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사람들 1부

처갓집 사람들 1부

투딸 0 564

*** 불륜이가? 사랑인가? *** 

 


 

1) 

 


 

내가 아내를 처음 만난것은 1992년 여름, 그러니까 5년전 일이다. 

 

직장후배와 둘이서 지리산 대원사계곡에 탠트를 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대원사 계곡은 진주시에서 약 40KM 떨어져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곳으로 여름 휴가철이면 이고장 사람이 즐겨찾음. 

 


 

피서온 다음날 같이온 학수는 자재 재고파악이 잘못됐다는 과장의 호출을 받고 

 

잠시 직장(진주시)으로 돌아갔다. 

 

아침겸 점심으로 라면을 끓이려고 버너를 준비하고 있는데, 더블켑 한 대가 우리 

 

탠트곁에 짐과 다섯사람을 내려주고 돌아갔다. 

 

나는 물을 끓이며 탠트를 치려고 바닦을 고르는 다섯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부부와 아들 하나 딸 셋이 피서온 한 가족으로 보였다. 

 

아버지는 몸이 약해 보였지만 여자들은 모두 복스럽고 건강미가 넘쳐흘렀다. 

 

딸 둘은 대략 20대 초반인데 셋째딸은 고등학생 정도로 보였고, 막내로 보이는 

 

아들은 중학교 1학년 아니면 초등학교 6학년 정도로 누나들 보다 나이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느껴졌다. 

 


 

피서왔으면 즐거워 하여야 할텐데 옷 차림새는 초라하고 어딘가 우울해 보이는 

 

것이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바닦을 대충 고른후에 펼쳐놓은 것은 열사람정도 쓸 수 있는 천막이였다. 

 

지줏대는 대나무 몇 개뿐이고, 여자 셋이서 천막을 치려고 땀을 뻘뻘흘리며 

 

발버등을 치지만 천막을 쳐본적이 없는 것 같았다. 

 


 

나는 버너의 불을 끄고, 그들 곁으로 닥아가 천막을 살펴보았다. 

 

[아가씨! 잠깐만요! 천막은 그렇게 치는게 아니예요, 우선은 지줏대가 천막과 

 

떨어지지 않게 잘 붙드러 매야 하거든요. 이렇게요...] 

 

제일 크고 단단한 대나무 두 개를 천막 중앙에 있는 구멍에 붙드러 매고 천막 

 

뒤쪽 두곳을 밧줄로 땅바닥에 고정시킨후 앞에서 잡아 당기도록 하였다. 

 


 

잠깐사이에 천막을 지줏대 위로올려 세우고는 지줏대 위치와 앞쪽 천막끈 두곳 

 

을 고정 시켜주면 되게 되었다. 

 

[내가 지줏대를 바로 잡을태니 그렇게 밧줄을 잡아당기고 있어요!] 

 

나는 천막안으로 들어가 지줏대 위치를 바로세우려다, 밧줄 당기고 있는 맏이로 

 

생각되는 아가씨 젓가슴이 짧은 T셔츠를 헤집고 나와 덜렁거리는 데도 힘쓰는데 

 

열중하다보니 자신은 모르고 모양이다. 

 

나는 탐스럽고 풍만한 유방에 금방 야릇한 성욕을 느끼며 눈을 땔수가 없었다. 

 

이때 아가씨도 나의시선을 따라가다 자신의 유방을 보고는 흠칫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셔츠속으로 집어 넣었다. 

 

나는 무안하여 싱긋 웃었더니 아가씨도 얼굴을 붉히며 싱긋웃는게 아닌가... 

 

아가씨는 노브라자였으며, 상당한 끼가 있거나 경험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대략 30분만에 천막을 설치하고 모두가 땀에 흠뻑젖어 버렸다. 

 


 

땀에젖은 여자 알몸이 그대로 비쳐 보이자, 나는 물건이 꿈틀대고 흥분되어 그 

 

자리에 더 있다가는 망신을 당하겠다는 생각에, 

 

[자! 이젠 됐지요?] 하고는 탠트로 돌아와 버렸다. 

 


 

텐트로 돌아와서도 눈앞에 어른거리는 풍만한 아가씨 알몸 생각에 성난 자지를 

 

잠재우느라 혼이났다. 

 


 

라면을 끓여먹고 그릇을 씻으러 개울로 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나에게 유방을 

 

보여(?)줬던 아가씨가 수박을 한통들고 왔다. 

 

[아저씨 도와줘서 고마웠어요. 여기... 이거 잡수어 보세요? 우리밭 수박인데 

 

꿀수박이예요. 창촌리에서 그래도 유명해요.] 

 

나는 엉겁결에 수박을 받으면서 아가씨 얼굴과 가슴위를 쓸어보았다. 

 

얼굴은 검게 탓지만 상당히 예쁜 얼굴인데 반바지 차림의 몸매는 풍만하고 

 

건강미가 철철 넘쳐흐르는 것 같았다. 

 


 

[고맙습니다! 그런데...전, 총각이예요...그리구 이름은 강용구구요...직장에서 휴가 

 

받아 여기루 왔는데 같이온 친구가 갑자기 일이생겨 혼자있는 거예요.] 

 

[같이온 친구가 애인인가 보죠?] 

 

아가씨는 생글거리며 스스럼 없이 말을 걸어왔다. 

 

[나같은 놈이 애인 있겠어요? 총각 둘이서 온걸요...그런데, 모두가 한 가족인 

 

모양이죠? 얼굴이 모두 비슷하구 건강하게 보여요...] 

 

[네, 아빠가 몸이 불편해서 피서겸 모두 일루 옮긴 거예요...집은 더워서 잠을 

 

잘수가 없거든요..., 허지만 여긴 시원 하잖아요?] 

 

[아가씨! 이름 들어봐도 되겠어요?] 

 

나는 용기를 내어 이름을 물어 보았다. 

 

[저요? 전 정매자예요...이름이 이상하죠? 아빠가 지었는데 너무 촌스러워요...] 

 

[그럼, 다른사람들 이름은 이뻐요?] 

 

나는 자연스럽게 다른사람 이름도 물어보았다. 

 

[호호호...모두가 그래요...둘째가 숙자...셋째가 애자구요...막내는 기태예요.. 

 

막내 이름은 멋있죠? 정기태 요건 돈주고 지은 이름이래요. 호호호...] 

 

[정말 여자 이름들은 옛날 이름 같네요...자자 돌림인 모양이죠?] 

 

[우리 아빤 아들만 생각하지 딸들은 시집가면 남이라고 차별이 심하거든요... 

 

시골에 살며 이름 부를일 있냐고 부르기좋게 그냥 호적에 올렸대요...] 

 

[매자씨! 이렇게 부르고 보니 그런대로 괜찮은대요.. 하하하...] 

 

나는 일부러 멋있게 너털거리며 크게웃어 버렸다. 

 


 

[호호호... 용구씬 어디서 오셨어요? 뭘 하는 분이세요?] 

 

[진주에서 왔어요. ㅇㅇ공사 진주지사에 다니거든요, 매자씬요?] 

 

[우린 여기서 조끔 떨어진 창촌리에서 농사 지어요. 밭농사인데 힘들어요. 

 

허지만 숙자는 단위농협에 다녔는데, 여름에는 집에서 쉬어요...] 

 

[무슨 직장이 여름에는 쉬고 가을에는 나간데요?] 

 

언니인 매자도 왜그런지 모르는 눈치다. 

 


 

내가 대충 알기로는, 집에는 밭농사로 생계를 꾸리고 있고 유일하게 

 

 둘째인 숙자가 직장을 다녔는데 아마 정규직은 아닌모양이다. 

 

 매자가 나보다 두살어린 25살이며, 여자들은 3살 터울이고, 애자는 

 

 고등학교 3학년, 기태는 13살로 중학교 일학년 이었다. 

 


 

저녁때가 되어도 학수는 돌아오지 않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지루하여 

 

재미가 없었다. 

 

소주나 한잔 할 생각으로 아이스박스에서 삼겹살을 꺼내다가 옆 천막 생각에 

 

삼겹살과 소주를 통체로 들고 천막으로 갔다. 

 


 

[안녕하세요? 같이온 일행이 지금도 오지않네요. 내일 돌아가려는데, 괜찮으시 

 

다면 이야기라도 같이하며 술한잔 하고 싶은데요?] 

 

나는 정중하게 매자 아버지에게 사정 이야기를 하였다. 

 

[젊은이! 낮에는 고마웠어...난 몸이 불편해서 뭘 못하지만 일루 넘어오게...] 

 

이렇게 해서 내가 갖고온 삽결살을 구우며 소주잔을 나누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젊었을 때 많이해서 지금은 한잔도 할수없다며 고기만 먹었다. 

 

허지만 어머니는 몇잔 술로 시름을 달래는 것 같았고, 매자는 부모앞에서 

 

스스럼 없이 술을 마시고, 노래 부르며 즐거워 하였다. 

 


 

밤 열시쯤에야 탠트로 돌아온 나는 낮에 보았던 매자의 큼지막한 유방이 

 

크로즈업 되어 싱숭생숭한 마음에 밖으로 나왔다. 

 

밤하늘은 많은 별들과 둥근달이 어둠을 어느정도 밝혀주어 가까운 사물을 

 

분간할수 있을정도로 밝았다. 

 


 

계곡이지만 무더운 여름 날씨에 소주한잔을 했더니 몸에서 열이나며 땀이 

 

베어 목욕하러 개울로 나갔다. 

 

낮에본 강물은 맑고 차가우며, 물깊이는 무릎높이 쯤 되는 것을 알고 있다. 

 

매자네 식구들을 이식해서 약간 상류쪽 개울에서 목욕하기로 했다. 

 


 

30여미터쯤 걸었을까? 

 

어디서 쏴아아 하는오줌누는 소리에 상체를 구부리고 앞쪽을 살펴보았다. 

 

앗! 

 

하고 베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죽이며 가까이 닥아가 보니, 개울을 향해 

 

커다란 엉덩이를 까고 오줌누는 사람이 매자라는것을 금방 알수 있었다. 

 

나는 군대서 배운 높은포복 자세로 살금살금 기어가 매자의 바로뒤에서 

 

풍만한 엉덩이를 볼수 있었다. 

 


 

나는 어디서 이런 용기가 생겼는지 나자신이 알수없었다. 

 

오줌을 누고 일어서서 팬츠를 올리려는 순간 달려들어 손으로 입을 막으며 귀 

 

에다가 가만히 속삭였다. 

 

[매자씨! 저예요...용구...] 

 

한참있다 손을 치우자 매자는 어느정도 안심이 되는지 콩당거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며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나는 일어선 매자를 눌러 앉히며, 

 

[매자씨! 용서 하세요. 낮에 본 매자씨 유방땜에 흥분되어 몸을 식히려고 나왔 

 

는데, 또..엉덩이까지...흐음..으..] 

 

말을 하면서도 나는 팬티를 올리지 못하도록 한손으로는 유방을 주므르며 나머지 

 

한손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벌려있는 매자 보지를 살살 쓰다듬었다. 

 

[용구씨! 이러면 안.돼..요...읍...으읍...] 

 

몸부림치며 팬티를 올리려는 매자를 나는 힘으로 누르고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입으로 매자 입을 틀어막고 행동을 더욱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얼마후... 

 

매자는 몸에서 힘을빼어 나에게 기대면서 팬티를 올리려던 손을 내목에 감아왔다. 

 

입에서는 신음소리를 끙.끙 거리며..., 

 

매자도 흥분되어 보지에서 애액을 줄줄흘리며 내 손가락을 흥건히 젖게 만들었다. 

 

나는 매자의 입속으로 혀를 들이밀자 쪽!쪽! 빨기도 하고 자신의 혀를 내입속에 

 

집어 넣으며 적극적으로 능숙하게 보조를 ㅁ추었다. 

 

[매자씨! 사랑해요.오..., 으음... 도저히..참을수가 없어요...] 

 


 

유방 주므르던 손으로 혁대를 끌으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 버렸다. 

 

힘줄이 불거져 나온 우람한 자지를 앞세우고 나는 옆에있는 평평한 바위위에 

 

매자를 눕히려고 하였다. 

 

[용구씨! 하악.학.. 모든요구 다들어..줄께요...허지만 그것만은 안돼요..하악..] 

 

매자는 흥분되어 엉덩이를 들썩이면서도 마지막 벽은 지키려 하였다. 

 

[매자씨! 왜 섹스는 안돼요...? 이렇게 당신도 원하고 있잖아요???] 

 

나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매자의 얼굴앞에 펼쳐보였다. 

 

[약혼자가 있어요..., 금년 겨울에...결혼하거든요.., 하악..학..아이...] 

 


 

아무리 술기운이지만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허지만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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