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9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9부

투딸 0 483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끼릭끼릭" 


10년도 넘은 더블퀸사이즈 침대의 나무받침대가 세월을 대변하듯 요란하게 흔들렸다. 


상기된 지호의 얼굴은 이미 땀 범벅이 된지 오래였다. 




-헉헉..더 깊게 넣어봐 




고개를 배게에 파뭍은 연주가 지호의 허벅지를 꼬집듯 움켜쥐며 


피스톤질을 재촉했다. 




-그나저나..흐응..지호 너..흡 중...중간...헉 




-뭐라고 엄마? 




지호가 튕기듯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엄마는 거친숨을 몰아쉬어가며 말을 이어갔다. 




-중간고사 성적표..흐헉 헉...나오...하 ...나왔지? 




지호는 흠칫 놀라 가만히 엄마의 사과같은 엉덩이만을 움켜쥔채 피스톤질을 멈추었다. 




-너어!!너! 설마? 




연주는 앞으로 아장아장 기어가듯 앞으로 기어 아들의 자지를 빼내곤 


돌아서서 허리를 꼿꼿히 세우고 지호를 바라보며 마주 앉았다. 


아들의 고등학교 교복 낵타이와 흰 와이스쳐를 입고 


아랫도리엔 너덜너덜 찢어진 커피스타킹을 신은채 아들의 성적을 훈계하는 


연주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너 엄마랑 약속했지?고3 올라가면 공부 더 열심히 하기로! 




땀범벅이된 연주는 축축해진 자신의 목덜미와 볼에 붙은 머리카락을 연신 떼어내며 


아들을 나무랬다. 


엄마와의 즐거운 섹스중 시작된 잔소리에 지호의 자지는 지호의 마음을 대변하듯 


고개를 숙인채 축 쳐졌다. 




-아 이여사님 그러지말고 일단 하던건 마저 끝내고 이야기합시다. 




지호가 능글맞은 표정으로 엄마의 넥타이를 지호쪽으로 끌어당겼다. 




-절대안돼! 




연주는 엄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홱 돌아섰다. 


주섬주섬 슬립을 걸치고 거실로 나갔다. 


아들과의 섹스는 섹스.이 감정에 휘둘려 아들의 성적이 떨어지는건 용납할수 없었다. 


2학년되면 잘하겠지.3학년 되면 정신차리겠지 하며 


방관하며 지켜보았지만 아들의 성적은 좀처럼 오를줄을 몰랐다. 


달아오른 몸을 어떻게든 진정시켜보고자 연주는 방을 박차고 나와 


애꿎은 물컵들을 설겆이 통에 담고 신경질적으로 씻었다. 


미안한 기색조차 없는 아들의 괘씸죄가 추가되어 오늘은 더이상 해주고싶은생각이 


없었다. 


신경질적으로 설겆이를 하고있는 여주의 등뒤로 조용히 다가온 지호는 


연주의 다리사이로 자연스럽게 손을 넣었다. 


연주의 귀에 입술을댄 지호가 나지막히 속삭였다. 




-어이 이여사님.보지에 물이 이렇게 많은데 안되긴 뭐가 안돼 


일단 아들 물좀 빼고 들어가서 공부할테니깐.. 




지호의 뜨거운 입김이 귓볼에 닿자 연주는 닦고있던 물컵을 부여잡고 


파르르 떨었다. 


능숙한 지호의 손놀림에 한여름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의 모습처럼 


천천히 주저앉듯 다리를 구부정하게 굽혀지자 엄마의 아랫도리가 다시 뜨거운 


액을 흘러 내보내며 아들의 손에 반응하기 시작햇다. 




-내가 우리 이여사 마음 모르겠어?약속할께 섹스 끝나구 바로 들어가서 공부!한다 




아이 다루듯 엄마를 다그치며 점점 엄마의 보지깊숙히 손가락을 넣자 


연주는 뜨거운 입김을 토해냈다. 


문득 괘씸한 아들을 이대로 방관해선 안되겠단 생각에 다리를 모으고 힘을주어 


지호의 손이 더이상 들어오는것을 막자 


마치 수갑이라도 찬듯 꽉 껴버린 아들의 손가락이 아둥바둥거렸다. 




-것참 이여사 오늘따라 왜그러실까 




지호가 연주의 배를 거칠게 부여잡고 자신쪽으로 당기자 


중심을 잃지 않기위해 연주는 싱크대를 양손으로 부여잡았다. 


졸지에 서있는상태로 뒷치기 자세가 되어버렸다. 


지호는 엄마의 엉덩이골을 귀두로 문대며 서서히 엄마의 보지를 노크했다. 


싱크대를 꽉 움켜쥔채 허리를 흔들며 아들의 자지를 거부하자 


지호는 짜증이 난듯 완력을 써 엄마의 허리를 부여잡고 강제로 삽입을 했다. 


해가 거듭할수록 우람해지는 아들의 자지와 완력을 이기지 못하고 


삽입이 되자 연주는 울먹이듯 소리쳤다. 




-김지호!이거 빼지못해?! 




-세삼스레 왜이래 아줌마 금방 쌀께 금방 




연주가 지호쪽으로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돌렸다. 


하얀 종이에 연주의 코끝을 스쳤다. 


반석차 6등 전교석차 69등 


2학년 2학기 기말고사 성적보다 전교석차가 10등은 더 올랐다. 




-아....아드..을.. 




-이거봐 육구야 육구 키키키 




자랑스러운듯 고개를 빳빳히 치켜들고 에헴 거리며 지호는 엄마의 표정을 재미나다는듯 


지켜보았다. 




-엄마 골려먹으니까 좋아?! 




-아이 그게 아이라 마할 기해르 안졌...아아 




연주는 기특하다는듯 아들의 볼을 연신 늘어뜨렸다. 


좋아죽겠다는 연주는 흠흠 거리며 목소리를 한번 가다듬더니 


잠시 기쁨을 억누르고 아들을 바라보며 나지막히 속삭였다. 




-우리 자랑스런 아들.오늘 저녁에 뭐 먹고싶어?소고기 구워줄까? 




-음... 




행복한 고민을 하던 지호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대답했다. 




-먹고싶은거라...음....고기는 ?엄마나 마저 먹을까? 




연주는 마치 그대답이 나올껄 알고 있었다는듯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부엌 바닥에 무릎을 대고 누웠다. 


양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벌리며 아들을 향해 말했다. 




-그래요 그럼 엄마를 마음껏 드세요. 




엄마의 보지가 하늘을 향한채 힘껏 속살을 들어냈다. 


지호가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쑤셔넣자 


연주는 마치 시중이라도 들듯 


먼저 자신의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지호의 피스톤질을 거들었다. 


엄마딴애는 아들에게 서비스한다는 의미였다. 




-엄마보지 맛있어? 




연주가 상냥한 목소리로 아들에게 말하자 지호는 마치 조선시대 양반이라도 된듯 


턱을 쓸어내리며 에헴..거렸다. 




-허허 어디 감히 전교 69등에게 그게 무슨 말버릇인가! 




사극연기하듯 지호가 호통을치자 


연주는 머리를 조아리며 맞장구를 쳐주었다. 




-어머..나으리 소인이 생각이 짧았나이다.. 




-아..으..아..으.. 




지호가 엄마의 허리놀림에 한껏 취해서 기쁨의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슬슬 절정에 달아오른듯 보였다. 




-소인의 보지깊숙히 싸주시옵소서..오늘은 안에 싸도 되는 날이옵니다 나으리 




지호가 스프링처럼 허리를 튕기며 엄마의 보지속 깊숙히 하얀 좆물을 토해내자 


엄마는 마치 단 한방울도 놓치지 않으려는듯 자신의 보지와 가랑이를 쪼이며 


아들의 정액을 받아들였다. 


아들의 정액이 자신의 질에 뿌려지는것이 느껴졌다. 


사정이 끝나자 연주는 천천히 자신의 보지를 빼낸후 아들을 눕힌채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남은 정액과 아들자지에 뭍은 자신의 액을 


깨끗히 빨아주었다. 


엄마로써 기특한 아들에게 해주는 최고의 서비스였다. 




눈을 개슴치래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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