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장이 서는 것도 아니고 ... - 단편

날마다 장이 서는 것도 아니고 ... - 단편

투딸 0 448

오늘아침은 너무 침울할 만큼...어둡고....날씨가 칙칙하네여.
 

어제 식목일!!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어여...제부는 많이 좋아져서...통원치료해두 된다고....다행이져...
 


제가 먼저 물어봤어여...그날 밤....엊그제...병원에 돌아와서...비상계단에서....왜 그리 울었냐구?...
 


전화로 말하기엔 너무 짧은 얘기였지만...
 


 

제부가 다쳐서 ...당분간 일을 못하게 된다고....생활때문에....그랬다는 말에...저두 울먹했어여...
 


 

제가 다(!) 있다면...도와줘두 되는데...하지만,,동생의 말투엔 ..또다른 고민처럼...한숨을 들었어여.
 


 

언니 미안해...라는 말에 덜컥거리는 가슴이....
 


집에 오라구 하려다가..제부가 병원에 있으니까....내가 집으로 간다구 하구선...갔었어여.
 


집앞에...아이들이 왜그리 많은지...동생네애들도...놀고...
 


방에 들어갔는데...동생이 불꺼진 안에 앉아있었어여.
 


저는 어둡다고...불을 켜고...동생얼굴을 보니.....어두운 그림자처럼...지나치는...어색함이...
 


가져온 핑백에서 맥주 한캔을 꺼내서...서로 한잔씩 마시고.....잠시...침묵처럼...지나다가



동생이 말하는데...정말 미안하다구...자기가 그럴줄 몰랐다구....그러면서 울먹거리는데...
 


형부가 그 날 자기를 집에다 태워다주고....애들을 시누이 집에 데려다 주고와서...



 

몇몇 제부 입을 옷이랑...싸가지고...나오려는데...형부가 집으로 들어왔데여.
 


형부가 앉으라고해서.....식탁의자에 앉아서..잠시...생활걱정하지말라구 그러더래여...
 


잠시잠깐....쉰다구 생각하고....재충전해서....동생은...밀린 월세걱정에....알바라두해야 한다고 말했데여.



 

형부가 그러지말라구....언니랑 둘밖에 없이 사는 처지 누구보다도 잘아는 데...자기가 다 도와줄테니 걱정말라구..
 


그러면서...형부가 준비한듯....봉투를 주더래여..
 


동생은 눈물을 흘리면서...너무 ....이래두 되는지....꼭 갚겠다구....말하는데...형부가 동생어깨를 잡고...안심하라는듯...툭툭..
 


동생은 너무 고마워...형부가슴에 얼굴을 묻고...울고있는데....형부 숨소리가 이상하더래여..
 


슬그머니 얼굴을 들어올리니...형부가 입술로 동생입술에....덮치듯...혀가 동생입안에서 놀리는데...
 


동생은 안된다구 하면서...밀어내는데도..형부가 그러지 말라구..하는듯...동생을 방바닥에 눞히더래여.
 


동생은 쓰러지면서도 설마했대여...그냥 이러다가....말겠지...하는 심정으로 .....그런데 형부가 돌변하듯...
 


동생의 바지를...잡아 내리는데....동생은 하지말라구....마구 ....때리듯...형부가 그냥 잠시만하면서..
 


바지가 힘없이...내려가고....앙증맞은 분홍색팬티가...
 


밑에서 들어올려지면서.....동생의 보Z가 보여지고...형부의 손가락이 깊숙히 만지면서...들어가더래여..
 


동생의 입은 이미 형부의 입에 덮혀지고....마구 빨아대는 통에...말도 못하고..
 


동생이 한손으로 형부가 준 봉투를 꽉잡은 채....형부가 하는대로 두었대여..
 


사실 남편은 .....3개월전부터....발기부전으로...서질 않아..늘 저하고 할때마다 기구를 쓰던가....아님 손가락으로 했었거든여.,
 


형부가 동생의 웃옷을 벗겨내면서...브래지어를 풀고...젖가슴을..만지면서 입으로 빨았대여.
 


30대 초반의 처제의 젖가슴이 형부, 남편에겐 얼마나 충동처럼....
 


동생이 형부가 바지를 벗으려하자...제발 그렇게 하지말라구...그냥 ....그냥....말도 제대로 못하고...
 


형부가 바지를 벗고...팬티까지 내리는데....세상에 발기부전....거짓말 처럼....벌떡서서....처제인 동생에게 보여주더래여.
 


그리고는 얼른 동생의 보Z에 집어넣으려고....다가서는데...동생이 발로 형부의 자Z를 때렸어요..
 


그리고는 얼른 동생은 애들방으로 피하는데....형부가 아픈지...잠시 멈칫하다가....따라오는데...
 


동생방은 2층 침대가 있는데.....동생을 껴안듯...뒤에서 안아 올리면서......반쯤 걸린 동생의 팬티를 잡아 내리고....
 


엉덩이에 박는데...동생은 약간 앞으로 보Z가 위치해 있어....
 


잘 안되는거에여,,형부가 동생을 다시 앞으로 돌려 앉아올리면서....2층 침대 받침대에 동생손을 잡게하고는..
 


동생젖가슴을 형부의 입술로 더듬으며.....배 아래까지 내려오다가....동생의 보Z에 입술을 대는데...
 


동생은 안된다구....다리를 꼬면서.....무릎으로 형부 얼굴을 ...치면서..발광하자..
 


형부가 그대로 동생의 보Z에 자Z를 집어 넣었대여.
 


투박하게 들어가면서......동생은 물이 별루거든여,,그리고 강간처럼,,,,
 


문제는 바로 .....형부가 집어 넣다가 싸버리는데.....허망하게.....동생의 허벅지에 주르륵....다 싸버리고..
 


형부가 주저앉듯......침대에 걸쳐 앉더래여.
 


동생은 얼른 욕실로 들어가고....거길 얼마나 닦았는지...벌겋게....아프도록...속까지 다 씻어....
 



그리고는 나와서.....옷을 주워입고...서있는데..형부가 언제 입었는지....옷을 다 입고는 방에서 나오더래여.
 



동생은 형부가 준 봉투를 다시 내려놓고...다시는 우리집에 오지말라구...울먹거리는데..
 


 

형부는 미안하다구....그냥...오늘 일은 .....말을 더 못하더래여..
 


 

이젠 동생까지 덮친 남편의 소행을......
 


 

하지만...저두 잘난거 없져.....이런저런 이유로 바람처럼....남편몰래 섹을.. 노출을...자위를 ..일삼은...저에게도...
 


 

거기다가 동생을 속이고 제부랑 섹까지 행한 제가 뭐라 더 할말이....
 


 

동생보구...그 돈 그냥 쓰라구 했어여....제게 가져왔더라구여...
 


 

얼핏 봉투를 보니....동그라미 몇개야?....千...
 


동생이 작년말에....제부가 자주 섹을 하니까...혹 임신할까....제가 다닌 병원에가서....루프를 꼈거든여...
 


한 3년전엔 친구네랑 이런저런일로.....스왑까지....혹시나 남편이 또 동생네랑 하자구 할까...두렵네여.
 


이런 집....우리나라에 몇집이나 될지?....정말 사람답게 사는걸 원했는데....



이렇게 글로 써서....다 알게 한다는게...저 만 그런게 아닌가여?
 


저는 그래여 제 글로 더 이상의 이런 부분처럼....현실로...나타나지 않게 하려는 의지도 있어여..
 


하지만..저에게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 현실이.....욕구처럼.,..밀쳐오르는 충동감....어떻게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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