럭키보이 -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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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딸 0 425

럭키보이7 - 질투가 부른 향연 2화






“할려구?”




내가 자지를 잡아 그녀의 구멍에 조준을 할 때 채연이 누나가 상체를 일으키며 그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다소 놀라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녀의 말과 표정엔 긴장감이 잔뜩 베여 있었으나 그런 긴장감 속엔 은근한 기대와 떨림이 섞여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응. 누나 나 못참겠어. 누나랑 하고 싶어 죽겠어. 누나 때문에 미치겠다 정말”




나는 그렇게 말하고 자지를 정확하게 그녀의 구멍 속으로 꽂아 넣었다.


채연이 누나는 내가 그녀를 향해 강렬한 욕구를 드러내며 괴로워하자 수줍고 민망한 듯 얼굴을 붉혔으나 그녀를 향한 나의 그런 욕정이 마치 자신을 향한 강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처럼 느꼈는지 설핏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내가 성난 자지를 부여잡고 그녀의 보지를 살살 문지르다 구멍 속으로 찔러 넣었는데도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흐윽... 아아... ”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속을 파고 들어감과 동시에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나는 그녀를 부둥켜 안고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나의 침범에 놀란 채연이 누나는 아무런 미동도 않은채 그저 내가 움직이는대로 가만히 박히고만 있었다.


하지만 내가 천천히 지속적으로 움직이자 그녀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아... 승하야 그렇게... 살살... 천천히... 지금처럼 그렇게 흐으음.. 으으음... 아아아”




채연이 누나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과 함께 달뜬 신음이 은근하게 터져 나왔다.


그녀가 내 등 뒤로 팔을 감아오며 나를 더욱 힘껏 껴안았다.


내가 서두르고 거친 동작이 아닌 부드럽고 은근한 동작으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움직여주자 채연이 누나의 질벽이 본능처럼 수축과 이완을 자연스럽고 능동적으로 하며 나와의 섹스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반응에 힘입어 조금씩 박음질의 속도와 강도를 높여갔다.


그녀의 반응을 보며 나는 내가 비교적 섹스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실전 경험이야 몇 번 되지 않았고 또 누가 따로 가르쳐 주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동안 보아오고 들어 온게 많았던 탓인지 그런대로 섹스가 잘 진행되고 있었다.




“아아아... 으응 으응... 아아아아”




나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지고 강해지자 채연이 누나의 신음소리 또한 커져갔다.


나는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아 버렸다.


맞은 편 방에서 자고 있는 채린이 누나가 신경 쓰였다.


그녀에게 들켜서 좋을건 하나도 없었다.


채연이 누나와 섹스를 하면서 채린이 누나를 신경 쓰는 나 자신이 이기적이고 채연이 누나에게 미안하게 느껴졌지만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였다.


채린이 누나는 내가 자그마치 11년동안이나 연정을 품어왔던 여자였다.


하루 아침에 그 마음이 변할 수는 없었다.


몸따로 마음따로 논다고 욕을 먹어도 할 수 없는 일이였다.




“으읍... 음음음... ”




채연이 누나의 입에서 억눌린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는 내가 자신의 입을 막자 그것이 채린이 누나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걸 알고는 나를 노려 보았지만 그 외의 별다른 행동은 하지않았다.


그녀로서도 지금 우리의 모습을 들키는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였을테고 또 계속되는 나의 박음질 때문에 사실 그녀는 딴 짓할 정신이 없는 듯 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수없이 그녀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던 자지에서 분출의 욕구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사정이 임박해오자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서 재빨리 빼내어 내 손으로 그것을 잡아 흔들었다.


잠시 후 ‘찌익... 찌익...’ 하고 정액이 귀두 구멍에서 터져 나왔다.


그녀의 털숲 둔덕에... 가슴에... 그리고 배에 나의 정액이 내려 앉았다.


나는 포르노에서 보았던 것처럼 나의 정액을 그렇게 그녀의 몸 여기저기에 쏟아냈다.


내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자신의 몸 위로 뿌려지는 걸 보고 있던 채연이 누나가 갑자기 내 품 안으로 파고들더니 나를 껴안았다.




“승하야! 이제 넌 내꺼야. 아무한테도 안뺏겨. 너도 나 사랑하는거지? 나랑 섹스했으니까 앞으론 나만 사랑해야 돼 알았지?”




채연이 누나는 나를 꼬옥 껴안은채 그렇게 말했다.


아직 사정이 끝나지 않았던 나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그녀에게 안긴 채로 마지막 정액을 방출해냈다.


사정이 끝난 후 나는 채연이 누나의 몸을 침대에 눕혀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그녀의 몸 위에 늘려있는 정액들을 부드럽게 펴발랐다.


섹스가 끝난 후 내가 다정한 손길로 정액 맛사지를 해주며 몸을 만져주자 채연이 누나는 기분이 좋은지 입가에 미소을 지으며 얼굴을 발갛게 붉혔다.


그녀는 아마도 나의 그런 행동이 자신을 향한 애정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였다.




“말해줘 승하야. 앞으론 나만 사랑한다고... 절대로 나 안버린다고...넌 내 순결을 가졌잖아. 그러니까 내 순결값을 해야돼. 설마 너 내가 피를 안흘렸다고 오해하는 건 아니지? 너도 알다시피 나 중학교때 무용했잖아. 그래서 나 처녀막이 저절로 파괴됐었어. 그래도 나한텐 정말 니가 처음이야. 너도 알고 있지?”




채연이 누나는 내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버리기라도 할 것처럼 불안해하며 그렇게 말했다.


자신의 처녀성을 주장하며 나에게 사랑과 책임을 강요해왔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그녀의 처녀막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녀의 처녀막은 분명 나와의 성관계로 인해 파괴된건데...


그녀는 분명 내 침대 위에 처녀성의 파혈 자국을 남기지 않았던가 말이다.


아무래도 그녀가 뭔가 착각하는 듯 했다.


그녀는 자신이 피를 흘렸음을 까막득히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무용을 할 당시 파열되었다고 믿고 있었던 터라 나와의 첫관계땐 당연히 피를 흘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분명했다.




‘그런데 여자가 그걸 모를수도 있나? 자기가 피를 흘렸는지 안흘렸는지 어떻게 전혀 모를 수가 있지?’




나는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거리곤 거기에 대해 그녀에게 물어보려 했다.


그런데 내가 막 말을 꺼내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그러는데... 남자들은 여자가 피를 안흘리면 순결을 의심한다며? 너무 무식하고 이기적이야. 첫 섹스때 피를 흘려야 순결하다고 믿고 좋아한다던데 너도 그런거야? 너도 내가 피를 안흘렸다고 날 의심하는거야? 내가 피를 안흘려서 실망했어? 아니지? 넌 절대로 그렇지 않지? 응?”




나는 그녀의 말에 하고자했던 말을 집어 삼켰다.


괜히 처녀막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가 그녀의 오해만 사게 될 거 같기도 했고 또 그녀에게 나는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 대범하고 멋있는 놈으로 비쳐지고싶어 원래 할려던 말을 그만두고 대신 다른 말을 그녀에게 건넸다.




“누나 괜찮아. 나 그런거 상관없어. 처녀막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때? 누나가 처음이였다는거 내가 잘 알고 있는데... 그런걸로 내가 누나의 순결을 설마 의심하겠어? 난 누나의 순결을 그따위 핏자국 같은걸로 절대로 의심하진 않아.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승하야. 나 앞으론 너만 사랑할거야. 난 이제 너만 볼거야. 너만 있으면 돼. 그러니까 너도 그렇게해줘. 나만 사랑해줘. 알았지? 응?”




“으응? 어... 응.. 그래 누나. 알았어”




‘그래... 이렇게된거 이젠 채연이 누나한테 잘하자. 채연이 누나를 사랑해주자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채연이 누나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그녀의 질투 덕분에 나는 별다른 노력이나 희생없이 그녀와 달콤한 섹스의 향연을 즐길 수 가 있게 되었고 그런 향연은 그 뒤로도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채연이 누나와의 관계도 변화가 생겼고 많이 달라졌다.


우리는 한 집안에 사는 남매 or 연인으로 전과는 달리 은밀하고 스릴 넘치는 사이로 전환되었다.


오누이처럼 다정하고 살갑게 서로를 대하면서도 밤이면 부모님의 눈을 피해 보다 친밀하고 대담한 육체관계를 가졌다.


물론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고 고3 수험생인 그녀의 공부 때문에 매일밤 섹스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일주일에 서너번은 꼭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




그리고 그런 은밀하고 대담한 관계가 계속 되면서 채연이 누나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성을 표현하거나 욕구를 느낌에 있어 소극적이고 훨씬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채연이 누나는 갈수록 적극적이고 대범한 태도를 보여왔다.


내가 부모님을 의식하고 그녀의 공부를 생각해 며칠 그녀의 방을 찾지 않는다거나 그녀와의 관계에 좀 소홀한 태도를 보일때면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불만을 토로해 왔다.


그리고 내가 미처 그녀를 찾기 전에 그녀 스스로 먼저 내 방으로 찾아와 나와의 성관계를 요구할 때도 있었다.


처음엔 그런 그녀의 태도가 나의 애정을 확인하고 그것을 더욱 다지기 위해 그러는 것 같이 느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그녀는 섹스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다.


나는 채연이 누나의 그런 변화를 보면서 여자도 성에 눈을 뜨게 되면 남자 못지 않은 욕구를 느끼고 그것을 원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수능시험을 보름 앞둔 날 밤이였다.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이상 야릇한 기분에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깨어나서 보니 채연이 누나가 내 옆에 누워 손을 내 팬티 속에 집어 넣은 채 나의 자지를 만지작대고 있는게 아닌가?


나는 황당하고 어이가없어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누나? 뭐해?”




“으응? 공부가 안돼서...”




나의 질문에 채연이 누나가 궁색한 변명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나의 자지와 불알을 만지며 굴러대고 있었다.


애지중지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채연이 누나는 나의 자지와 불알을 손 안에 가득 넣고선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잡았다 놓았다... 당기고 밀고... 흔들어 보고 위아래로 쓸어도 보고...


제 맘대로 가지고 놀아댔다.


그리고 그녀의 손장난에 맞춰 내 자지도 함께 즐거워하며 분기탱천하여 꼿꼿하게 치솟아 올랐고 불알은 또 그런 자지에 붙어 탱글탱글거리고 있었다.




“공부 안된다고 내 자지를 만져? 내 자지 만지면 뭐 공부가 잘돼? 별 희한한 말 다 들어보겠네.”




나는 채연이 누나의 말이 어이없으면서도 엉뚱하고 대담한 그녀가 재밌고 귀여워 피식 웃으며 그렇게 말했다.




“몰라! 자꾸 생각난단 말야. 자꾸 생각나서 집중이 안되는 걸 어떻게 해?! 시험이 눈앞인데 큰일이야 정말.”




채연이 누나는 얼굴을 더욱 빨갛게 익히며 그렇게 투정부리듯 말하곤 내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려 버렸다.


그러자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내 자지가 밖으로 튕기져 나와 천장을 향해 고개를 빳빳히 치켜 들며 껄덕껄덕 춤을 춰댔다.


그녀의 손장난으로 시뻘겋게 달궈진 그것은 이미 겉잡을 수 없을만큼 화가 난 상태였다.


채연이 누나는 성난 나의 자지가 신기하고 대견스럽기라도 한 듯 눈을 반짝이며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발기한 나의 자지와 그것을 쳐다보는 채연이 누나를 보며 강렬한 성욕을 일으켰다.




“뭐해? 누나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누나가 끝까지 책임져야지”




나는 채연이 누나의 손을 나의 자지로 이끌었다.


나의 이끌림에 그녀는 아무 저항없이 순순히 따르며 기세등등하게 솟아오른 자지를 감싸쥐듯 잡았다.


그녀가 자지를 잡자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지에 마찰을 가했고 잠시뒤 그녀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며 나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옷 위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만졌다.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중심부를 쿡쿡 누르며 쓰다듬 듯 어루만지자 채연이 누나는 경련하듯 몸을 움찔움찔 떨어댔다.




“누나! 나도 누나꺼 만져줄까? 누나가 내꺼 만져주니까 나 기분 좋다. 누나도 한번 느껴봐.내가 기분 좋게 해줄게 응?”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대답은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기다리지 않고 손을 그녀의 팬티 속으로 집어 넣었다.


나의 손이 들어감과 동시에 그녀가 본능적으로 깜짝 놀라며 다리를 오므렸고 그 바람에 나는 그녀의 두 다리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누나! 힘빼봐. 내가 만져줄게. 그럼 누나도 기분 좋을거야.”




나는 그녀를 달래듯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하며 그녀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었다.


채연이 누나는 나의 행동에 짜릿한 지 몸을 움츠리며 전율하더니 다리에 힘을 뺐다.


나이답지않게 무성한 그녀의 보지털을 손으로 느끼며 나는 입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입술과 입술이 닿음과 동시에 나는 그녀를 안고 침대로 누웠다.


혀와 혀가 서로의 입속을 왕래하며 서로 타액을 교환할 때 우리의 손은 서로의 성기를 만지느라 여념이 없었다.




음모가 자라나 있는 그녀의 대음순을 만지니 까실까실한 감촉이 전해왔다.


하지만 조갯살처럼 보드라운 소음순을 만지작대자 미끌거리는 감촉이 손끝에 전해왔다.


그녀가 젖어들고 있었다.


그녀의 몸 속에서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공알을 찾았다.


갈라진 틈 사이를 지나 오줌구멍이 나있는 요도 위의 정점에 자리한 그녀의 공알이 내 손에 닿았다.


나는 그것에 손을대고 원을 그리듯 굴리며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위, 아래로 문질러댔다.




“아!! 아아... 아흐으으.. 아아아....”




내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채연이 누나의 입에서 흥분에 겨운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소리에 힘입어 나는 빠르고 강하게 손을 놀려 그녀의 음핵을 공격했다.


채연이 누나는 내가 더욱 거칠게 그녀의 공알을 굴리고 눌러대자 흥분과 쾌감에 못이겨 몸을 전율하며 나의 자지를 힘껏 움켜잡아 앞으로 당겨댔다.


어찌나 힘껏 잡아 당기는지 자지가 빠져 나갈 것만 같았다.




“누나! 살살 좀 당겨. 그러다 내 자지 빠지겠어”




나는 채연이 누나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하지만 채연이 누나는 내 말이 들리지도 않는지 여전히 내 자지를 움켜쥐고선 세게 잡아당길 뿐이였다.


아무래도 그녀의 음핵을 자극해대는 내 손이 멈추지 않는 이상은 그녀도 내 자지를 놓지 않을거 같았다.


이러다 정말 자지가 뽑혀 나가는게 아닌가 싶어 나는 그녀의 공알에서 손을 잠시 떼내고 내 자지를 움켜잡은 그녀의 손을 달래듯 어루만졌다.


그러자 그녀의 손아귀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 틈을 이용해 채연이 누나의 손에서 자지를 빼내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그녀의 반바지와 팬티를 얼른 벗겨 내버렸다.




우유빛의 하얀 두 허벅지 사이 그 위로 새까만 수풀이 우거진 그녀의 음부가 드러났다.


그녀의 털은 참 많기도 하다.


어쩌면 이렇게도 무성할까?


나는 까만 숲을 연상시키는 그녀의 보지털들을 내려다보며 나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나의 시선을 느낀 채연이 누나가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살짝 가렸다.


수줍은 듯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이 오히려 더 육감적으로 와닿아 나는 참을 수 없는 욕구를 느껴야만 했다.


나는 보지를 가린 그녀의 두 손을 잡아 나의 두 귀를 잡게하곤 그녀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보지에 입을 붙인 채 나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그녀의 보지를 빨고 또 빨았다.


채연이 누나는 손으로 나의 귀를 잡은 채로 두 다리를 활짝 벌리며 나의 오럴에 흠뻑 취해가고 있었다.




‘쓰으읍... 쩝쩝... 쭙쭙...’




“하아아아... 으으으응... 아아아아...”




애액과 나의 침으로 흥건이 젖은 그녀의 보지에서 야릇한 색음이 새어 나오며 그녀의 입에서도 달뜬 신음이 터져 나왔다.


얼마나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빨았을까?


얼굴을 그녀의 사타구니에 박은 채 장시간 그녀의 보지에 오럴을 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턱까지 아파왔다.


나는 잠시 쉬었다 할 양으로 그녀의 사타구니에 박힌 얼굴을 떼어내고 그녀 옆에 누워 버렸다.


그런데 내가 갑작스럽게 애무하던 보지에서 입을 떼내고 벌렁 누워 버리자 채연이 누나가 이상하다는 듯 벌떡 일어나 앉더니 나를 빤히 내려다 보았다.




“왜 그래? 왜 하다말어? 하기 싫어?”




채연이 누나의 말과 표정엔 아쉬움과 못마땅함이 역력했다.


좋았다 말았다는 듯한 모습이였다.


그녀의 모습에 나는 피식피식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아무래도 그녀는 내가 더 해주길 원하는 듯 했다.




“힘들어서... 좀 쉬어야겠어. 누나 다리 사이에 엎드린채로 계속 빨려니까 턱이 아파.”




“그렇다고 하다말면 어떻게? 힘들어도 이왕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남자가 그렇게 근성이 없어서 어떻게 해? 이렇게 하다말거면 앞으론 아예 하지를 마”




채연이 누나는 그렇게 투정부리듯 말하곤 내게 등을 보인 채 돌아 누워 버렸다.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다.


내숭 떨고 앙큼떨던 그녀의 모습은 어디를 가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밝혀댈까?


그녀의 모습이 재밌다 못해 은근히 귀엽고 사랑스러워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낄낄낄... 푸하하하...”




“뭐야? 왜웃어? 남의 속도 모르고 넌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니?”




“키키키... 재미있었어. 누나 지금 좋았다 말아서 아쉬워서 그런거지? 내가 계속 안해주는게 싫어서 그렇지? 내가 누나꺼 빨아주는게 그렇게 좋아? 가만히 보면 누나도 참 많이 밝혀? 하하하”




“너 지금 나 놀리는 거야? 그래 나 밝힌다 어쩔래? 하지만 날 이렇게 만든게 누군데 그래?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아무것도 모르는 날 이렇게 밝히게 만들어 놓고선 이제와서 날 놀려?나쁜 놈. 나 갈래.”




채연이 누나는 나의 태도에 삐졌는지 그렇게 말하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다.


하지만 나는 그런 그녀를 재빨리 끌어 안아 다시 눕히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아이 누난... 이대로 가면 안되지. 누나 말대로 하던건 마저 하고 가야잖아. 낄낄낄. 끝을 보자구. 지금부터 나의 근성을 보여주겠어.”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의 티셔츠를 올리고 브래지어를 끌러냈다.


두개의 하얀 젖무덤과 그 위에 도드라져 있는 연분홍의 작은 젖꼭지가 그 자태를 뽐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손으로 봉긋한 두 젖무덤을 움켜 잡아 주무르며 입으로는 그 앙증맞은 유두를 맛있게 물고 빨았다.


내가 젖가슴을 주무르며 이빨로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어대자 채연이 누나가 나의 머리를 움켜잡으며 몸을 비틀어댔다.


그러면서 앙큼하게 한다는 말이...




“아아... 이렇게 잘하면서 뭐가 힘들어? 왜 쉬겠다는거야? 하아아... 턱 아파서 못한다더니... 잘만 하네”




“응... 오럴은 이제 턱 아파서 못하고 대신 다른거 해줄게. 더 좋은게 있는데 뭣하러 힘들게 시간 낭비해. 낄낄낄”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것을 당장 보여주겠다는 듯 그녀의 두 다리를 올려 잡아 벌린 후 자지를 조준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그녀의 보지털을 헤쳐 공알을 찾아 살살 어루듯 만지며 한 손으로는 성난 나의 자지를 잡아 그녀의 구멍에 대고 깔짝거렸다.


채연이 누나는 나의 행동에 흥분과 긴장을 하며 조금 후 결합될 부위를 내려다 보았다.


나는 그런 그녀를 보며 계속해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문질러댔다.


마치 그녀를 애태우기라도 하는 듯....




“아이참 뭐해? 할려면 빨리하지 왜 계속 빙빙대고 난리야? 근성을 보여주겠다며? 고작 그거 보여줄려고 큰소리 쳤어?”




채연이 누나는 나의 행동이 못마땅한 듯 불만을 터뜨리며 조급해했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입가에 득의에 찬 미소를 가득 지으며 그녀가 원하는 것을 이제 줘도 되겠다싶어 자지를 그녀의 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채연이 누나의 질벽이 내 자지를 조여왔고 팔과 다리로는 나의 몸을 힘껏 조여왔다.




“아!... 누나 잠깐만... ”




나는 허리에 감긴 그녀의 다리를 풀어내고 자지를 그녀의 질에서 조금 빼냈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 힘껏 자지를 다시 밀어넣어 박음질을 시작했다.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으며 나는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누나 말해봐. 공부가 안돼서 온게 아니고 나랑 하고싶어서 온거지? 누나도 이제 나랑 자꾸 하고싶지? 응?”




“아냐! 공부가 안돼서 온거 맞아. 너랑 할려고 온거 절대로 아냐”




쳇!


이미 내가 다 알고 묻는데 그녀는 앙큼하게 또 내숭을 떤다.


끝까지 체면을 차리겠다!?




“그래? 그럼 나 안해준다!? 가서 얼른 공부나 해.”




나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지만 괜히 그녀가 얄미워 그녀를 놀려 줄 생각으로 그렇게 말하며 박음질을 딱 멈춰 버렸다.


그랬더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채연이 누나에게서 내가 예상한 반응이 나타났다.




“야! 내가 하다말거면 아예 하지말라고 했지? 잘하다가 또 이게 무슨 짓이야? 빨랑 다시 해. 안그럼 나 진짜로 화낸다?!”




채연이 누나가 그렇게 말하곤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다.


내가 안움직여주자 조급했던 모양이다.


나는 채연이 누나의 반응에 피식 웃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선 자지를 다시 박아 주었다.


그러자 그녀가 만족스러운 듯 다리를 내 허리를 감아왔다.




“씨이... 그러게 왜 자꾸 내숭 떨고 그래? 좋으면 그냥 좋다고 그러고 하고 싶으면 그냥 하고 싶다 그러면 되지 그렇게 혼자만 아닌 척 고상한 척 하는 법이 어딨어? 내숭도 적당히 떨어야 이쁘지 자꾸 그러면 재미없단 말야.”




나는 채연이 누나에게 투정부리듯 그렇게 말하곤 피스톤 운동에 박차를 가해갔다.




“아이 몰라... 딴말말고 어서 하기나 해. 나 빨랑하고 가서 공부해야한단 말야. 얼른 빨리 해줘”




채연이 누나는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그렇게 말하며 안달하듯 내게 더욱 매달려 왔다.


나는 그런 누나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절정을 향해 박차에 또 박차를 가했다.


침대 위에서 나와 그녀의 두 육체가 엉겨붙어 출렁이며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교접하는 두 성기에서부터 발생한 마찰열이 온 몸으로 뜨거움을 퍼뜨리며 쾌감을 전해왔다.


내 자지가 그녀의 질 속으로 파고들때마다 그녀의 젖가슴이 파도치듯 춤을 춰댔다.


나는 그것을 두 손으로 움켜잡아 주무르며 분출의 시간을 맞이했다.




“아아! 누나아아아... 나... 나온다... 쌀려구 그래.”




비명에 가까운 그 말과 함께 나는 자지에서 뜨거운 용암을 울컥울컥 그녀의 질 안으로 쏟아내었다.


내가 정액을 뿜어내며 몸을 떨자 채연이 누나가 ‘잘한다 기특하다’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처럼 나를 꼬옥 껴안아 주었다.


그녀의 응원에 힘입어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마저 그녀의 몸 속에 다 뿌린 후 나는 그녀의 몸에서 빠져 나왔다.


그녀 옆에 모로 누워 그녀를 다정하게 끌어 안았다.




“누나... 내 방에서 자고 갈래? 아버지랑 엄마 일어나시기 전에 살짝 누나 방으로 가면 되잖아. 응? 그럼 가기전에 또 해줄게”




나는 새벽마다 ‘울끈! 불끈!’ 일어나는 나의 자지를 생각하며 그녀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채연이 누나를 끌어안고 잠들고 싶었다.


육정을 나누는 사이인지라 한없이 살갑고 친밀하게 느껴지는 그녀였다.


역시 남녀 사이란 육체 관계를 가지느냐 안가지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모양이다.




“안돼! 나 가서 공부해야 해. 이제 보름밖에 안남았잖아. 나 걱정된단 말야”




채연이 누나는 나의 유혹을 뿌리치며 내 품에서 벗어나더니 곧장 옷을 챙겨 입고는 자신의 방으로 달아나 듯 가버렸다.


그녀가 돌아간 후 나는 잠을 청해보았지만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건강해서 그런지 아니면 어려서 그런지 자꾸만 또 하고 싶어서 미칠지경이였다.


해도해도 끝이 없을 것만 같았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자지가 또 불끈 일어서 버렸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




채연이 누나의 방문을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그녀가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조금전 나와 정사를 치러 놓고 저렇게 태연히 앉아 공부를 하다니...


그녀가 너무 대견스럽고(?)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살금살금 그녀의 뒤로 다가가 살며시 그녀를 껴안았다.




“어머 깜짝이야! 놀랬잖아! 왜 소리도 없이 들어와?”




“누나! 잠이 안와. 누나랑 같이 자고싶어. 어쩌지? 나 누나랑 또 하고 싶다”




나는 그렇게 말하곤 그녀의 말랑한 가슴을 손안에 넣고 만지작 거렸다.


고무공처럼 탱글탱글하며 말랑거리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


그녀의 젖가슴을 원을 그리듯 돌려가며 만지면서 그녀의 귓불을 핧으며 살짝살짝 깨물었다.


채연이 누나가 나의 애무에 몸을 움츠리며 전율하는게 느껴졌다.




“누나 우리 한번만 더하자. 그리고 같이 자자. 응? 나 하고 싶어 미치겠어 누나”




“안돼! 나 공부해야 된단 말야. 나 대학 떨어지면 니가 책임질거야? 나 시험 끝나면 그때 실컷하자. 그땐 니가 안졸라도 내가 먼저 해줄게. 응? 그러니까 좀 참아. ...”




하지만 나는 그녀의 말에도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그녀를 애무했다.


가슴을 만지작거리던 한 손을 그녀의 팬티 속으로 밀어넣어 보지를 만져대자 채연이 누나가 몸을 움찔움찔하며 경련했다.




“누나... 하자 응? 하고 싶어 죽겠어. 나랑 하고나서 공부하면 되잖아. 지금 조금 안한다고 대학 떨어지는거 아니잖아. 응? 누나”




나는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보다 강하게 애무하며 그녀의 목덜미를 빨면서 그렇게 애원하듯 말했다.


나의 끈질긴 애무와 설득에 채연이 누나가 마침내 손에서 펜을 놓았다.




“아이 몰라. 나 대학 떨어지면 다 너 때문이야. 내가 만약 떨어지면 그건 너랑 섹스하느라 시간을 허비했기 때문이야. 니가 책임져야 돼.”




채연이 누나는 체념한 듯 그렇게 말하곤 침대로 가서는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뭐해? 옷 안벗어? 하고싶다며? 빨랑하고 가서 자. 나 공부 좀 하게. 설마 나 대학 떨어지길 바라는건 아니지?”




나는 그녀의 말에 재빨리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 버렸다.


발기한 자지가 덜렁덜렁 춤을 추고 있었다.


자지를 잡아 쓸며 나는 그녀의 침대로 올라갔다.


입술과 입술이 만나 설왕설래가 시작되었다.


조금전 정사를 나눈 탓인지 그녀는 금방 흥분하여 젖어들었다.


나는 그녀의 촉촉해진 보지를 손으로 만져주며 자지를 잡아 삽입을 시도했다.


‘푸욱’ 하고 자지가 들어가기가 무섭게 나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누나...허어... 허어...”




나는 그녀의 질 속에 자지를 박아 넣으며 가쁜 숨을 몰아 쉬면서 그녀를 불렀다.




“하아아... 아아.. 왜?...”




채연이 누나가 나의 물음에 달뜬 목소리로 겨우 대답했다.




“누나... 대학 떨어지면 안돼. 꼭 붙어야 돼. 나 때문에 대학 떨어졌다고 나한테 뭐라 그럼 안돼 알았지? 대학도 붙고 나하고도 계속 해야해 알았지?”




“깔깔깔... 알았어. 꼭 붙을게. 그러니 걱정말고 계속 하기나 해”




채연이 누나가 혹여라도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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