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아줌마 - 2부_by 야설

이웃집아줌마 - 2부_by 야설

투딸 0 429

유진은 밤새 잠을 뒤척이며 고민에 빠지고 있었다.


잠을 자는 남편이 자신의 행적을 알고 있는것만 같았다.


"아이참…..집 부근에서는 해서 안되는데….."


"어쩌지………………어쩌지………???"


그러나 막상 무슨 뾰죽한 수는 없어 보였다.


그렇다고 지금 만나는 자신의 상사와의 행각을 그만두기는 더더욱 싫었다.


"아이…어찌 되겠지뭐…"


"사실….우리…. 아니잖아…"


유진은 단념을 한듯 그냥 눈을 감아버리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오후 복도에서 만난 경희에게 강석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었지만 경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그냥…가볍게 고개만 숙이는데 근심이 있어 보였다.


"경희씨…………"


"네………"


"무슨………고민 있어요…"


"아뇨………그냥…………………………"


그러나 말꼬리가 영 시원찮어 보였다.


그녀는 다시한번 가볍게 인사를 하고서는 문을 열다 돌아서며 강석을 부르고 있었다.


"저기요…………."


"네………경희씨…………"


"저……… 잠시 드릴 말이 있는데…."




그녀는 한참을 망설이면서 한숨을 쉬다가 말을 끄내고 있었다.


"저…………한달여 동안….3천 날렸어요…."


"네에………..??"


처음 강석은 그게 무슨 말인지를 몰라 잠시 어리둥절 하고 있었다.


"저…..주식하다가…..7천 날렸어요…"


"그게 무슨 약점이나 된다고…..저 이혼 할 지경에 이르렀어요…"


어느순간 경희의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안보이는 몇일동안 굉장히 고단하게 지낸듯한 표정이었다.


강석은 아무말없이..그녀의 옆으로 다가가 손을 잡아주고 있었다.


살며시 잡아 당기는 사내의 손에 경희는 위로를 받을곳이 없다가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 생기


자 살며시 그 사내의 어깨에 기대고는 눈을 감고 있었다.




"강석씨…………어깨가 참 편안하네요…"


"정말………….요…"


"네……………………………"


둘은 오랜 연인이나 되는것처럼 그렇게 한참을 말없이 있었다.


"너무 걱정마세요…"


"내일부터…제가…..도와 드릴께요….."


경희는 살며시 고개를 들면서 강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는 기대반 의심반의 표정이었고 입술을 작게 파르르 떨고 있었다.


"강석씨가 도와주면은…….회복이 될까요….???"


"그건…장담을 못합니다만….최선을 다해 조언은 해드릴수가 있어요…"


경희는 강석의 말에 무한한 신뢰감이 생기고 있었고 고마운 마음이 들고 있었다.


그리고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그렇게 강석에게 매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었다.


"그럼……..내일부터 이리로 오세요…"


"네……………"




경희는 남편을 출근 시키고는 아침 노트 한권을 들고서는 앞집문앞에서 서성거리고 이썼다.


아무리 주식때문에 가는거라지만 남자 혼자 있는 집에 가는것이 영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다.


그리고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가슴 두근거림도 있는듯 했다.


"피잇……….내가….무슨 주책이야…"


경희는 그냥 한번 피식 웃고는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고 반바지 차림의 사내는 얼른 문을 열어


주고 있었다.


"어서 들어 오세요…….."


"조금 늦어 셨네요….지금 막 개장이 되었는데…."


아파트의 작은 방에 들어서니 의자는 두개가 놓여 있었고 모니터옆에는 담배 재떨이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방안공기는 약간은 쾌쾌한듯 담배찌든 냄새가 나고 있었다.




"이 주식은 가지고 있어봐야…꽝인데…."


"팔고 다른것을 사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말에 경희는 약간 망설이듯 가만히 있었다.


"허허…이러시면…늦습니다..결정을 빨리..그리고 단호하게…"


강석은 얼른 경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장에 내다 팔고 있었고 그리고는 다른 주식을 관심


가지고 쳐다보고 있었다.


"아………눈아퍼……………."


경희는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느라 기운이 빠진듯 눈을 만지작 거리면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애이…아직은 잘 모르겠어..정말………."


그러나 경희는 오늘 열심히 하루종일 정성을 들여 가르켜준 강석의 태도와 진지함에 믿음이


가고 있었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생각을 한 자신이 조금은 미안했고 우안했다.


하루종일 남자랑 있는다는 그런 야릇한 생각을 한 자신이….




올해 서른 여섯인 경희는 남편과는 나이가 7년차가 났다.


나이가 벌써 마흔 마흔셋인 남편과 잠자리를 같이 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될정도이고


경희 자신도 이제는 그런 생각은 접고 산다는 생각에 성생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니…애써 태연한척 무관심한척 한것인지도…


친구들과 만나 남편과의 섹스이야기..그리고 애인이야기..그리고 오르가즘에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희희낙낙할적에 경희는 애써 아직도 그런거 밝히는냐…난 별 관심 없다하며 내빼곤


했지만 남편과의 섹스에서 자신이 오르가즘을 느꼈는지는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름대로는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러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을적에는


자신이 느낀 오르가즘은 오르가즘이 아닌듯 했다.




"오머..올라요….오르고 있어요…"


"어서..파세요….강석씨……"


자신보다 네살이나 적은 사내의 어깨를 두손으로 집고서는 앉아 주식을 보는 사내의 어깨를


안마해주고 있었다.


함께 주식을 한지 열흘여만에 그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변하고 있었다.


"잠시만요………….이건 나둬요…."


"왜요……….???"


"많이 올랐는데………….??"


"흐험………"


"이건………….더 오를수 있고…아직은 기대 수익에 미치지 못해요…"


"그럼…………….??"


"이놈을 팔아야죠……"


"그건…..팔면…조금 손해 보는데…"


"적당히 손해를 볼줄도 알아야 해요…"


"물러날때를 놓치면…많이 손해 보거든요…"


그말에 동감을 하듯 경희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고마워요………….."


"아직 멀었는데…요 뭘………."


너무 고와워 하는 경희를 바라보면서 강석은 허뭇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날씨가 완연한 여름으로 다가오는 그날…..


경희는 천여만원을 복구하고 있었다.


"저…오늘….강석씨을 위해 모든걸 다 해주고 싶어요…"


"아..아님니다……."


"아녜요…..오늘…여기부터..정리를 해야겠어요…."


경희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왔는지 작은방을 청소하기 시작을 했다.


"냄새가..좀..나죠…….."


"조금이 아니고 많이 나는데……..요.."


"허허…그렀습니까….??"


강석은 의자 한켠에 앉아 그녀가 청소를 하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땀방울을 흘리면서 그녀는 열심히 작은 방을 청소하고 이제는 걸레로 구석구석을 닦고 있었다.


"흠………..아……"


강석은 그런 그녀의 신체부위 한곳에 집중이 되고 있었다.


얇은 가디건에 민소매 무늬 원피스….


청소를 하는 내내…. 그녀의 앞가슴이 보이고 있었고 그 허연 젖가슴을 감싸고 있는 검정색 


브래지어가 눈안에 들어오고 있었다.


미칠것만 같앗다…


그때 그 마누라의 사건이후 강석은 그렇지 않아도 하지 않던 섹스를 완전 안하고 지내고 있었


는데… 오늘은… 모든게 한번에 밀려오는듯 미칠것만 같았다.,


몸을 움직일적마다 출렁거리는 앞가슴…그리고 살며시 보이는 브래지어의 끈…..


반바지가 부풀어 오르고 있음을 금방 느낄수가 있었다.




"헉…….시팔………….."


순간 강석의 입에서는 작은 욕이 터져 나왔다.


그녀가 몸통을 돌리는 순간 눈앞으로 쏟아질듯 들어오는 그 무엇….


둥그스럼하면서도 크다란 원같고… 그러면서도 탄력있는….


욕정이 동한 젊은 사내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그 무엇….


그건 바로 엷은 원피스에 감겨있는 탐스러운 엉덩이었다.


얇은 원피스은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면서 엉덩이릐 골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사과의 둥그스럼한 계곡처럼………..


강석은 몽유병에 걸린 환자처럼 일어나고 있었고 그리고는 청소를 하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


서고 있었다.




"슥…………..슥…………….."


다가가 보는 그녀의 엉덩이 더 풍만하고 탐스러워 보였다.


"아………….흑…."


강석은 빠떼루 자세를 취하듯이 바닥을 닦고 있는 그녀의 뒤에 자세를 취하면서 엉거주춤 


경희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꽈악 잡고 있었다.


"악…………….."


"뭐예요…………….."


"겨..경희씨…….하…………………….아……."


"가..강석씨……무슨짓이예요…"


경희는 너무놀라 그자리에서 자세를 돌리려 하고 있었다.


"가만……있어여….아…흑….."


"너무..좋아…………………요…"


자세를 바꾸려는 경희의 허리를 한손으로 휘감으면서 강석은 미친듯이 경희의 몸에 자신의 


성난 아랫도리를 밀착 시키고는 마구 부벼대기 시작을 했다.




"허헉……………..강석씨…안돼…."


사내의 굵직하고 단단한 물체를 느끼는 순간 경희는 급하게 바닥에 뒹굴면서 사내의 손아귀를


피하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벌겋게 충혈이 된 강석의 손은 더욱 되여오는가 싶더니 이내 자신의 몸위로 몸을 덮치


고 있었다.


"흐헉………….안돼….."


"이러지마………안돼…….."


그러나 그말이 무안하게 사내의 손은 거칠게 치마를 걷어올리면서 손이 가운데로 올라오고


있었다.


경희는 급하게 다리를 오무리고 는 더 이상 사내의 손이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경희의 몸위를 올라탄 강석은 지긋이 경희를 바라보고 있었고 둘은 눈이 마주친채


한참을 그렇게 서로를 응시만 하고 있었다.


검정색 원피스 자락은 이미 반이상 걷어지며 올라가 있엇고 그 사이로 허연 허벅지가 보이고


있었다.


의외로 완강해 보였다. 


강석은 순간 당황을 하고 있었다.


도움을 주었고 그리고 한집에서 이제는 농담을 할 정도의 친숙함이 들었는데 그런데 의외로


강한 거부반응에 강석은 당황을 했었다.


그러나…….이미 저질러 진물…..


이렇게 아름답고 요염하고 그리고 관능적인 옆집아줌마를 지금 따먹지 못한다면….


아니 그것이 아니라…지금 하지 않으면 오히려 자신이 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경희씨………..저…경희씨..사랑합니다…"


"아흑……강석씨…………."


"저….유부녀….예요…..한솔이 엄마라구요….."


"경희씨..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유진이..볼 낯이 없어요……우리 이러면 안돼요…"


경희는 정말 강석을 타이르듯 달래고 있었다.


"한번만………딱 한번만……….."


"좀전에 저의 소원을 다 들어 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하는 순간 경희 눈빛이 흔들리고 잇음을 강석은 눈치챌수 있었다.




"으헉……………….."


"아흑………………………….빼요…..제발…."


순간적으로 강하게 손을 밀어넣자 다리는 벌어지고 있었고 이내 손은 쉽게 경희의 꽆잎에


다다르고 있었다.


앞뒤 잴 시간이 없이 강석은 팬튀위지만 느껴지는 그녀의 꽃잎을 지긋이 누르면서 돌리기


시작을 했다.


한편으로는 그녀의 배위에 자시느이 몸체를 실고는 지긋이 눌러주고 있었고…


"아……………..흐흑..안돼…..제발…"


사내의 육중한 배밑에 깔려 경희는 반항한번 제대로 하질 못하고 자신의 아랫도리를 통째로


만지키고 있었다.




다시 다리를 오무리려 하자 사내는 더 두터운 두다리를 이용해 여인의 다리를 더욱 벌려버리고


있었다.


"아………….강석씨…제발…."


"저……….유진이 볼…면목이 없어요….."


"유진이….흡……………..흐읍…………….으흡…."


고개를 돌리려 했으나 사내는 한손으로 턱을 잡고는 입술을 부닫치고 혀를 밀어넣고 있었다.


"으헙………싫어………싫어…"


고개를 가로 저었으나 사내는 집요하게 혀를 입안으로 밀어넣은뒤 타액을 목구멍 안으로 밀어


넣어주고 있었다.




경희는 불결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리고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만지는 사내의 손이 저주 스럽기 시작을 했다.


"더러워…………."


"그리고……………..불결해………"


경희는 단호하게 눈을 뜨고 사내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그말 을 하고서는 눈을 감아 버렸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