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수녀 - 단편

진짜 분수녀 - 단편

투딸 0 442

경험에 기반하여 씁니다. 야구시작전에 간략히 쓰는 거라 걍 보세요^^






난 그저그런 평범한 남자다. 키 170 조금넘고 체중은 70정도고 얼굴도 그저그런 편이다.


생긴건 착하게 생겼다고들 한다. 나이는 이제 38이니 먹을만큼 먹었고, 여자들도 업소녀부터 일반인까지


많이 경험해 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최근에 만난 두명의 여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한명은 우연히 인터넷 채팅어플을 통해서 알게된 여자이다.




몇살인지 분명하지는 않은데 본인이 36이라고 했으니 그런가 보다 했다. 돌싱이며 두아이의 엄마라고 했다


한달정도 인터넷 채팅을 하다 전화통화 몇번하고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서로 사진을 교환하기는 했지만


만나본 사람들은 다 안다. 사진하고 실물하고 느낌차이가 많다는 것을..ㅎㅎ




그녀는 돌싱녀답게 나이보다는 어려보였지만 제법 살집이 있었고, 키는 167정도라고 했는데 낮은 힐을 신었는데도


옆에 서보니 나랑 키가 비슷했다.




강남 세브란스앞에서 그녀를 태웠다.




"안녕... 실물이 더 낫네? 호호"




그녀는 차에 타면서 이야기 했다. 사실 길가에 서 있는 그녀를 보고 순간 조금은 실망했지만 꽁씹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걍 태우기로 한것이다.




"어디로 갈까?" 나는 그녀의 스커트 아랫자락을 넌지시 보면 물었다.


"아무데나 가요. 어차피 소주한잔 할건데 뭐.." 그녀는 차를 둘러보며 말했다.


"이런 차는 얼마나 해요?" 그녀는 내 차에 관심이 많은 듯 했다.


"글쎄 살때 1억2천정도? "


그녀는 놀란 눈으로 날 쳐다보며 이 놈 생각보다 돈 많은가 보다 하는 눈치였다. 참고로 난 집은 없어도


차는 최고급 BMW를 타고 다닌다(폼 잡기 좋아하는 성격이라..ㅋㅋ)




"그럼 곱창 먹으러 가자" 그녀는 좋다고 했다




곱창집에서 간단히 곱창2인분을 먹고 주변의 맥주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금요일 저녁이라 자리가 꽉 찼는데 운이 좋았는지 창가쪽 자리가 하나 남아있었다




"근데 자기는 어떤 스타일 여자 좋아해?" 그녀는 약간 취기가 오르는지 갑자기 호칭을 자기라고 바꿨다




"나? 난 잘 하는 여자 ㅎㅎ"




"어머.. ㅋㅋ 자기 야한 농담을.."




"무슨.. 난 밥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ㅋㅋ 너 무슨 생각한거냐?"




"어머.. 난 또.. 호호" 그녀는 돌싱녀답게 야한 농담도 잘 받아들였다.




그렇게 술병이 늘어가고 거의 4병정도 먹은 후에야 그녀는 나를 보며 이야기 했다.




"자기야..나 자기 맘에 든다.




"다들 그래"


" 호호 누가그래? 자기 첫인상은 별룬데.."


"만나는 여자마다 다들 첫인상보다는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라고 하던데? ㅋㅋ"


"호호 까르르"




여자들이 별로 웃기지 않은 농담에 과한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아랫도리가 시큰하다는 증거라는 것을


그간의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드디어 때가 온것이다.




"이제 술도 왠만큼 먹었는데, 인연인지 검증한번 해볼까?"




"인연인지 어떻게 검증하는데?"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살짝 술잔을 기울인다.




"남녀간의 모든 언행은 다 침대로 가기위한 수작에 불과하다. 철학자 칸트가 한 말이야 ㅎㅎ"




"어머 정말 그래? 그럼 자기도 여태 나한테 한 말들이 전부 나랑 모텔갈려고 한 말들이야?"




"ㅋㅋ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첫만남인데 너무 빠른가? "




"어머머,, 우리 벌써 가기는 그렇잖아?" 그녀가 은근히 빼본다. 하긴 모든 여자들의 반응은 항상 똑같다.




이럴때 너무 들이대면 안된다. 살짝 물러서며 또 수작을 건다




"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사랑하라. 이해인 수녀님 말이야. 그것봐 수녀님도 첫만남에서 사랑 나누는걸


권장하고 있잖아. ㅋㅋ"




" 호호 이 오빠 넘 웃긴다. 그게 그말이야? 하하하" 그녀가 자지러지듯이 웃는 목덜미가 술기운에 더 탐스럽다.




그렇게 술잔 몇 순배를 더 돌리고 우린 바로 옆 모텔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슴에도 그녀의 몸은 내 똘똘이를 실망시키기 충분했다. 옷을 벗겨놓으니 상체와 하체의


구분을 지어주는 허리가 어딘지 분간이 가지 않았고, 뽕브라의 위력을 실감할 만큼 몸집에 비해 가슴은


고속도로처럼 평평했다. 게다가 많은 남자경험때문인지 젖꼭지는 또 왜 그렇게 시커먼지...




그런데, 그녀의 보지만큼은 이상하리만치 선홍빛이 감도는 스무살 처녀의 바로 그것이었다.


적당한 소음순 날개에 앙증맞은 크기의 클리토리스, 씻기도 전이었슴에도 그녀의 보지에서는 상큼한


냄새가 감돌고 있었다. 그렇다... 내 숱한 경험으로 이 여자는 바로 그 """ 긴자꾸 보지 """ 일명 고래보지라고도


불리는 그것일지 모른다는 느낌이 왔다.




살짝 손가락을 넣으며, 그녀의 반응을 살핀다.




예상대로다. 넣어진 손가락을 보지속이 찰지게 감싸안는다. "아...." 그녀의 작은 신음이 들린다.




조금 더 깊이 넣으며 질의 윗벽을 흝어본다. 그렇다. 있다. 역시나 손가락 두마디 반 바로 그 위치에




길다랗게 T스팟이 있다. G스팟에 비해 훨씬 자극적이며 남자가 쉽게 찾기 쉬운..그래서 왠만한 테크닉이면




모든 남자에게 만족할 수 있다는 바로 T스팟을 가진것이다.




스치듯 닿는 T스팟에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살이많아 허린지 확실치는 않지만^^; 허리정도되는 위치의




그곳이 활처럼 휘며, 그녀의 발가락이 모두 안쪽으로 구부러 진다.




이정도면 아마도 이 여자는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하게 해 줄 수 있다.




십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녀가 온 침대를 그녀의 분수물로 적셔버리기 까지 말이다.




그 이후 그녀는 어떤 남자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한다. 내 손길한번에 모든걸 다 건다. 그 쾌락을 한번




맛본 여자는 누구나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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