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식 - 단편

성인식 - 단편

투딸 0 396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늘은 성년의 날이다. 대학교 1학년인 미영이에게 오늘은 뜻깊은 성인식을 해 주고 싶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나와 사귀기 시작했으니까 오늘이 딱 1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그동안 나에게 키스와 가슴만 허용했던 미영이에게 오늘은 꼭 진정한 여자로 거듭나게 해야 했다. 우선 나는 오늘 그녀를 감동시켜야만 했다.


선배에게 차를 빌려 뒷 트렁크에 장미와 풍선을 가득 준비했다. 그리고 같이 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한 다음 저녁이 되자 나는 한적한 공원에서 그녀에게 멋진 이벤트를 벌였다.


그녀는 정말 감격한 듯 눈물까지 글썽이며 내게 안겼다.


나는 그녀에게 내 원룸에 가자고 했다. 그녀는 여느때처럼 안 된다고 했지만 내가 케익과 와인을 준비했으니 같이 둘 만의 아름다운 의식을 갖자고 하였다.


그녀는 내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나를 따라왔다.


방 안에 들어와 은은하게 촛불을 켜 놓고 와인을 마시면서 내가 준비했던 편지를 천천히 읽었다. 그녀가 날 물끄러미 쳐다보며 또 다시 눈물을 글썽이더니 "오빠, 또 눈물 날려고 그래~ 나 감동 먹었어..."


그러면서 나에게 와락 안기는 것이다.


"이렇게 너 안고 있으니까 참 좋다"  "나도 오빠 품에 이렇게 안겨 있으면 좋아..." 내가 가만히 키스를 하며 혀를 밀어넣자 그녀가 천천히 받아 들인다.


내가 손을 올려 그녀의 가슴을 만지자 그녀가 가만이 있는다.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셔츠안으로 손을 밀어 넣자 약간 멈칫하더니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인다.


천천히 단추를 풀고 브래지어를 내리니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미영이의 탐스런 유방이 고개를 내 밀었다.


"미영이 가슴이 참 이쁘다"


"오빠, 창피해..."


그녀가 다시 셔츠를 입으려고 하자 내가 이를 막으며 입술을 갖다 댔다.


"오빠, 우리 이래도 되는거야?"


"응 괜찮아~ 너도 이제 성년이잖아..."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그러면서 어색해하는 그녀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그녀의 상체를 완전히 벗겨 내렸다.


"오, 오빠~ 아무래도 나..."


"왜~? 괜찮아..."


다시 그녀를 달래며 꼬옥 껴안아 침대에 앉혔다. 그녀가 안절부절해하자 내가 그녀에게 와인 한잔을 더 건넸다. 그녀가 손을 떨며 와인을 꼴깍 꼴깍 마신다.


다시 그녀를 부드럽게 안아서 침대에 뉘이자 그녀가 몸들 반대쪽으로 돌리며 약간 웅크린다. 내가 다시 그녀를 끌어 안으며 입맞춤을 하였다.


"오빠, 오늘 이상해..."


"괜찮아... 오빠는 미영이와의 약속을 잘 지키잖아"


"그래... 그럼 여기까지는 허락할께..."


그녀의 떨리는 음성에 흥분이 된 난 그녀의 젖가슴을 입술로 애무했다. 그녀가 "읍~" 하며 묘한 신음을 참아낸다.


그러나 곧이어 서서히 일어서는 유두는 그녀의 맘과는 달리 그동안 닫아왔던 여성의 욕망에 불을 지피고 있었다. 내가 그녀를 껴안고 같이 누우며 치마속으로 손을 밀어넣자.


"어머~ 오빠 안돼~!!" 하면서 몸을 일으키려 한다.


"겉에서 만지기만 할께... 그것도 안돼?"


"아, 안되는데..."


내 손이 부드럽게 무릎과 허벅지를 지나 팬티까지 이르자 그녀가 심호흡을 하며 내 팔에 약간 힘을 준다. 그에 맞춰 내가 멈추니 그녀가 서서히 내 손을 풀어준다.


내 손이 팬티위에서 복부와 질쪽으로 애무를 하니  "아~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  하면서 약간 몸을 비트는게 신호가 오고 있는 듯 했다.


그녀의 판단력을 흐트리기 위해 내 입술이 그녀의 유방을 덥쳤다.


살갗을 빠는 입술에서 침을 잔뜩 머금은 혀가 유두를 희롱하고 있다.


"아~" 그녀의 들릴듯 말듯한 신음과 함께 다리에 힘이 풀리는게 느껴졌다.


그때 팬티에서 느껴지는 약간 축축한 느낌. 그리고 이어지는 팬티 안으로의 난입!


"앗~ 안돼 오빠~~~" 그녀가 다시 몸을 일으키려 했으나  나의 완력에 그녀는 무너지고 말았다.


"만지기만 할께..."  그리고 이어지는 그곳의 접촉!!


"아아~! 오빠!" 그녀의 손이 또 내 팔을 잡아 끈다. 그러나 내 손가락은 멈추지 않고 그녀 속으로 완전히 잠입했다. 약간 까칠한 음모를 어루만지며 살짝 젖어드는 속살의 느낌~!!


그리고 그녀의 몸을 옆으로 뉘이며 내가 바지를 내리려 하자


"안돼! 오빠!~ 정말 안돼!!~" 그러면서 몸을 뺀다. 그러자 내가 "이렇게 맨살로 안고 싶어서 그래..." 하면서 그녀를 바짝 안았다.


"오빠 정말이지? 나 오빠 정말 믿어!!"


"그래 괜찮아... 괜찮다니까..." 그러면서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고는 팬티를 내리고 팽팽한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에 갖다 댔다.


"헉... 오빠..."


"왜?..."


"이러다가 정말..."


"아니야... 걱정마..."


"그래도... 거기에 대면 어떡해?"


"그냥 이렇게 꼭 안고 싶어서 그래..." 그러면서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에 비볐다.


"오, 오빠... 그래도 난..."


"아니라니까... 나만 믿어~" 그러면서 서서히 팽팽한 내 성기를 그녀의 엉덩이속으로 더욱 밀어 넣어 질에 닿게 되었다.


"헉... 오빠... 어떻게 된거야?"


"왜?..."


"오, 오빠~ 거기........"


미영이는 차마 말을 못하고 그냥 몸을 비틀어보려 했지만 내 손이 그녀의 가슴과 허리를 꽉 쥐고 더 밀착을 하는 바람에 꼼짝 못한채 엉덩이에 힘만 주었다.


"미영아... 가만이 있어봐... 그냥 이대로 있을께..."


"그래도... 오빠... 이러면 안돼..." 그러면서 그녀가 약간 몸부림을 치는 과정에서 내 페니스가 엉덩이 사이를 지나 질안에 근접하였다.


"아~ 오, 오빠~~~" 내가 아무 말 없이 그녀의 몸을 더욱 세게 잡아끌어 당기자


"오... 오빠~ 이러면 안돼~"  그러는 와중에 내 팽팽한 성기가 처녀의 까실한 음모를 지나 질 주위를 적신 속살을 본격적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가 거부하는 몸짓으로 엉덩이를 막 움직였다.


"오, 오빠~ 정말 안된다니까~~~"


"그냥 이대로 대고만 있을께..."


"안돼~~~"


"정말이야~ 오늘 꼭 그러고 싶었어~ 응...?" 내가 애원하자 그녀가 잠시 생각하더니 몸을 낮추고는  "정말 대고만 있을거지?"  "글쎄... 그렇다니까..."


그녀의 허락을 받은 나는 허리를 더 움직여 그곳에 밀착하였다.


"오빠... 대, 대고만 있는게 아니잖아~" 이윽고 나의 귀두에 정말로 부드러운 감촉이 전해졌다.


"헉~ 오... 오빠~" 그녀가 몸을 피하려고 또 움직이는 사이 내가 더 밀착해 들어갔다.  그러자 결국 귀두끝이 그녀의 질속에 들어가 버렸다.


"아악~ 오... 오빠~ 어떡해~~~" 그녀는 너무 놀라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고 그 사이 내 페니스는 서서히 들어가고 있었다.


"오... 오빠~ 지금 들어오고 있잖아~"


"아니야... 니가 자꾸 움직여서 그래..."


"그런게 어디 있어... 오빠~ 어서 빼~~~"


"잠깐만... 그냥 이대로만 있을께..."


"안돼 오빠~ 지금 빼란 말이야~~~" 그녀가 긴장된 순간에 어쩌지 못하고 있었다. 내 귀두끝이 들어가 있는 그녀의 속살은 아직 물기가 충분치 않았다. 하지만 조금만 더 움직이면 처녀의 봇물이 터질것이다.


내가 조심스레 귀두를 살짝 뺐다가 다시 조금 밀어 넣었다.


"오... 오빠... 또 왜 그래~?"  그러면서 그녀가 엉덩이를 빼자 내가 또 다시 귀두끝을 밀어 넣었다.


"어어~ 또~~!!"


"자꾸 움직이니까 그렇지..." 그러자 그녀가 가만이 있는다. 이제 그녀의 질에서는 조금씩 애액이 증가되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포기를 했는지 내 페니스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이때 그녀를 더 흥분시키려고 목에 부드럽게 키스를 하고 손가락으로 유방과 유두를 자극하니 애액이 점점 넘쳐났다.


그리고 천천히 귀두끝을 뺐다가 다시 밀어 넣으니 "오... 오빠... 자꾸 그러지마..." 그러면서 그녀가 엉덩이를 쭉 빼려하자 내가 힘을 주며 더 밀착했다.


그러자 귀두만 들어가 있던 것이 이번에는 절반이나 들어가 버렸다.


"허억~ 오빠... 마, 많이 들어왔어... 어떡해~~~"


"아, 미안해... 하지만 니가 또 움직였잖아"


"오빠가 가만히 안 있으니까 그렇지..."


"알았어... 하지만 이대로가 더 좋은데!"


"아~ 오빠 정말... 어서 빼~"


"뭘?" 이제 거의 올때까지 왔기에 그녀의 반응이 궁금했다.


"몰라서 그래? 어서 그거 빼~"


"뭘 빼라는거야?" 나는 장난이 발동했다.


"오빠도 참~ 어서~ 벌써 반이나 넣었잖아~"


"뭘 빼라는 건지 알아야 빼지..."


그녀가 대답을 못하고 망설이니까 더욱 귀여웠다.


"그, 그거 오빠꺼..."


"내꺼...?"


"그래 오빠꺼... 내 몸속에 들어와 있는거..."


"나참... 뭐라는지... 그게 뭔데?"


"아이 참~ 오빠 정말... 오빠~ 서, 성기~"


"성기? 성기가 뭔데?"


"아휴~ 정말..."


"오빠 성기를 뭐라고 하는데?"


"아이 참~ 페, 페니스~"


"한국말로..."


"하, 한국말로?"


"그래... 한국말로 뭐라는데?"


"자... 지..."


"뭐라구?"


"아이참... 자...지..."


"그래? 그럼 니꺼는?"


"내꺼?"


"응 니꺼는 뭐라는데?"


"아이 참~ 음부..."


"그거 말고 우리말로..."


"아휴~ 정말..."


"뭔데?"


"보... 지..."


"뭐라고?"


"보...지..."


"잘 안들려 크게 말해봐~"


"아이참.... 보~지~~" 그녀의 청순한 입에서 그 말이 나오자 내 페니스가 파르르 떨며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헉~ 오빠~!!" 내 페니스가 그녀의 질벽의 감촉을 느끼며 움직이자 그녀는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로 애원했다.


"오... 오빠... 그, 그거 움직이지 마~~~" 하지만 그녀의 말과는 달리 속살의 반응은 달랐다.


질이 조금씩 수축작용을 하며 내 페니스를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여성의 본능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제부터 내 페니스를 더 자유롭게 하자. 그러러면 그녀의 무릎에 걸린 팬티를 더 내려야만 한다. 그녀는 간헐적인 숨소리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미영아~ "


"오, 오빠... 왜?"


"어차피 이렇게 된거 우리 팬티를 벗자..."


"싫어~ 어떻게~~~" 잠시 망설이더니 그녀가 입을 열었다.


"오빠~ 그러면 그거 빼주어야 팬티를 벗지..."


"응? 그래~ 대신 다시 넣게 해줘..."


"그런게 어디있어? 한번 빼면 그만이지..."


"싫어! 그럼 안 뺄래..."


"그럼 나도 안 벗어~!!"


"알았어... 빼면 될거 아니야..." 나는 그러면서 천천히 페니스를 뺐다.  그러다 갑자기 아쉬운 생각이 들어 다시 페니스를 집어 넣었다.


그런데 그것의 조절이 잘못되어 완전히 들어가 버린 것이다.


"아악~ 오, 오빠~ 어떡해~ 지금 다 들어와 버렸잖아~!!"


"아, 미안... 나도 모르게 그만..."


"뺀다고 해 놓고 또 넣으면 어떡해~ 아이~정말~"


"널 놓아주기 싫어서 그래... 정말 미안해..."


"오, 오빠 정말 그러지마..." 그녀가 울 것 같아서 아쉬운 감정으로 페니스를 빼야만 했다.


그녀가 몸을 웅크리며 팬티를 벗어버리자  내가 다시 그녀의 뒤쪽에서 가슴을 애무하며 페니스를 엉덩이쪽으로 접근시켰다.


"미영아~ 다시 넣을께..."


"오, 오빠~ 이번에는 꼭 약속 지킬거지?"


"내가 뭘~ 니가 움직이니까 그렇지..."


"아, 알았어... 안 움직일께..." 그녀가 말 하는 사이 내 페니스가 다시 들어갔다.


"아~ 오빠... 마, 많이 넣지마..." 헌데 그녀의 엉덩이 사이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와~ 여기 많이 젖어 있네..."


"그, 그런말 하지마..." 나는 한손으로 그녀의 손을 잡고 천천히 아래로 가져가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박혀 있던 내 성기를 만지게 했다.


"헉~ 오~빠~ 징그러워..."


"가, 가만히 있어봐......." 나는 빼려는 그녀의 손을 다시 잡아서 그녀의 음핵과 나의 성기끝에서 나온 물로 이미 젖어 있는 성기를 다시 잡게 했다.


처음에는 그녀도 그냥 내 페니스에 손을 대고만 있다가 내가 자꾸 그 손을 감싸서 내 성기를 감싸쥐게 하자 조금씩 손에 힘이 들어가더니 결국 내 성기를 꼭~ 잡는 것이다.


"아~ 좋다~"


"오빠... 기분이 이상해..."


"괜찮아... 우린 사랑하는 사이잖아~" 그러면서 그녀의 손을 잡고 조금씩 리드하니까 그녀도 천천히 내 성기를 어루만지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늘고 섬세한 그녀의 손은 정말 야릇한 감촉으로 날 흥분시켰다.


그녀의 끈끈한 애액이 젖어 있는데다가 그녀의 부드러운 손이 감촉을 일으키자 나는 급격히 사정의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미, 미영아... 조금만 더 넣고 싶어..."


"안돼~ 약속 지킨다고 했잖아~"


"그러지 말고 조금만......"


"그, 그러다 다 넣을려고?"


"아니야... 못 믿겠으면 니가 직접 넣어줘~"


"뭐? 내가 직접??"


"아니면... 내가 직접 들어간다..." 그러면서 그녀 엉덩이를 비비며 삽입을 하려하자  "아, 알았어~ 오빠 잠깐만!!"


그녀는 결심한듯 내 성기를 잡고 자신의 음문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내 귀두가 그곳에 닿자 잠시 망설이더니 천천히 위 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미영아...


"오, 오빠 ... 나 어떻게 해..." 그녀는 어느새 다른 손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애무하며 내 성기를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오, 오빠... 이제 넣을께..."


"음~ 그래~~~"


나는 그녀에게 고마워하며 천천히 허리에 힘을 주어 나의 성기를 그녀의 몸속에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 오, 오빠..." 그녀가 흥분을 시작했다.


"아~ 미영아..." 나도 긴 호흡을 내 뱉었다. 내 페니스는 지금 그녀의 손에 이끌려 반쯤 들어가 있다.


"미영아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아~ 오빠... 나 어떻게 하지?"


"그냥~ 니몸이 원하는대로 따라가봐..."


"아~ 기분이 이상하고 심장이 두근거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다 괜찮은거야..."


"아~ 오빠만 변치 않는다면... 오늘 허락할께..."


"그래?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


나는 그렇게 이해를 해주는 그녀가 너무도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꼬옥 안아주면서 키스를 했다. 그녀도 이젠 순응하며 따르고 있다.


내 입술이 목 언저리를 내려와 가슴과 유두를 애무하니 그녀의 작은 가슴이 파르르 떨며 유두가 일어났다.


"아~ 오빠..............." 그녀의 긴 탄성이 성감대의 정점을 알려주고 있었고 내 입술은 그에 응답하듯 아이스크림을 녹일것처럼 움직였다.


"아~ 오빠... 기분이 이상해..." 그녀의 신음소리와 애액의 흐름에 도취된 내 입술이 더 아래로 내려가자 그녀가 "하아~" 하며 깊은 호흡을 내 뱉었다.


내 손이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며 내 입술이 검은숲까지 다다르자 그녀가 움찔거렸다.  "헉~ 오빠 거, 거기는......"


내 입술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아챈 그녀는 당황한 나머지 내 머리를 잡았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오, 오빠... 너무 창피해..." 드디어 내 눈앞에 그녀의 젖은 음부가 드러났다.


"우리 미영이꺼 정말 이쁘다..."


"아~ 그런말 하지마..." 생각보다 애액이 많이 흐르는 그곳을 정성스럽게 키스해주고 천천히 혀를 밀어 올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니 그녀가 파르르 떤다.


"헉~ 오빠... 미, 미칠것 같애..." 그녀가 몸을 비틀면서 "아악~" 하면서 비명을 지르더니 다리에 힘을 쭉 풀어 놓는다. 그녀가 벌써 첫번째 절정을 맞이한 것이다.


그러자 내가 그 위에 몸을 싣고 키스를 해 주며 물었다. "미영아~ 어땠어?"  그녀가 얼굴이 빨개지며 "뭐, 뭐가?" 하며 얼굴이 빨개진다.


내가 미소를 보내며 진지하게 "괜찮았어?" 물으니  그녀가 얼굴을 돌리며 "아이~ 몰라......." 그러자 내가 "좋았으면 고개 끄덕여봐..." 하고 말하니 그녀가 눈을 감더니 고개를 조용히 끄덕인다.


"그럼 나한테 한 번만 얘기해 줘..."


"뭘??" 그녀가 눈을 크게 뜨며 날 쳐다본다.


"거기... 빨아 달라고..." 그녀가 이상한 표정으로 "거기??" 하더니 쑥스러운 표정으로 "아이~ 창피해" 하면서 고개를 돌려 버린다.


내가 다그치듯 "빨리~" 하면서 얼굴을 가까이 대자 "거기... 빨아줘..." 하면서 얼굴이 더욱 빨개진다.


내가 다시 "어디?" 하면서 묻자 그녀는 체념한듯 "오빠, 내... 보...지 빨아줘..." 그 말이 더욱 흥분돼서 "또 얘기해줘..."


"또오?" 그녀가 날 쳐다본다.


"으응~ 니 말이 묘하게 흥분돼서 그래..."


"아이~ 자꾸 창피하게..."


"빨리~~~"


"오빠... 내 보...지 빨아줘...." 또 한차례 그녀로부터 외설스럽고 자극적인 말을 듣자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드디어 오랫동안 참아왔던 내 페니스가 그녀의 속살을 향해 부드러운 삽입에 들어갔다. "아~~~" 그녀의 신음과 함께 그 삽입의 첫 감촉은 언제나 황홀하다.


얼마간 삽입된 순간을 정지된 채 즐기고 있다가


천천히 내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가 몸을 비튼다.


"아~ 오빠 나 또 기분이 이상해져..."


아까의 절정이 다시 살아난 그녀가 변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내 등을 쓰다듬고 내 엉덩이를 감싸 안으며 적극적으로 행위를 맞춰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에 맞춰 내가 더욱 더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니 그녀가 머리를 저으며 "아~아~ 오빠......" 하면서 신음을 내 뱉는다. 그 사이 내 손과 입술은 그녀의 온 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상태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니 벌써 사정이 임박해 오고 있었다. "미영아, 곧 나올 것 같애....?   "아, 안돼~~~"  "아~ 미영아, 안에 싸도 돼?" "아~ 안돼 오빠~"


"그, 그럼 니 입속에 넣어도 돼?"


"아이... 안돼..."


그 사이 발 끝에서 부터 짜릿한 쾌감이 달려들고 있었다.


"아~ 미영아~~~"


"아~ 오빠~~~"


나는 사정이 임박해오자 귀두를 서둘러 빼고는 그것을 한 손으로 붙잡고 그녀의 유방위에 모두 쏟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손으로 천천히 쓰다듬도록 했다.


"오, 오빠 이게 뭐야..." 난생 처음 우리가 나눈 섹스는 너무나 격정적이었고 또 너무나 외설적이고 짜릿한 흥분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성인식을 치루던 이날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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