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 - 5부

곤경 - 5부

투딸 0 465

며칠후 전 소파에 앉아 있었어요. 남편이 늦게 오는 날이었습니다. 시아주버니는 기분이 아주 많이 나빠 보였어요. 그는 의자에 털썩 주저 앉더니 눈을 감았습니다. 전 두려웠죠. 이윽고 그는 눈을 뜨고는 절 바라봤습니다. 

오늘은 아주 엿같은 날이야. 너랑 씨름하고 싶지도 않아. 이리와, 이리와서 옷벗고 빨아 

전 그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었어요. 그래서 전 우리의 약속을 망가트릴만한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뭉텅이의 부동산관련 서류를 들고 오기도 했고 남편에게 이번달 말에 나간다고 말하기까지 했거든요. 남편은 시아주버니가 떠난다는 얘기에 몹시 서운한 것 같았지요. 저에게 아마 형이 우리의 사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나가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형이 많이 그리울 거라면서요. 저는 남편의 말에 맞장구를 쳐주었습니다. 저도 시아주버니가 많이 그리울거라고... 물론 남편과는 전혀 다른 이유에서 겠지만 말이에요. 이제 3주만 지나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전 옷을 벗고 시아주버니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살찐 물건을 입안에 넣었어요. 그리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여 나갔지요. 전 최선을 다했습니다. 


너 뭐하니? 시아주버니가 제 머리를 꾹꾹 찌르면서 말했습니다. 젠장, 그렇게 빨아대지만 말고 혀로 핥기도 하고 좇대가리를 살짝 깨물어 보기도 하란 말이야. 알았어? 


전 속으로 열까지 샜습니다. 가까스로 화를 삭였지요. 그리고 그가 말한 대로 해보았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 그때까지 알지 못했답니다. 혀만으로도 남자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걸, 그래서 남편에게도 해주리라 마음먹었죠. 아마 남편도 아주 많이 좋아하겠죠. 조금씩 흘러나온 시아주버니의 정액은 여전히 구역질 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맛보는 대신 슬쩍 뺨에 대어 닦아내고 다시 물었어요. 시아주버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심지어 저를 만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제가 누구와 있는지조차 잊을 뻔 했지요. 시아주버니의 숨이 가빠오더군요. 절정에 다다른 것 같았어요. 전 지난번에 있었던 일을 잊지 않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의 물건을 더 깊이 베어물고 삼킬 준비를 했죠. 곧 제 입은 시아주버니가 쏟아낸 정액으로 가득 찼고 일부는 제 뺨을 타고 흘렀답니다. 정말이지 지독한 맛이었어요. 


시아주버니는 아주 만족한 듯한 표정으로 의자뒤로 깊숙히 기대었습니다. 그의 물건은 빠르게 쪼그라들고 있었지요. 


휴지 좀 가져 올께요. 그는 여전히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요. 전 서둘러 부엌으로가서 입을 헹궈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그와 의자에 묻어있던 허연 얼룩을 딱았죠. 그는 TV를 보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았어요. 전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어요. 이러면 되겠구나. 시아주버니가 원할 때마다 입으로 해주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던거죠. 하지만... 


난 끝나지 않았어. 제수씨, TV앞으로 기어와. 그리고 혼자 한번 해봐 . 뺄 필요 없어. 난 니가 종종 혼자한다는 거 아니까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전 그를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그가 시키는 대로 TV쪽으로 엉금엉금 기어갔어요. 그리고 손가락을 가랑이사이에 넣고 쓰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안 보이잖아. 다리를 벌려. 난 니 벌렁거릴 구멍을 보고 싶은거리고. 아 참 그리고 니 입으로 니 젖도 좀 빨아 봐. 전 다리를 활짝 벌려서 손가락을 집어넣었죠. 전 최선을 다했지만 눈꼽만큼도 흥분되지는 않았어요. 세상의 어느 여자가 그런 상태에서 흥분할 수 있겠어요? 그때 전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마치 절정에 이른 것처럼 연기를 해보자는 거였죠. 그러면 시아주버니도 만족해할 거구요. 전 더이상 비참해지지도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전 가슴을 제 얼굴 쪽으로 들어올렸어요.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제 젖꼭지쪽으로 혀를 내 밀었죠. 아직 해도 지지 않은 오후에 그것도 남편의 형이 뚫어져라 보고 있는 상태에서 전 그렇게 비참한 꼴을 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건 참을 수 없는 고통이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시아주버니가 절 강간할 때보다는 훨씬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놀고 있네. 시아주버니가 더는 못봐주겠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니 보지털 때문에 하나도 볼 수가 없어. 가서 면도기 좀 가져와. 


뭐라고요? 전 기겁을 했어요. 하지만 그의 얼굴이 점점 굳어지는 걸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죠. 그에게 맞고나면 전 며칠동안 끙끙 앓아야 했거든요. 다시는 그걸 되풀이하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전 면도기와 크림, 수건 따위를 가져왔습니다. 

그곳을 면도하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목과 등이 뻣뻣해 오더군요. 제 부끄러운 그곳을 쳐다보느라 숙여야 했기 때문이죠. 제 그곳에 난 털은 굵진 않아요. 조금 길고 꾸불꾸불한 편이죠. 이제 그곳은 면도기가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맨살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전 생각했습니다. 가능한한 천천히 하면 시아주버니가 날 욕보일 시간이 없게 될지도 몰라 라고요. 그러나 절망스럽게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 힐끗 그를 훔쳐 보았습니다. 시아주버니는 제 움직임 하나하나를 눈에 새겨 놓기라도 할 듯이 보고 있었어요. 게다가 그의 손하나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번린 그의 물건을 움켜쥐고 있었지요. 시아주버니는 재빨리 제게로 와서 절 쓰러뜨렸습니다. 


우와, 근사한 데 


그가 제 다리를 활짝 벌리는 바람에 제 벌거벗은 그 곳은 찬 공기와 직접 부딪쳐야 했습니다. 그건 글쎄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어떤 것이었답니다. 시아주버니는 손가락으로 제 그곳의 윤곽을 따라 움직여 나갔어요. 전 제 엉덩이가 저도 모르게 들썩거리는 걸 지켜보기만 해야 했습니다. 제 그곳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민감해져 있었던 거지요. 


킬킬킬, 너무 부드러운 데. 마침내 그의 손가락이 제 그곳을 둘로 갈라놓았어요. 잠시후 전 그의 손가락이 있던 자리를 그의 혀가 대신하고 있음을 알았죠.그의 혀가 제 벌거벗은 그곳을 따라 움직이자 전 눈앞이 캄캄해지고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듯한 느낌에 이대로 죽는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었습니다. 전 넋이라도 나간 것처럼 흐느적거리고 있었지만 그의 혀가 나가고 다시 그 자리를 그의 물건이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것처럼 당당하게 들어서는 것을 온 몸으로 봐야 했어요. 그뒤는 아무 생각도 나질 않는군요. 


가까스로 기운을 차린 저는 다리를 질질 끌다시피 해서 욕실로 건너갈 수 있었답니다. 제 부끄러운 그곳은 마치 그때까지도 그의 물건을 물고 있는 것처럼 격렬하게 떨고 있었지요. 전 힘들게 샤워기를 틀었습니다. 샤워기에서 뿜어 낸 차가운 물이 정신을 차리게끔 도와주었지요. 그러나 그 차가운 물이 제 그곳에 사정없이 부딛쳐 나가자 전 그 낯선 느낌에 또다시 전율해야 했습니다. 제 손가락들이 그곳으로 향하더군요. 제 속에서 누군가 말했습니다. 이건 그냥 그곳이 어떻게 됐는지 알아 보려는 것일 뿐이야. 부끄러워 하지마. 물론 제 손가락들이 제 부끄러운 그곳에 털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는 걸 알자마자 더이상 그런 핑계거리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제 그곳은 저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것처럼 제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지요. 전 시아주버니가 제가 질러대는 소리를 듣지 못하길 빌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그날 저녁 내내 남편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만을 생각했어요. 이윽고 남편이 침대로 들어가는 걸 보고, 전 등을 돌리고 옷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여보, 오늘 제가 어떤 일을 했는 지 아세요? 전 당신이 싫어할까봐 걱정이에요. 


뭔 데 그래 그가 물었습니다. 이리로 와, 궁금해서 미치겠어 


전 고개를 숙이고 돌아섰습니다. 남편의 눈이 두배로 커지는 것 같았지요. 그러나 이내 그의 근사한 얼굴에 작은 웃음이 흐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일어나 앉더니 제 허리를 살며시 잡아 주었지요. 남편의 손가락이 천천히 제 그곳의 선을 따라 움직여 나갔습니다. 전 중심을 잡기조차 힘들었어요. 


좋아? 남편이 환한 미소로 물어보았어요. 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고게만 끄덕였습니다. 여보, 어떻게 이런 걸 생각해 낼 수있었지? 


모르겠어요, 그냥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전 물론 거짓말을 했야 했습니다. 


정말 예뻐. 그리고 이제부터 난 동굴탐험에 나설 생각이야, 당신은 어때? 


남편은 제 그곳을 놀려댔어요, 그리고 절 침대에 눕게 했죠. 그날 저녁 남편은 수도 없이 절 땅끝까지 밀어넣기도 하고 다시 하늘 끝까지 던지기도 했습니다. 

우린 완전히 기진맥진했죠. 그 덕에 남편과 전 꼬옥 껴안은 채로 잠들 수 있었답니다. 전 그때 생각했어요. 정말로 시아주버니에게 감사해야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이제 전 시아주버니에게 지금까지와는 조금다른 감정을 가지게 된 것처럼 보였답니다. 물론 그 감정이 깨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죠. 며칠 후 시아주버니가 허둥지둥 뛰어 들어와서는 절 끌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제수씨, 나 오늘 친구들과 한잔하러 가기로 했어. 그가 급하게 옷을 벗으면서 설명해주었어요. 좀 있다 친구들이 데리러 올거야. 그리고 나 정말 지금 쌀것 같아. 제수씨도 빨리 벗어. 


전 일부러 천천히 옷을 벗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시아주버니는 정말 급한 것 같았습니다. 그는 제가 스커트를 다 내리기도 전에 달려들었거든요. 전 침대위에 업드릴 수 밖에 없었어요. 시아주버니는 전과 마참가지로 그대로 그의 물건을 박아 왔습니다. 너무나 아팠지요. 제 눈에서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시아주버니는 그런 저를 무시하고 제 몸 깊은 곳까지 들어왔습니다. 그의 손이 제 몸 밑을 더듬거렸어요. 전 그 느낌 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빼게 되었죠. 아마도 시아주버니는 그런 저를 아주 만족스러워 했겠죠. 그의 손이 제 가슴쪽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제 몸은 믿을 수 없을 만큼 그에게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제 그곳은 흠뻑 젖어갔고 제 젖꼭지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단단해졌답니다. 제 몸속 깊은 곳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죠. 바로 그 순간 전 어렴풋이 벨소리를 들은 것 같았어요. 비록 방안은 온통 제가 쏟아내는 신음소리로 가득차 있었지만 말이에요, 


시아주버니가 그의 기둥을 빼내고는 뭐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제몸은 갈기갈기찢어져서 방 이곳저곳에서 버둥거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뭐라고 하는지 알 수없었어요.제가 분명히 알 수 있었던 건 문이 열리는 소리뿐이었습니다. 전 그제서야 그의 품에서 빠져나가려고 했어요. 그러나 시아주버니는 제 머리를 움켜쥐고 다시 침대로 밀어넣었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눕혀졌습니다. 


이년이 오냐오냐하니까 아예 기어오를려고 그래. 이 시팔년아. 아직 싸지도 않았잖아.그리고 거칠게 절 파헤쳐 나가더군요. 제 젖곡지는 물어 뜯겨 나가는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조금씩 제 등은 활처럼 구부러져 갔습니다. 그의 물건 역시 다시 들어왔구요. 불과 서너번 만에 제 불꽃놀이는 다시 시작하더군요. 바로 그때 전 누군가 방안으로 들어오는 걸 보았어요.두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아주버니는 멈출 생각이 없는 듯 했어요. 전 똑똑히 보았습니다. 시아주버니의 얼굴에 어린 아주 잔인한 미소를 


어이, 미안해, 이 년이 하도 매달려서 말이야. 시아주버니는 그의 친구들에게 소리쳤어요. 두사람의 눈이 제 몸을 샅샅이 핥아 나갔지요. 전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죽고만 싶었습니다. 시아주버니는 한쪽 팔을 들어 그들이 더 잘 볼 수 있도록했어요, 개다가 제 젖꼭지를 집어내서 그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전 있는 힘껏 발버둥을 쳤습니다. 시아주버니의 친구들이 있는 데서 더 이상 비참해지기 싫었거든요. 


이 년 젖꼭지 좀 봐. 굉장하지 않아? 두사람이 더 다가왔습니다. 이년은 젖꼭지를 비틀어주는 걸 좋아해 ,너희도 한번 해 볼래? 그가 제안했습니다. 전 그를 물어뜯고 싶었어요, 하지만 전 그의 얼굴에 쓰여있던 메시지를 읽어야 했어요. 그건 반항하면 가만 안놔두겠다는 거였죠. 시아주버니는 더 힘을 주어 제 젖꼭지를 유린했습니다. 그리고 제 한 쪽 다리까지 들어 올렸죠. 이제 시아주버니의 물건은 제 그곳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 갔답니다. 


그의 친구들이 제 양 옆에 앉더군요. 그들의 손이 제 가슴쪽으로 다가오는 게 느껴졌습니다. 전 눈을 감았어요. 낯선 손길이 제 가슴을 마치 풍선인 것 처럼 만지작거리기 시작하더군요. 곧이어 제 젖꼭지는 그들의 입안으로 들어갔지요. 시아주버니의 물건은 계속 제 그곳에서 꿈틀거렸고요. 전 별 수 없아 절정에 이르러야 했습니다. 그것도 끝없이. 

마침내 시아주버니가 떨어져 나갔어요. 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끝나지 않았지요. 그들은 이제 제 손을 그들의 물건에 갖다 대었습니다. 제 두손은 그들의 물건을 꽉 움켜쥘 수 밖에 없었어요. 


제 손과 가슴은 그들이 싸놓은 정액으로 번들거렸고 제 그곳은 시아주버니가 쏟아낸 물이 새어 나오고 있었답니다. 시아주버니는 이미 방안에 없었어요. 오직 그의 친구들만이 자기들 물건을 닦아 내고 있었습니다. 제 머리가 그들에겐 휴지이자 수건이었던 거죠. 시아주버니가 다시 들어왔어요. 그는 저에게 키스를 하더니, 


제수씨, 몸이 너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아? 킬킬킬, 이쌍년아, 몸파는 년이 몸이 이렇게 더러우면 되겠어,엉? 라고 말하더군요. 


아, 너무 걱정하지마, 이 놈들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까. 이놈들도 널 보고싶어 할거야. 시아주버니와 친구들은 그렇게 떠났습니다. 


전 그들이 남겨놓은 흔적들이 다 마를 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아주버니가 무슨 짓을 꾸미고 있는 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미 베게가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눈물은 멈추지 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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