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 또다른 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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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딸 0 463

노크소리에 잠이 깨는 종희는 부시시한 머리를 손으로 빗듯이 메 만지며 문을 쳐다보자 문이 빼꼼히 열리며 그녀의 친 오빠인 종석이 머리만을 안으로 밀어 넣은 체 손짓을 하고 있었다.


“ 또……..”

“ 어서 나와…….”

“ 오늘은 그냥 쉬면 안될까…응 …오빠….”

코 맹맹한 소리로 종석에게 애원을 하는 종희는 덥고 있던 이불을 머리 끝까지 뒤집어 쓰며 다시 침대 속으로 들어 가고 있었다.


“ 나 들어 가서 간지럼 태운다,,,,,”

“ …..에이….오빠아………”

간지럼 태운다는 소리에 종희는 투덜 되며 팬티바람으로 침대에서 일어나서는 그대로 츄리닝을 입고 있었고 문에 머리를 기댄 종석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 야 문 좀 닫아….”

츄리닝을 입다 말고 종희는 눈을 흘기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종석에게 큰소리를 치고 있지만 종석은 그저 아무렇치 않다는 듯이 웃고만 있었고 옷을 다 입은 종희는 종석을 밀치듯이 문을 나서고 있었다.


“ 자 가자,,,,,”

“ 응 어휴 이쁜 내 동생….”

“ 어휴 내가 못살아…..내가 뭘 누리겠다고….운동을 가르쳤는지….”

종희는 말을 하자 말자 운동화를 신고서는 문을 박차고 나서고 있었고 종석 역시 신발을 신자 마자 그녀를 뒤따라 나서고 있었다.


시도 대항에 나 설 만큼 유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 종희에게 유도를 배우고 있는 종석은 지금 한창 운동에 빠져 노는 시간도 없이 운동에 빠져 있었고 일요일이라고 늦잠을 자는 종희를 깨워서는 체육관으로 향하고 있는 것 이었다.


쾅쾅 거리며 매트 위에 떨어질 때 마다 종석은 종희에게 배운 대로 낙법을 써보지만 아직은 초보인지라 계속해서 종희에게 한 소리를 듣기 일쑤 이지만 계면적은 웃음을 지으며 종석은 나름대로 열심히 종희가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온몸에 비 오듯이 땀으로 범벅인 된 두 사람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대련 자세를 취하고 종석이 팔을 뻗기도 전에 종희는 종석의 팔을 잡아서는 메트 위에 다시 메다 꼿고 있었고 어김없이 팔을 크게 뻗으며 몸을 틀어보지만 종석은 아이고 하는 신음소리를 토해 내며 큰대자로 자빠지고 있었다.


“ 헉헉….오빠 그만 하자…응”

“ 응 …그래…”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도복을 털면서 일어나는 종석은 종희에게 대련자세를 취하면서 가볍게 목례를 하고 있었고 종희 역시 가볍게 목례로 받아주고 있었다.


체육관을 나온 두 사람은 더운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면서 걷고 있었다.

“ 오빠는 여자 친구도 없냐?….”

“ 왜?”

“ 왜긴 노는 날도 이러고 있으니,,,,,”

“ 만날 사람이 있어야지….”

“ 내가 하나 해주랴….”

“ 후후후”

여자를 소개 시켜준다는 소리에 종석은 그저 웃기만 하고 있었고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종석이 절음을 멈추자 종희 역시 걸음을 멈춘 체 종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 왜….뭔 일 있었어….”

“…..”

“ 오빠?”

종희가 자신을 부르자 그제서야 종석은 종희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가격을 하고서는 냅다 뛰기 시작하고 있었다.

“ 먼저 집에 가는 사람이 목욕탕 쓰기다….”

저만치 달아나는 종석의 모습을 보며 종희 역시 잡히면 죽었어를 외치며 달려가고 있었고 종희에게 잡힐 듯 하면서도 종석은 그대로 집안으로 들어서고 있었고 현관문을 지나 목욕탕 까지 가면서 옷들을 하나하나 벗어 던지면서 목욕탕으로 들어서자 샤워기에 물을 틀어 몸에 뿌리고 있었고 그 순간 종희 역시 현관문을 지나면서 종석을 부르고 있었다.


“ 오빠 나 급해,,,,,,”

종석이 안에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종희는 목욕탕 문을 힘껏 잡아 당기면서 안으로 들어가서는 그대로 바지를 내리면서 변기에 걸 터 앉고 있었고 종희의 갑작스런 출입에 종석은 놀랬는지 물을 뿌리다 말고 손으로 자지를 가른 체 종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 야 나 씻고 있잖아….”

“ 알아…..나도 급해,,,,”

종석의 볼멘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종희는 무릎에 팔꿈치를 대고서 턱을 꾀고서는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고개를 돌리면서 가리고 있는 종석을 보자 킥킥거리며 웃고 있었다.


“ 헤헤헤….뭘 가리냐….”

“………”

“ 어여 씻어 나 신경 쓰지 말고…”

종희는 다시 콧노래를 부르면 맞은편 벽을 바라보고 있었고 종석은 그런 그녀에게 내심 당황하고 있었다.

몸을 가볍게 떠는 종희는 변기에서 일어나서는 변기의 물내림 버튼을 누르면서 바지를 치켜 입다 말고 다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종석을 쳐다보고 있었다.


“ 왜 안 씻어….”

“ …….”

“ 나 때문에….”

“……”

종석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종희는 다시 까르르 웃고 있었다,


목욕탕 안에 종희의 웃음소리가 메아리 치고 있었고 종희는 성큼 종석 앞에 다가 서고 있자 종석이 놀랬는지 한발 뒷걸음을 치고 있었다.

“ 지금 안 씻으려면 나가….”

종희는 종석을 잡아 끌더니 이내 그의 앞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있었다.

옷이라고 해봐야 츄리닝 한 벌에 브라와 팬티가 전부인지라 벗어 내는 것도 쉽게 그리고서는 종석의 손에 들려 있는 샤워기를 낚아 채듯이 뺏는 종희는 자신의 몸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 어…야….”

종석이 볼 멘 소리를 하고 있자 종희가 한 소리를 하고 있었다.

“ 뭐 어때 우리 예전에 시골집에서는 같이 냇가에 가서 씻고 그랬잖아…..”

“ 어 야,,,그때는 우리가 애들 때 였고…..”

“ 지금은…..”

“ 지….지금…..지금은 ….우리 나이가 있잖아…..”

“ 뭐 어떻냐….식구끼리….”


종희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종석이 보건 말건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온몸 이리저리 뿌리고서는 머리에 샴푸를 하고 있었다.

머리에 가득 비누 거품을 내는 종희의 모습에 순간 종석은 야릇한 감정이 쏟고 있었고 손바닥으로 감추고 있는 자지는 그런 종석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꿈틀대고 있었다.


벽에 걸어 논 샤워꼭지가 계속해서 옆으로 돌아가자 머리에 물을 뿌리는 종희는 짜증이 나는지 종석에게 몸을 돌리면서 샤워기를 건네고 있었다.

“ 오빠 그렇게 보릿자루처럼 서 있으려면 물 좀 뿌려봐….”

“ 어….응…..”

머리를 들이 밀며 고개를 숙이는 종희는 머리에 물이 뿌려지는 내내 두 눈을 꼭 감고 있다가 비누가 다 제거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지 두 눈을 살며시 뜨다가 배꼽으로 향하고 있는 종석의 자지를 보고 있었다.


“ 와 우리 오빠 무지 크네…..”

“……”

종희의 말이 무슨 뜻이지 아는 종석은 인상이 일그러지며 샤워기를 내팽개치듯 던지고서는 이내 두 손으로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감추고 있었고 그 모습에 종희가 다시 낄낄거리며 웃고 있었다.


“ 호호호 우리 오빠도…..오빠야 좀 보자….응”

“ 애가 못하는 말이 없어….”

종희는 웃으면서 종석의 손을 잡아 채고 있었고 종석은 필사적으로 종희의 손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 하듯이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 어 야…그러지 말고….”

“ 아니라니까….”

“ 어…야….이래도 …그럴 거야…..”

“ 아아아아아……”

종석의 손을 잡은 종희는 그의 중지 손가락을 손등 쪽으로 힘껏 재 끼자 종석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지만 여전히 손은 치워지지 않고 있었다.


“ 그만 ,,,,그만….”

“ 어어….이씨 이래도…..안 치울 거야…..”

“ 어….아아아아…..”

종석의 손가락을 뒤로 재 끼는 종희는 종석의 골반 위를 힘껏 누르자 종석이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르면서 손에 힘이 빠지고 있었고 고통 때문이지 조금 전까지 커다랗게 발기 되어 있던 그의 자지는 수그러져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에게 이게 뭐야…호호호호”

종석의 풀 죽은 자지를 바라보는 종희는 그 모습이 웃긴지 배를 잡고 웃고 있었고 종희에게 눌리고 뒤로 재 껴졌던 부위들이 아픈지 종석은 종희가 자신의 자지를 바라보던 말던 연신 손가락을 그리고 골반 벽 위를 주무르고 쓰다듬고 있었다.


“ 이게 뭐냐…호호호”

종희는 종석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웃고 있었다.

“ 다 씻었으면 나가 지지배야…”

불멘 소리를 하는 종석은 종희의 등을 떠다 밀다시피 하며 욕실 밖으로 밀고 있었고 종희는 문을 나서는 순간까지 웃고 있었다.


“ 참…나 기지배도….”

머리위로 물을 뿌리는 종석은 좀 전의 상황을 진정이라도 할 것처럼 찬물을 틀어 뿌리고 있었고 그 순간 욕실 문이 다시 벌컥 열리면서 종희가 들어 오자 종석이 놀라면서 소리를 치며 화를 내고 있었다.


“ 오빠…..”

“ 또 왜 지지배야…..”

“ 헤헤헤……”

“ 또 뭐….뭐가 남았는데……”

웃기만을 하는 종희는 종석 앞에 다가서서는 히죽거리듯이 웃음 진 얼굴을 보이고 있었다.


“ 또 뭐가 남았는데….”

“ 왜 화를 내고 그래 오빠야….”

코맹맹 소리를 하는 종희는 놀라고 있는 종석의 풀 죽은 자지를 움켜 잡고 있었다.


“ 이거 키워 봐봐….”

“…….허…..참…..”

욕실로 다시 들어온 종희의 행동에 종석은 매우 어처구니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 좋은 말 할 때 나가라…….”

목소리 톤이 깔리는 종석은 종희에게 나갈 것을 말을 하고 있지만 그녀의 전혀 종석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를 않고 있었고 오히려 서있는 종석 앞에 쭈그려 앉고서는 그의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 희안해….아까는 무지 컸는데….”

“ 나가라…..좋은말로 할 떼….”

“ 호호호 오빠야…..”

앉아 있는 종희는 고래를 쳐들며 종석을 바라보고 있었다.


“ 오빠 지금 무지 긴장 했지….”

“ 나가라…화낸다…..”

종석은 아예 눈을 감은 체 연신 종희에게 나가라고 하고 있었고 앉아 있는 종희는 쉼 호흡을 크게 한번 하고서는 종손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감싸자 다시 놀라는 종석은 종희의 손을 양손으로 잡아 자신의 몸에서 떼어내려고 하고 있었고 그 순간 종희의 입은 종석의 자지를 물고 있었다.


“ 으 …헉…..뭐하는 거야……”

“ 읖….읖….좀만….”

종석의 자지를 입에 문체 조금만이라고 말을 하는 종희는 빈 호스에서 물을 빼려고 하는 것처럼 종석의 자지를 길게 빨고 있었고 짜릿함이 점점 종석의 가슴속을 자극을 하자 종석의 다리에는 힘이 한 것 들어 가면서 허벅지에는 굵고 선명한 핏줄이 새겨지고 있었다.


쭉쭉 소리가 나도록 삐는 종희는 얼굴을 움직이며 입술로 종석의 자지를 자극을 하자 한번씩 꿈틀 될 때 마다 자지가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점점 입 속에서 커져가는 자지가 버거운지 종희는 종석의 자지를 빨다 말고 꺼내서는 손으로 감아 쥐고 있었다.


“ 그래 이거야…..호호호….”

“ 대 체 왜 그래 너…..”

“ 이러는 거 싫어….”

“ 싫기보다는….우리는 가족이잖아….이제 그만 응 종희야….”

종석은 앉아 있는 종희의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하자 종희는 종석을 가볍게 뒤로 밀고 있었고 그러면서 다시 종석의 자지에 입을 갖다 되고 있었다


종희에게 밀리면서 얼떨결에 욕조에 걸 터 앉게 되는 종석의 자지는 그야말로 하늘을 향해 우뚝 쏟아 있었고 종희는 그런 종석의 자지를 아주 부드럽게 햟고 있었다.

혓바닥을 길게 내밀어 종적의 자지의 기둥부분의 쓸어 올라가자 드디어 종석의 입에서 탄식 섞인 한숨이 흘러 나오고 있었고 종희는 계속해서 귀두는 손바닥으로 비비면서 혀로는 연신 종석의 자지를 햟고 있었다.


“ 너무 부드럽다 ,,,오빠……”

“ ……으….으…..”

욕실 안에서는 종석의 신음소리와 종희가 햟고 있는 소리가 섞인 체 울리고 있었고 흥분이 극에 달한 종희는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보지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가자 마치 기다렸다 는 듯이 둑이 터지는 것처럼 보지는 금방 젖어 들고 있었고 종희 역시 탄식의 한숨을 내뱁고 있었다.

종희에게 얼이 빠진 종석은 욕조에 걸 터 앉은 몸을 지탱이라도 하듯이 양손이 부들 부들 떨고 있었고 계속 해서 입을 벌린 체 신음 소리를 내며 천정을 응시 하고 있었다.


자극을 하면 할수록 점점 커져가는 종석의 자지를 종희도 손으로 느끼는지 계속해서 위로 아래로 흔들고 있었고 그러면 그럴수록 종석의 입에서는 점점 빠르게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 으……으…..종희야……”

살과 살이 마주 치면서 탁탁 거리는 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커져 갈 때 쯤 종석의 온몸이 갑자기 굳어지면서 양다리가 안으로 꼬이더니 몸을 지탱하고 있던 종석의 두 손이 앞으로 오면서 종희의 한 손을 잡고 있었다.



“ 으으으…..으….그…그….그만….”

“………….”

종석이 종희의 손을 잡는 순간 그의 자지는 울컥하면서 그녀의 손안에 하얗고 걸쭉한 액체를 쏟아 내고 있었다.

“ 우와,…..”

“……으….으……”

“ 우와……우와……..”

신기한 듯이 자신의 손안에 있는 종석의 정액을 만져보는 종희는 코로 냄새를 맡듯이 얼굴에 갖다 되고 있었다.


“ 지……..지저분해….”

“ 뭐가……..”

자신의 정액을 가지고 있는 종희가 냄새를 맡으려고 하자 종석은 지 저분 하다면 말리자 오히려 종희는 괜찮다고 하고 있었다.


샤워기를 틀어 손바닥을 닦아 내는 종희는 다시 종석의 자지에 샤워기의 물을 뿌리고서는 닦아내자 좀 전까지 그렇게 이리 배고 저리 빼던 종석은 종희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을 뿐 이였다.


“ 이리 와봐…..”

종희는 욕실을 나서면서 종석에게 손짓을 하고 있었고 종석이 말없이 종희를 따라 나서고 있었다.

“ 여기 앉아…..”

종석을 쇼파에 앉히는 종희는 다시 종석의 다리 사이에 쪼그려 앉아서는 좀 전에 걸죽 하게 싸놓고 조금은 풀이 죽은 종석의 자지를 다시 입으로 물고 있었다.


“ 또…….”

“ 읖…읖……”

종석이 또 라는 소리에 종희는 손을 뻗어 서는 종석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 되고 있었다 마치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것처럼 그러면서 종희는 다시 얼굴을 움직이며 종석의 자지를 다시 자극을 하자 종석의 입에서는 다시 신음소리가 토해지고 있었다.


“ 읖….읖…….”

종석이 거칠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고 종희는 입으로 빨다 말고 아예 두 손으로 잡아서는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종선의 자지를 잡은 체 일어나는 종희는 발로 종석의 다리 좌우를 밀자 고개를 저 친 체 있던 종석이 그제서야 눈을 뜨며 종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관심이 없어서 일까 종석은 종희 보지털이 유난히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동생이기 이전에 한 여자이기에 종석은 침을 목구멍 깊숙이 삼키고 있었다.

“ 뭐 하려고….”

“ 그대로 있어봐….”


종석의 다리위로 올라타는 종희는 종석의 자지를 잡은 체 그대로 엉덩이를 내리고 있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도 없이 두 사람 입에선 신음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결합이 된 체 종희가 움직임을 멈추고 한동안 그대로 있자 두 사람은 안정을 되 찾는지 한숨을 길게 내쉬고 있었다.


“ 너 첨 아니지….”

“ 오빠는……”

“ 나…..나…….글쎄…..”

종석은 순간 자신이 처음이라고 말을 하면 창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말을 못하고 있었다.


“ 오빠 첨이구나 호호호호”

종희는 그런 종석의 맘을 읽었는지 아니면 처음이라는걸 확인이라도 하듯이 묻고서는 손으로 입을 가린 체 웃고 있었다.


“ 아…아니야……”

“ 호호호 뭐가 아니야…호호호…..”

“ 그런 너는…..”

“ 나…글쎄…..서너 번…..”

“ 서…서..서너 번…..”

서너 번이라는 소리에 종석의 눈이 커지고 있었고 종희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고서는 종석의 목을 두 팔로 감사 앉으면서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를 하고 있었고 열린 창으로 들어 오는 바람의 차가움을 종석은 종희가 엉덩이를 들 때 마다 보지 속에서 빠지는 자지로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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