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포상 - 단편

사장님의 포상 - 단편

투딸 0 434

“ 아.. 흑… 아흑… 아흑.. “


“ 이년아.. 다리에 힘 더 주고.. 그래.. 그렇게.. 헉헉… “


“ 아흑.. 나.. 죽어… 아흑.. “


“ 흐흐흐.. 일품이야.. 죽여주는걸.. 헉… 헉… 아아… 씨팔.. 쌀것같아.. “


“ 아흑… 아흑.. 밖에다… 밖에다.. 싸요.. 아흑.. “


“ 아욱.. 억.. 억… 억…………………… 아……….. 미안해.. 싸버렸는걸.. “




침대위에 널부러진 두 남녀의 나신이 장시간의 섹스를 즐긴동안 솓아오른 땀방울에 흠씬 젖어 침대시트를 모두 적시고 있었다.


앞머리가 완전히 벗겨져 훤한 이마를 들어낸 남자는 여자의 몸에 붙어있던 자신의 상체를 일으켜 꼭 만삭이 된 것 같은 자신의 배를 손바닥으로 철썩철썩 내리친다.




“ 아.. 시원하구만… 역시 여자는 부하직원 마누라가 최고야.. 하하하 “




그리고는 침대에서 내려가 담배하나를 물고 불을 붙여 깊이 한모금 빨아들인 뒤 다시 내 쉰다.




“ 거기 그러고 있지말고.. 내려와서 내 물건이나 좀 닦아봐.. “




여자는 장시간의 섹스에 미쳐있는 듯 숨을 몰아쉬다가 남자의 말에 겨우겨우 침애에서 내려와 휴지를 뽑아 들고는 남자의 물건 쪽으로 손을 옮겼다.




“ 야.. 뭘 가져다 대는거야.. 난 자연산 아니면 안쓰는거 몰라!! 입으로 깨끗하게 마무리하라고! “




여자는 남자의 눈치를 살피고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입을 남자의 물건에 가져가 한번에 삼켜버린다. 그리고는 ‘쭙.. 쭙..’ 소리를 내면서 남자의 물건에 묻은 정액과 음액들을 깨끗이 빨아삼켜버린다.


남자는 여자가 해주는 사까시에 다시한번 물건에 힘이 들어가 커지기 시작한다.




“ 아..욱… 아.. 시팔… 좋은거.. 아..욱… 그래.. 그래.. 잘한다… 아… 우… 이년아 다시 올라가서 보지 벌리고 누워.. “




남자는 그렇게 다시한번 여자의 몸위에 올라타고는 아직 잔주름 하나 없이 부드립고 매끈한 피부를 혀로 음미하면서 자신의 물건의 여자의 음부에 박아 흔들어 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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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호물산 창립 30주년 행사에 참석하신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만호물산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러 국내 의류업계 매출 2위의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말씀을 드리면서 회사 대표이신 김만호 대표이사 회장님의 축사와 공로사원 표창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




회사 전체 직원 2000명과 관련업계 내빈이 모인 만호물산 본사 대강당의 무대위에 소갈머리가 벗겨진채 깨끗이 정돈된 반대머리의 남성이 올라와 섰다.




“ 에.. 우선… 저희 만호물산 창립행사에 참여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감사말씀드리며……. 어쩌구.. 저쩌구……..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가 뜻 깊은 자리가 될수 있도록 모쪼폭 즐거운 마음으로 계시다가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만호회장의 축사가 끝나고 다시 한번 사회자의 목소리가 강당을 울려퍼진다.




“ 다음은 공로사원 표창이 있겠습니다. 금일 공로사원 표창에는 총 세분의 임직원에게 상이 수여됩니다. 호명한 분 순서대로 차레로 무대위로 올라와 주시면 감사하게습니다. 먼저 이승만이사님, 이승만이사님께서는 품질관리본부 본부장에 계시면서 만호물산의 탑브랜드 ‘JORDANIA’ 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소비자 대상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회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셨습니다. “




이승만이사가 무대위로 올라가 김만호 회장의 공로패와 꽃다발을 받고 회장의 옆자리에 섰다.




“ 다음은 신제품개발본부의 유재성부장님! 유재성부장은 신소재개발2팀의 팀장을 하면서 의류신소재개발에 열정을 다하시고 작년과 올해 등산의류 신소재인 ‘FB-1’을 개발하여 대 히트를 기록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




유재성부장 또한 회장의 상을 받고 이승만이사 옆으로 선다.




“ 마지막으로 홍보마케팅부의 임창민대리.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임창민 대리는 삼호물산 경영혁신 제안이벤트에서 비용절감에 관한 혁신안을 제안하여 회사운영비용을 20%나 절감할 수 있도록 한데 대한 공로로 이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




이렇게 임창민 대리까지 모두 수상을 하고 수상자들은 모두 창립행사가 끝나기전 회장실로 올라가 특별 면담을 하게 되었다.




삼호물산 회장실 내부에… 김만호 회장과 이승만이사, 유재성부장, 임창민 대리 그리고 비서실장인 박동호이사 이렇게 5명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 자~ 모두 오늘 공로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회사의 발전에 애써주시고, 큰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회장님의 노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 맞습니다. 회장님께서 가장 큰 공로자이십니다. “


“ 회장님, 감사합니다. “




김만호 회장의 이야기에 먼저, 이승만이사가 대답을 하고, 나머지 두명도 따라 대답을 했다.




“ 허허허.. 이 양반들이 정말.. 회사에 애사심이 깊은 것 같군.. 안그런가 박실장..? “


“ 그렇습니다.. 회장님.. “




비서실장 박동호 이사가 눈웃음을 지으며 회장의 말에 동조한다.




“ 자!!! 이렇게 회사에 큰 공을 세운 분들인데 이정도 포상으로는 어림도 없겠지.. 박실장 준비는 다 되었겠지? “


“ 물론입니다. 회장님.. 저희 연수원에 오늘부터 3일간 일정으로 푹 쉴수 있도록 준비시켜 놓았습니다. “


“ 그래.. 잘했어.. 그럼 나머지는 박실장이 알아서 이 분들 챙겨드리도록 해.. 난 제원모직 김회장이랑 약속이 따로 있어서.. 강당으로 내려가봐야겠네.. “


“ 알겠습니다. 다녀오십시오. 회장님. “




그렇게 김만호 회장이 나가고 난뒤, 세남자는 박동호이사를 따라 비서실장 방으로 자리를 옮긴다.




“ 회장님께서.. 여러분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포상금보너스와는 별도로 포상을 준비하셨습니다. “


“ 아이고.. 감사합니다. 더 그러시지 않아도 되는데… “


“ 여러분들은 내일부터 3일간 우리 만호물산연수원으로 출장을 가시게 될겁니다. 출장을 가시면 3일동안 여러분들을 접대해줄 다른 분들이 각자 3일동안 여러분들에게 포상을 즐길수 있도록 해줄겁니다. 오늘은 이만 들어가셔서 준비하시고 내일 정오까지 연수원으로 집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연수원이요..? 무슨 포상을… “


“ 다른 사람이라면..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


“ 그건 내일 가보시면 알게될 겁니다. 자. 이만.. 나가 보시지요.. “




이승만이사를 비롯한 세사람은 연수원의 2박3일이라는 말에 고개를 가우뚱 거리면서 각자 집으로 향했다.




늦은 저녁.. 유재성부장의 집.


유재성과 재성의 아내 이민정이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 여보.. 나 내일부터 2박3일동안 회사연수원 입소래.. “


“ 연수요? 갑자기 무슨 연수예요? “


“ 몰라.. 회장님이 포상자들 대상으로 별도 연수를 진행한다고 오늘 갑자기 말씀하셔서.. “


“ 그래요…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네요… “


“ 당신.. 그나저나.. 그건 어떻게 잘 해결했어? “


“ 아니요… 아직 해결은 안됐는데.. 잘 될꺼 같아요.. “


“ 도데체 어떻게 했길래.. 처남이 양사장을 그렇게 두둘겨 팬거야.. 양사장이 덮어주지만 안았어도 나 회사에서 입장이 얼마나 난처해질 뻔했는지 알아!! “


“ 알았어요… 양사장님이 잘 해결해 주신다고 했으니까… 당신한테 피해 안가게 할께요.. “


“ 도데체가… 원… 불안해서.. “




유재성은 그렇게 밥을 먹다 말고 화가 나 안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아내 이민정은 그런 남편을 보며 머리가 아픈 듯 이마를 짚고 식탁에 앉아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유재성이 얼마 전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집에서 놀고 있던 처남을 거래처 회사에 소개를 시켜 취직을 시켜준 일이 있었다. 그런데 몇 달도 지나지 않아 처남이 소개를 해주었던 회사의 사장과 시비가 붙어 사장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전치 6주의 큰 부상을 입히게 된 것이었다. 유재성부장으로써는 회사에게 짤릴수도 있는 큰일이었지만, 아내와 같이 입원해있던 양사장을 찾아 두손 두발 다 닳듯 빌고나서 겨우, 보상만 잘 해준다면 회사에는 알리지 않기로 합의를 보았던 것이었다.


유재성은 회사일이 너무 바쁘게 되자, 보상문제에 대해서는 아내에게 모두 일임을 하고 잘 처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음날.. 서울에 있는 본사와는 조금은 떨어진 경기도 안성의 연수원으로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세사람이 모두 모였다.


연수원 1층 로비에 들어서자 연수원장이 나와서 세 명의 사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연수원 입소를 축하드립니다. 회사에 큰 공로를 세우신 분들의 이번 연수는 정말 저로써도 영광스러운 자리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인재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


“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여기서 무슨 일을… ? “


“ 급하실것 없습니다. 제 방에서 2박 3일 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들어가시지요.. “




연수원장의 집무실에 들어간 세사람은 연수원장의 설명에 귀를 귀울여 듣기 시작했다.




“ 이번 2박3일간의 연수일정에는 아무런 스케쥴이 없습니다.. “


“ 네?... 그럼.. 뭘.. “


“ 모두 여러분들의 자유시간이십니다. 자고 싶으면 주무시고, 먹고 싶으시면 식사를 요청하시면 가져다 드립니다. 그리고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싶으시면 아무때나 나오셔서 하셔도 됩니다. “


“ 뭘.. 그런걸.. 그럼.. 그냥 집에서.. 쉬는게.. “


“ 여기에!! 특별 서비스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각자 방을 지정해 줄겁니다. 그 방앞에 가셔서 초인종을 누르시면 2박3일간 여러분들께 24시간 밀착하여 봉사를 해드릴 사람이 문을 열어 주실겁니다. 그 사람과 같이 3일동안 하고 싶은 대로 모든 것을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




세사람은 모두 연수원장에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한채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다.




“ 먼저.. 이승만 이사님. “


“ 네… “


“ 501호로 가십시오. “


“ 아..네.. 알겠습니다. “


“ 유재성 부장님? “


“ 네… “


“ 410호로 가십시오. 임창민 대리님. “


“ 예.. “


“ 201호로 가시면됩니다. 이상 각자.. 호명한 방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 남성들은 각자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각자의 방으로 향했다.




501호실 문앞… 이승만이사는 연수원장의 말대로 문앞의 초인종을 눌렀다.




< 딩동~ 딩동~ >




곧 501호실의 문이 열리고는 문 안쪽에서 젊은 여성 한명이 문을 열고 이승만을 맞이하였다.




“ 안녕하세요.. 이승만이사님. “


“ 아.. 예… “




얼굴을 보니 20대초반의 앳되어 보이는 이쁜 여자 한명이 검은 미니원피스에 주름잡힌 하얀 앞치마가 둘러진 일본 하녀복 차림의 모습으로 이승만을 안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다.




유재성 부장의 410호실 문앞.. 초인종을 누르자 마찬가지로 안에서 여성 한명이 문을 열고 인사를 한다.




“ 안녕하세요.. 유재성부장님.. “


“ 아…아니…. 제…제수씨….. “


“ 안으로 들어오세요… “




유재성부장을 안으로 안내를 하고 있는 여자는 자신의 신소재개발2팀 조용만과장의 와이프였다.


평소에도 신제품개발부 내에서 기혼남성들의 아내중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조용만과장의 아내가 지금 자신과 2박3일을 함께 보낼 사람으로 앞에 있는것에 대해 유재성은 가슴이 벌렁거리며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201호 임창민대리의 방앞..




“ 어서오세요.. 임창민 대리님.. “


“ 어.. 어… 사모님!! “




임창민대리의 눈앞에 있는 여성은 바로 마찬가지로 자신이 속한 홍보마케팅부 부장의 아내였다.




“ 이게.. 어떻게.. 왜.. 여기에.. “


“ 어서.. 안으로 드세요.. “




임창민은 여자를 따라 방안으로 들어섰다. 여자는 임창민을 숙소 내부 거실의 쇼파로 안내하여 앞에 앉힌 후, 창민의 앞 쪽에서서 자신의 소개를 시작했다.




“ 반갑습니다. 임창민대리님.. 저는 앞으로 2박3일동안 임창민대리님을 주인으로 모실 오현경이라고 합니다. “


“ 사… 사모님…. “


“ 지금부터는 저의 이름을 하대하여 부르시면 됩니다. 계속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 나이는 38살이고, 남편은 현재 만호물산에서 홍보마케팅부장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슬하에는 아들 둘이 있는 유부녀입니다. 유부녀라도 괜찮으시다면 오늘부터 마음껏 저를 사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이게… 뭐… 하는 거예요…….. ? “


“ 먼저 씻으시겠습니까? 욕조에 따뜻한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가서 몸을 담구고 계시면 제가 곧 씻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사.. 모님.. 왜 이러세요.. “




임창민은 자신의 앞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 오히려 두려움이 더 큰 마음이 들었다. 꼭 자신이 무슨 함정에 빠진 듯한 느낌인것만 같았다.




유재성부장의 방..




“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제 이름은 홍은희입니다. 나이는 32살이고, 현재 만호물산 신제품개발본부에 재직하고 있는 조용만과장의 아내입니다. 슬하에 딸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장님께 성심을 다하여 2박3일간 부장님을 주인으로써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명령이든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저를 하대하여 이름을 불러주시면 됩니다. “


“ 아니.. 이게.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이요? “


“ 회장님으로부터 부장님께 봉사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뿐입니다. “


“ 회장님이…!!! 무슨일이든… 한다면…? “


“ 예.. 무슨일이라도 명령만 내려주시면 부장님이 만족하실 때까지 봉사해 드리겠습니다. “


“ 정말…. ? 그렇다면 내 앞에서 그 옷을 다 벗을수도 있단 말이오? “


“ 부장님 명령이라면.. 따릅니다. “




그러더니 이내.. 홍은희는 자신의 하녀복의 자크를 내리더니 옷을 다리 밑으로 벗어 내린다. 덩치가 좋은 유재성부장에게 안긴다면 품안으로 쏙 들어올것만 같은 가녀린 몸이 그대로 유재성의 눈앞에 들어난다. 가녀린 몸이 지만 허리와 엉덩이 선의 굴곡은 조각처럼 매끄럽게 곡선을 이루고 있었고 가슴또한 동그랗게 솟아올라 브래지어가 안으로 이쁘게 감추어져 있었다.




“ 팬티랑 브래지어도 모두 벗어줘요.. “


“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리고 저에게 은희야.. 라고 하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홍은희는 그렇게 브래지어를 돌려 풀어 바닥에 내려 던진 다음, 두손으로 팬티를 잡고 고개를 숙여 다리 아래로 끌어 내렸다. 그리고는 차렷자세 그대로 다시 몸을 세워 유재성을 바라보고 선다.


유재성부장은 홍은희의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는 나체를 보면서 군침을 꿀꺽 삼켰다. 자신의 아내인 이민정도 몸매로만 치면 또래 다른 친구들의 아내들보다 훌륭한 편이었지만, 눈앞의 여체는 정말 최상급의 몸매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 부장님.. 먼저 씻으시지요.. 탕에 물을 받아 준비해놨습니다 “


“ 그래요. 그럼.. 이리와서 내 옷을 벗겨주었으면 좋겠군.. “


“ 예.. 알겠습니다. “






이승만의 방 안…




“ 어허.. 아름답구나.. 그래.. 콜걸인가? “


“ 이사님..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신세영입니다. 올해 나이는 21살이고, 현재 만호물산에 재직중이신 신경수상무님의 첫째 딸입니다. “


“ 뭐… 뭐라고.. 신경수 상무.. 딸!!! 진짜란 말이냐? “




이승만이사 앞에 서있던 신세영은 뒤에 있던 무언가를 들어 이승만에 앞에 보인다. 그것은 신경수 상무와 그의 아내와 딸들이 같이 찍은 가족사진이었고, 그 안에는 분명 신세영이 한켠에서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서있었다.




“ 그런데… 니가 어떻게 여기에 있는 것이냐? “


“ 회장님으로부터 오늘 이사님을 모시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2박3일동안 이사님을 주인으로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는 바닥에 앉아 세배를 하듯 이승만에게 절을 하였다.


신경수상무는.. 이승만이사와는 원수이자 강력한 경쟁상대였다. 품질관리본부장인 자신과 가장 많이 부딪히고 싸우는 제품생산2공장의 공장장이었던 신경수상무는 후일 생산총괄부사장 자리를 놓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 신경수에게 언제나 요새는 직급상 한단계 아래라는 이유로 조금씩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힘에서도 밀리는 분위기에 적개심이 커져 있었던 차에, 그 딸이 나에게 시중을 들기위해 앞에 있다는 것이 굉장한 흥분으로 다가왔다.




“ 이리와서 내 옆에 좀 앉아 봐.. “


“ 예..이사님.. “




신세영은 이승만 이사의 옆자리에 앉아 두손을 무릎위에 곱게 포개어 놓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이승만은 그런 세영의 어깨를 한 손으로 감싸고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당긴다. 그리고는 어깨선부터 허리 옆선을 따라 내려가 세영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한번에 쓰다듬어 본다.




“ 몸이 꽤 좋구나.. 어려서 그런지 피부가 탱탱하니 아주 좋아!! 하하. 그래.. 대학을 다닌다고 하던데.. 무슨대학에.. 전공이 뭐냐? “


“ 예.. 이사님.. 저는 미국 뉴욕대에서 패션아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


“ 아.. 유학생이었던가. 하하 패션이라.. 어울리는군. 그럼 조금있다가 내 앞에서 패션쇼 한번 보여줄수 있나? “


“ 모델이 전공은 아니라… 어렵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


“ 그래.. 좋아. 좋아.. 그럼. 이제부터 우린 뭐하지? “


“ 우선 탕 욕조에 물을 받아놨습니다. 들어가서 씻으세요.. “


“ 에이.. 뭘 씻나.. 그러지말고 우리 우선 남년의 정을 먼저 나눠 보자꾸나.. “




이승만이사는 세영의 얼굴을 잡아 자신의 얼굴과 마주하고는 세영의 입을 덮쳤다. 있는 힘껏 세영의 입술을 빨아들이면서 세영의 몸을 일으켜 키스를 하면서 그대로 세영을 침대에 데려가 눕혔다. 그리고는 그 옆으로 엎드려서 키스와 동시에 세영의 원피스 아래로 손을 넣어 허벅지 살을 쓸어올려 세영의 음부로 손을 옮기고는 팬티 안으로 손을 밀어넣었다.




그렇게 세명의 남자는 각자 평소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동료의 아내, 가족의 앞에서 손대어서는 안될 금단의 열매를 따기 위한 첫날을 맞이 하고 있었다.






만호물산 회장실…




“ 어째.. 잘 되어가고 있나? “


“ 아마도… 연수가 끝나고 나면 회장님께.. 더욱 충성을 맹세하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


“ 그럼.. 그럼.. 내가 내민 당근이.. 꿀맛이겠지.. 그리고 남의 꿀을 먹었으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지.. 하하하 “


“ 그럼요.. 그들이 언제 그런 경험을 해보겠습니다… 게다가 회장님께 더욱 충성한다면.. 누이좋고 매부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하하 “




만호물산.. 김만호회장의 머리속에 고민이 하나 있었다. 20년이 넘게 정체되어있던 자신의 사업이 근 10년 사이에 장족의 발전을 하여 패션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기업으로 발돋움을 하였다. 그런데.. 기업을 일으켜 세운 핵심 브레인들이 요새들어 자꾸만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거나, 기술을 유출하는 등.. 인력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회사 밖으로 인력이 빠져나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자구책을 여러모로 써보았지만, 무슨일인지 인력사고는 반복해서 김회장을 괴롭혀왔다.




그 때 생각해낸 방법이 직원들의 약점을 만들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잡는 방법이었고, 때마침 비서실장 박동호이사가 홍보마케팅부장의 아내 오현경과 불륜관계라는 것을 알아챈 김만호회장은 약점이 될 미끼로 부하직원들의 아내를 활용하기로 하고 부하직원들의 아내를 하나씩 포섭해 갔다. 그 비밀스런 임무의 중심에는 비서실장이 있엇다. 40대중반의 나이에도 중후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외모에 촌철살인적인 말솜씨, 그리고 매너 3박자를 두루 갖춘 박동호이사는 여자들을 꼬시거나 약점을 잡아 복종시키는데 천재적인 솜씨를 발휘하였고, 자신과 오현경의 불륜이라는 약점이 자신에게도 존재하자 김만호의 명령을 더욱 열심히 수행하였다.




물론, 회장의 명이었지만 수행하는 자신도 좋은 일이었다. 회사 직원들의 아내를 이용하기 위해 포섭하는 과정에서 여러 직원들의 아내와 오입질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입질을 하기까지 필요한 모든 자금지원은 회사의 공금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자신은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될 뿐이었다.




고조선호텔 스위트룸 객실 안, 머리가 훤히 벗겨진 김만호회장이 벌거벗은 채로 쇼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그러나 TV에 집중을 하고 있지는 않은 표정이었다. 얼굴은 울그락불그락해지며 숨이 넘어갈 듯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 우..욱… 우…욱… 아.. 그렇지… 아.. 좋은걸.. “




김만호회장이 앉아있는 쇼파의 아래 쪽에 벌거벗은 또 하나의 나신 뒷태가 아름답게 곡선을 이루며 탄탄한 등허리 라인을 이루고 쏙 들어간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를 내놓은 채 무릎을 꿇고 회장의 물건을 손으로 잡아 입속으로 가득 담아 삼키고 있는 한명의 여성이 있었다.




“ 우… 욱… 아…. 사까시도 제대로 하는걸… 마음에 들어.. 아..욱… “




잠시후 김만호 회장은 자신의 발밑의 여자를 두 팔로 안아들고는 침대로 향해 침대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는 여자의 탱탱한 가슴을 부여잡고는 입에 혀를 넣어 진한 키스를 한다. 그리고 여자의 몸위에 올라타고 서로 배꼽을 맞춘채.. 김회장의 물건을 여자의 음부쪽에 자리를 잡아 그대로 꽃아서 밀어버린다.




“ 아!!! 흑…. “


“ 좋지? 크크크.. 유부장이 연수원 가있는동안 우리도 2박3일동안 잘 지내보자구.. 정말 풍만하고 착 감기는 몸을 가지고 있어… 맘에 들어!! 하하하 “




그랬다. 지금 김만호회장의 밑에 깔려 자신의 음부속으로 회장의 물건을 가득 담아 채우고 있는 여자는 바로 유재성부장의 아내 이민정이었다. 양사장과의 합의 조건으로 양사장이 제시한 것이 바로 김회장과의 동침이었다. 그리고 이민정은 다른 방법 자체로 합의가 불가능하자 결국 자신의 남편의 회사 대표에게 몸을 주게되었다.




그리고, 이민정 자신 또한 훗날, 회장님의 포상으로 자신 남편의 동료들에게 봉사하게 될 것임을 아직은 모르고 있었다.




[ 단편… 사장님의 포상 끝.. ]




조금 더 길게 쓰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기서 그만… 야문의 글보다는 아주 약간 긴 내용입니다. 다음 이야기 다른 분께서 이어나가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단편 내용의 수정배포는 불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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