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와 영계낚시의 차이점 - 6부_by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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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딸 0 471

미선이 이야기 - 2




어둡고 정적만이 흐르는 방에서,언제부터인지 가느랗게 빛이 스며들어온다.


지나가는 자동차의 엔진소리와 크락숀소리가 간간이 들려온다.


악몽의 시간이 지나간지 얼마나 됐을까?


머리속을 스쳐가는 그 기억들이, 꿈이였으면 좋은데.......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면서,그 시간들이 현실이였다는걸 느껴진다.


화장실을 가고싶지만,움직 일수가없다.


방바닥에서는 오빠가 죽은듯이 숨소리도 내지않고 누워있다.


마음뿐이지,입안에서만 맴도는 오빠를 부르는 소리.


아!...


이제 어떻해 되는거지?


엄마!.........


아빠!.....


일어서려고 발버둥을치지만,내몸은 침대속에있는 크나큰 자석때문에,작은 미동도 할수없다.


지금 내가 잠을자다가, 가위에 눌려서 못 일어나는것하고 같은걸까?.......


있는힘을 다해서 발버둥치다가,침대밑에있는 오빠옆으로 떨어졌다.


내몸이 실오라기도 걸치지않은것도 잊은체,


오빠 가슴에 내 얼굴을 묻고,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흑흑!.....흑흑!.....


언제부터인지,내 등을 쓰다듬는 따뜻한 손길이 느껴졌다.


오빠가 할말을 잊었는지,눈물을 흘린다.




미선아!......울지마.....




오빠!....흑흑.....




울지마......




우리 두 자매는 하염없이 울다가 ,또 잠이 들었다.


한참을 오빠품에서 잠을자다가, 


뭔가 내몸에 와닿는것이있어 눈을떠 보니,


오빠가 내몸을 물수건으로 닦고있었다.


잠깐의 수치심을 느꼈지만,오빠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내 몸에 팬티와 블라우스를 입혀주고,침대에 눕힌후 이불을 덮어주었다.


카운터에 갔다왔는지,알약을 물과함께 가져와,내게 먹으라고한다.


난 오빠가 시키는대로 따라했다.


오빠 몸도 성치않은지,몸을 웅크리고 왔다갔다한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아침이 밝았다.


난,30시간 이상을 꼼작도 않하고,누워있었던거다.


아직도 내 하체에는 통증이 남아있지만,일어나 살펴보니,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오빠가 어지러워진 안방과 내방,카운터를 그동안 다 대충 치운것이엿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왔지만,그냥 돌려보낸것같다.


내 보지에서는 아직도 통증과 간간이 하혈이 있었고, 


항문에서는 엄청난 통증이 느껴진다.


급한대로 솜으로 질구와 항문 구멍을 막은후,생리대를 사용했다.


하지만 통증은 계속해서 밀려온다.


제대로 걸을수가 없었다.


오빠를 불러보니,화장실에서 나왔다.


다리를 절룩거리고,허리를 구부린체 걸어온다.


눈가에는 시퍼렇게 퉁퉁 부어있었다.




미선아!.....그냥 침대에 누워있어........


여기 진통제 있으니까,한알 더 먹구서....




오빠......나 괜찬아...........




아무말 하지말고.....얼른........




.........




오빠손에 이끌려 다시 침대에 눕혀졌다.


그리고 오빠는 아무말없이 방문을닫고 나가버렸다.


침대에 누워,조금있으면 부모님이 돌아오실 시간인데,


이 상황을 어떻해 말씀드리지?........


또,눈물이 나기 시작한다.


약 기운 이였을까?....또 잠속에 빠졌다.


그런데?.....


방문밖이 소란하다.


아빠,엄마 친구분들이 울고 난리다.


어?.......왜그러지?.....


가만히 엿들어보니?...........


아빠,엄마가 집으로 돌아오시는중에 교통사고가나서,돌아가신거였다.


오빠는 이 소식을 아파 누워있는 나에게 더 충격을 줄까봐,말하지않고 편히쉬게 한거였다.


이젠 그 사실을 알게되였고,일어나려 애쓰지만 움직일수가없다.


그냥 모른체 할수도없는데,몸이 말을 안들으니......


다음날 아빠 친구분들 도움으로,무사히 장례는 치러졌고,


우린 집으로 돌아왔다.


몇몇 친구분들이 밤늦게까지 집에서 남아, 우리 남매들 문제로 이야기를하시며 계시다가, 


아침 무렵이되어서야 돌아가셨다.


아침에 일어나 오빠의 말을 들어보니,


우린 김씨 아저씨집으로 들어가 살기로 결론을 진거같다.


김씨 아저씨는 자식은 없어서,원주민 아이를 양자로 데려다 키우고 있었다.


그런 집안에 우리 남매를 친자식처럼 받아주신거였다.


그리고 우리 호텔은 그런대로 가격을받고,아빠 친구분에게 팔아버린것 같았다.


그 돈을 오빠 명의로 은행에 입금해놓고,필요할때마다 찾아서 써온것이다.


한달에 한번씩 금액은 알수없지만,오빠가 생활비조로 얼마씩 내놓는것 같았다.


처음에는 낮설고,서먹서먹하게 생활을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한가족처럼 지내게되였다.


우리 남매는,엄마,아빠의 교통사고와 강도사건을 잊어가며 평온하게 살아가고있는데,


어느 토요일,오빠가 사고를 친거였다.


이곳 토요일은 보충수업을 한다.


오빠가 보충수업을 끝낸후,,친구들과 농구시합을하다가,시비가 붙은것이였다.


한국팀대 원주민팀으로 했는데, 그쪽팀이 게임에지니까, 꼬레아노! 꼬레아노!....라고하며, 


눈매가 찢어졌다고 놀려서 한대 패주었는데,


그게 패싸움으로 번져서 오빠가 원주민애를 정권으로 급소를 쳤는데,


기절해서 병원으로 실려가 입원하고,경찰에 신고해서 난리가 난것이였다.


교민회에서 민원담당이 찾아가 해결을했는데,


치료비 일절하고,얼마간에 돈을 다친 아이의 부모님과 경찰에게 3만불의 합의금을 주기로하고 끝난것이였다.


그렇지않으면 오빠가 소년원에서 감옥살이를 살아야 되기때문에,돈으로 해결한것이였다.


문제는 그후였다.


오빠가 학교에서 퇴학 당한것이였다.


그러다보니,질나쁜 형과 친구들하고 어울려다니며,


술,담배,심지어는 마약까지 손대게 된것이였다.


당연히 아저씨는 오빠를 집에서 쫒아버렸고,나 혼자 남아 살게되였다.


은행에 예치된 돈도 오빠가 야금야금 쓰다보니,바닥이 난것이였다.


그러다보니 나는 아저씨집에서 눈치밥을 먹으며 학교를 다니게 된것이였다.


청소,빨래......식모처럼 생활했다.


어느날 아줌마가,


한국에 사시는 아줌마의 아버지 회갑잔치일로 나가게되였다.


당연히 집에는 아저씨와 나만 남아서 생활하고있었는데,


하루는 아저씨가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와, 잠자고있던 내방으로 들어오신거였다.


난, 그런줄도 모르고 잠에 골아떨어져 있던거였다.


잠결에 내몸을 더듬는 손길이 느껴졌다.


난,지난일 악몽을 꿈꾸는줄 알았다.


그때처럼 너무 무서워,아무 반항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꿈이 아니고, 육중한 무게가 느껴져 눈을떠보니,


이미 내몸은 나체가 되버린후였고,아저씨가 내 유방을 빨고있었다.


아저씨도 나체가되여,발기된 좃을 손으로잡고,내 보지속에 문지르며,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난,소리칠수도,반항할수도 없었다.


아저씨가 다리를 벌리면 벌리는대로,마치 자동 기계처럼 그가 원하는대로 따라했다.


아저씨가 내 보지에 입을대고 빨아댄다.


내 보지에묻은 모든 액체를 쩝쩝대며 빨고,내 음핵을, 젖꼭지를 핧듯이 혀로 핧아댄다.


처음엔 두렵고,더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잠깐이나마,내 몸에서 반응을한다.


아무리 잠자는척 하려해도,나도 모르게 숨소리를 낼뻔했다.


아저씨의 혀가 내 음핵,질,회으무,똥구멍을 오고가며 핧아댄다.


아저씨가 내 똥구멍에 혀를 집어 넣을때는,나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미선이 보지가 참 예쁘다.....


어린 조갯살처럼,연하고 부드럽네........


아!~~~~~




아저씨는 혼자 중알거리며,내 보지를 침으로 젖혀준다.


시간이 흐를수록, 참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지난 악몽은 어디론가 사라진지 오래고,머리가 멍해오기 시작했다.


어렴풋이 보이는 아저씨의 시커먼 좃이 엄청 커 보였다.


아저씨는 손으로 좃을 잡더니,내 보지구멍 근처를 문질러대더니,


갑자기 내 허리를 잡고,한번에 내 몸안에 들어왔다.


난,너무 아파서 소릴질렀다.


아저씨의우람한 손이 숨쉬기 힘들 정도로,내 입을 막았다.


보지가 너무아파,내가 발버둥치자,




미선아!


조용히 있어, 그렇지 않으면 가만 안둘거야!




!!!!!!!!!




아저씨가 너를 사랑해서 이러는거야.




음음음!!!!.... 음!!!!..........




미선아! 이 아저씨 말을 잘듣으면, 니가 원하는거 다 해줄께.


알았지?




????.........




조금만 참아봐.......




그리곤 내 보지속에 좃대가리를 뿌리채 쑤셔넣고,피스톤 운동을 한다.


좀전에 쾌감은 없어지고,고통과 두려움이 밀려온다.


눈물을 흘리며,아저씨가 끝나길 기다렸다.


몇번 흔들어대더니,내 깊은곳에서는 아저씨의 좃대가리의 떨림을 느꼈고, 


아저씨는 몸과 다리에 쥐가나는지 경련을하더니,


내위에 쓰러지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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