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소녀 (단편)

옆집 소녀 (단편)

투딸 0 385

내 아내와 나는 몇년전 바로 옆집으로 에드와 바바라가 이사온 후로 친구가 되었고 줄곧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외딴 우리집 주변엔 유일한 이웃이고 무척 좋은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내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들의 딸 웬디는 정말 날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처음 그녀를 보았을땐 고작 15,16살로 보였지만 내게는 로리타의 환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녀는 항상 젖꼭지가 드러나는 티셔츠 바람에 꽉끼는 청바지 차림으로 주위를 돌아다녀 나는 종종 그녀의 둔덕을 멍하니 쳐다보고는 했다. 난 도저히 그애를 안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지만, 이웃과의 관계를 망쳐버리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웬디는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다. 주말마다 그녀의 부모들은 그녀 혼자 남겨두고는 단둘이서 놀러가곤 했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난 혼자 있을 웬디 생각을 하며 웬지 혼자 욕정에 차오르곤 했다. 난 난 그녀가 밖을 돌아다닐때마다 들키지 않게 창문으로 그녀가 보여주는 모습을 즐기곤 했다. 그녀는 단단하고 윤곽이 뚜렷한 가슴을 지니고 있었고 그녀가 걸어다닐때면 탐스러운 엉덩이는 좌우로 흔들거리곤 했다. 또 기다란 금발 머리는 찰랑거리며 귀여운 얼굴을 돋보이게 했고 새빨간 입술은 정말 훔치고 싶도록 유혹적이었다. 지난 봄 어느 주말 내 아내는 처제를 만난다고 떠나버렸고 에드와 바바라는 평소와 다름없이 웬디만 남겨두고는 둘이 놀러 가버렸다. 토요일 오후 난 평소처럼 창밖을 내다 보았는데 웬디네 집 뒷마당에 왠 벌거벗은 여자애가 돌아다니고 있어 소스라치게 놀랐다. 자세히 보니 그건 웬디였다. 웬디는 중요한 부분만 가렸다고 할 비키니만 달랑 입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비키니 색깔은 그녀의 색깔과 거의 비슷한 옅은 복숭아 색이어서 멀리서 보니 벌거벗은 여자처럼 보였던 것이다.
 

 
 

비키니를 다 모아봐야 작은 손수건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 처럼 보였고 특히 그녀의 보지부근의 천은 그녀의 둔덕을 반쯤밖에 가리질 못했다. 웬디가 작은 공을 튀기면서 개와 노는 것을 보고는 난 아랫도리에 피가 몰려 버렸다. 이 작은 요정같은 녀석을 좀더 가까이 보길 기대하면서 난 밖으로 나가 정원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웬디가 이쪽을 보지 않는다고 생각 될때마다 흘낏 흘낏 쳐다보고 있었다. 오...그 귀엽고도 흠잡을데 없는 몸매. 입에 넣고 깨물고 싶을 정도로 귀여웠다. 그순간 갑자기 바라지도 않은 일이 벌어졌다. 의도적인지 아닌지 난 지금도 모르겠지만 웬디가 튀기던 공이 작은 담장을 넘어 우리 마당으로 넘어 온 것이다. 난 숨을 한번 들이키고는 공을 집어 던져주려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그녀는 이미 담장을 넘어와 내 앞으로 오는 아닌가? 고 귀여운 것이 나를 향해 오고 있엇다. 그 녀석은 씩 웃으며 깡총깡총 뛰어왔다. 긴 머리가 바람에 날리면서 젖꼭지만 살짝 가린 작은 천조각이 매달린 가슴이 덜렁거렸다. -
 

 
 

고마와요, 아저씨. 방향을 잘못 잡았나봐요. 웬디는 내가 공을 건네주자 귀엽게 말했다. 그리고서도 그녀는 바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서 있어서 난 손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엇다. 그녀는 공을 던지고는 내게 계속 얘기 하기 시작했다. -이제 막 제 생일이 지났어요.이제 16살이랍니다. 웬디는 내가 다가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계속 속삭였다. -뭔가 알나이가 됐어요 맙소사 이 아이는 이제 내가 그녀를 범해도 충분한 나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난 여전히 호스를 잡고서 있었는데 웬디는 계속 태양이 내려 쬐어 몸이 덥다며 한가지 부탁을 청해왔다. -아저씨, 저 호스로 물 좀 뿌려주시면 안되요? 열이 나서 이젠 따갑기 시작해요. 대답도 없이 나는 몇발자국 뒤로 물러서서는 노즐을 조정하고는 반쯤 벌거벗은 이 요정에게 물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갑자기 물을 뿌려대자 웬디는 꺅꺅거리면서 손으로 물을 막았지만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는 않았다.
 

 
 

대신에 빙빙 좌우로 돌면서 물줄기를 피했다. 그 덕분에 난 웬디의 가슴과 사타구니 부근을 시원스레 볼 수 있었다. 내가 계속 웬디의 가슴에 물을 뿌려대자 작은 천조각은 어느새 시원스레 벗겨져서 아직 남자의 손길이 닿지 않은 듯 순결해 보이는 젖꼭지가 드러났다. 천진스레 웃던 웬디는 수줍었던지 가슴을 손으로 가리고는 뒤로 돌아섰다. 내가 계속 물을 뿌려대자 웬디는 허리를 숙이고는 무릎을 꿇었다. 개처럼 수그린 자세에서 동그란 살덩어리가 드러났다. 사이에 항문과 보지를 가리는 천조각만 없다면 완전히 벌거 벗은 상태였다. 내가 웬디의 한쪽 엉덩이마다 물을 뿌려대자 웬디는 계속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는 낄낄거리며 재미있어 했다. 웬디는 고개를 뒤로 돌려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면서 -온몸에 뿌려주세요 하고 부탁을 했다. 난 웬디의 등과 허리 그리고 엉덩이, 허벅지를 뿌려대다가 얇은 천으로 가려져 있는 보지에 강한 물줄기를 쏘아댔다. -악..아저씨 지금 뭐해욧 -그건 너무 해요... 그러면서도 몸은 돌리지 않고 엉덩이를 이리 저리 돌리면서 보지에 뿌려지는 물줄기를 피했다. 마침내 난 물을 끄고는 물에 흠뻑 젖어 잔디밭에 쓰러져 있는 웬디앞에 섰다.
 

 
 

웬디와 나 둘다 우리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장난스럽기만 하던 웬디의 눈빛이 진지해졌다. -우리집에 잠시 들어오너라. 내가 말려주마 웬디야. 난 권유라기보다는 명령조에 가까운 소리로 웬디에게 말했다. 웬디는 아무 말없이 일어서서는 내 뒤를 졸졸 따라 집안으로 들어왔다. 이 벌거벗은 귀여운 녀석을 굳이 말려주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거실에 들어서서 내가 웬디를 향해 돌아서자 웬디는 내앞으로 다가와 섰다. 내 손을 웬디의 가느다란 허리에 올리자 웬디는 슬며시 내게 몸을 기대오며 속삭였다 -난 지금 내가 왜 여기 아저씨를 따라 왔는지를 알고 있어요. 나는 그 말을 들으면서 손이 웬디의 등과 허리를 더듬기 시작했다. 비키니의 윗도리는 작은 매듭하나만 풀자 금방 벗겨져 버렸다. -난 전에 한번도 이래 본적이 없어요, 아저씨. 근데 이젠 더 이상 참기 힘들어요. 내가 작은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자 웬디는 계속 속삭였다. -아저씨가 나하고 하고 싶은 데를 얘기하면 거기 가 있을께요 -2층 두번째 방으로 올라가거라.
 

 
 

난 손가락으로 윗층을 가리키며 웬디에게 대답했고 웬디는 아랫도리만 가린 채로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올라갔다. 웬디가 처녀라는 얘기를 하자 난 잠시 움찔하고 약간 신경이 쓰였지만 이내 무시해버렸다. 도저히 저 아이를 먹지 않고는 못 견딜 것 같았다. 무엇보다 웬디가 하고 싶어 하지 않은가? 난 웬디를 손님방으로 보내고는 잠시후에 따라 올라갔다. 문가에서 난 웬디를 가리던 마지막 천조가리가 떨어져 있는 걸 보았다. 방에 들어가 보니 웬디는 어느새 침대 한가운데 누워 번들거리는 속살을 다 보이고 있었다. 웬디는 이미 자기 온몸을 쓰다듬고 있었다. 가슴과 보지를 어루만지자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 졌다. 난 웬디 옆에 다가앉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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