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탈당하고 싶어요... - 상편
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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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6:29
"내가 미쳤지.. 어떻게 상범이와... 잊어야해..!! 잊자.."
잠을 못자고 침대에서 뒤척이던 성란은 며칠전 친조카는 아니지만 조카처럼 대하던 상범과 섹스 직전까지 갔엇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상범의 늠름했던 자지와 그것이 자신의 아랫배를 압박하던 느낌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하긴 18살이면 이제 어른이나 마찬가지인데..."
사실 그녀는 그 동안 상범의 성장한 모습을 보며 한때 자신이 사랑했고 섹스로 자신을 길들였던 동혁의 모습을 자주 떠올리곤 했었다. 그리고 깊은밤 혼자서 스스로가 섹스의 욕구를 달랠때 상범의 모습을 자주 떠올리곤 하였다. 물론 그것은 상상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하지만 며칠전 술한잔 먹은 기분에... 그리고 어린녀석이 자신을 매력적이라고 칭찬한 몇마디에 그만 이성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그녀가 상상하던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다행히 상범이 아직 경험부족으로 불발로 끝났지만.... 그 여파는 그녀의 잠재되어 있던 음탕함에 불을 지르고 있엇다.
박성란...
그녀는 43살이었지만 나름대로 동안이어서 생김새는 5-6살 어려보였다.
물론 몸매가 전같지는 않아서 군살이 여기저기 붙었지만 158센치에 52킬로그램 정도로 아담한 체격이 흉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짙은 눈썹과 큼지막한 눈은 여전히 남자들에게 호감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그녀는 10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했다. 당시에는 믿었던 남편에 대한 분노로 그를 간통죄로 고소했고 결국 이혼에 이르렀지만.. 새로운 여자와 새콤달콤 사는 전남편의 모습을 보며 그녀는 1년도 안되어 후회를 했다. 더우기 위자료로 받은 돈마저 사기를 당하여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지경에 빠지게 되었다. 그렇게 어려운 그녀에게 흑기사처럼 나타난 사람이 박동혁이었다.
박동혁은 그녀가 한때 잘 따르던 고향오빠였는데... 10 여년 만에 다시 나타난 그는 나름대로 성공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어려움을 알고 최선을 다해서 그녀를 도왔다. 사기당한 돈의 일부를 찾게 해주고 그녀가 현재 운영하는 호프집을 차릴 수 있게 가게를 얻어주기까지 하였다.
결국 그녀는 박동혁에게 의지하게 되었고 그것은 그와의 불륜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불륜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박동혁의 섹스능력이 전남편을 압도했는지.. 그녀는 박동혁에게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리고 박동혁은 조금씩 그녀안에 잠재되어 있던 성감대들을 개발하며 그녀를 길들여나갔다.
이미 그의 아내와도 친숙한 사이가 되었고 그의 아이들에게 고모라는 소리까지 듣는 그녀였기에 많은 죄책감을 느꼇지만 박동혁의 몸에 길들여지는 자신을 제어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그녀가 남자복이 없는지 그마저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박동혁이 그의 아내와 자동차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리고 그녀는 다시 혼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박동혁이 죽은 후... 4년동안 그녀는 다시 예전처럼 무미건조한 생활을 하였다.
그녀는 호프집운영에 전념했고 동혁의 아이들이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왔다.
그런데 최근 성장한 동혁의 아들 상범을 보면서 그녀에게 작은 파문이 일게 되었다.
상범은 동혁의 모습을 빼 닮았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생김새며 행동거지가 동혁을 연상케 하였다.
더우기 동혁은 이미 176센치로 그의 아버지보다 키가 더 컸고 아직 완전치는 않았지만 어깨도 그의 아버지보다 더 듬직한 것이 건장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동혁을 만날때 이미 동혁은 중년의 모습이었는데.... 군살하나 없는 상범은 동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만 했다.
상범을 통해 그녀는 과거 동혁과의 그 격렬했던 섹스가 회상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동혁의 모습을 상상하며 자위를 하였다.. 하지만 절정의 순간에 그녀를 올라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은 동혁이 아닌 상범이었다.
"어제는 내가 너무 오버했어... 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야.. "
그녀가 그렇게 상범에게 단정지었고 상범도 고개를 끄덕였지만...
그녀는 다시 상범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곧고 단단한 성능좋은 자지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그것이 자신의 보지위 둔덕을 압박하던 뜨거운 느낌을 떠올렸다...
그녀의 손이 자신의 아랫도리로 향했다.. 그리고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이미 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 팬티를 적시고 있엇다. 그녀는 자신의 검지와 중지로 질벽을 자극했다.. 그러자 4년동안 외부와 단절되어 있던 그녀의 보지가 점차 벌어지기 시작했다.
"아흥~~ 헉.. "
그녀는 작은 신음을 뱉으며 허벅지를 붙이고 몸을 뒤틀었다.
오른손은 자신의 질벽을 계속 자극하고 왼손은 브래지어안으로 넣어 스스로를 애무했다... 젖꼭지도 이미 딱딱하게 발기한 상태였다.
그녀는 상범이 자신을 겁탈하는 모습을 머리속으로 그렸다.. 상범이 자신을 껴안더니.. 호프집의 손님 테이블위로 자신을 눕힌다...
"안돼 상범아 이러면... 제발"
그녀가 애원하지만 상범은 막무가내다.. 아니 욕까지 해댄다..
"시발년.. 디진다.. 말들어.."
그녀는 반항해 보지만 상범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범한다... 그의 억센 손이 그녀의 셔츠를 뜯어내자 단추가 떨어져나간다.. 그는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찢어버리고 강제로 그녀의 다리를 벌린다..
그리고 끝내 그의 커다란 자지가 그녀의 보지안으로 들어와 자궁을 자극한다..
아프지만 묵직한 기분이 싫지 않다.. 눈물이 나고 목이 매어 온다..
"헉!! 헉!!..." 그녀가 힘든듯 숨을 토하고...
"훅!! 훅!!.." 상범은 백미터달리기를 달리는 것 같은 호흡을 한다..
그의 파워있는 움직임이 그녀를 오르가즘으로 인도한다..
그녀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내린다...
"아흥~~ 아... "
"조차나.. 시발년아.. 이럴걸 왜 사람 힘들게해.."
그녀가 신음을 내뱉자 상범이 거칠게 그녀에게 쌍욕을 해댄다.. 굴욕적이지만.. 싫지만은 않다..
이제 그가 선채로 그녀의 다리를 뒤로 잡아당기더니 몸을 뒤집는다.. 그녀는 순종한듯 그의 요구에 응한다..
그녀는 선채로 가슴을 손님테이블로 위로 붙인다.. 상범은 뒤에서 자신의 자지를 들이댄다..
그의 자지가 깊숙히 그녀의 몸으로 들어온다...
그의 격렬한 몸짓이 다시 시작댄다...
자지가 보지안에서 질퍽거리는 소리와 테이블이 부서질듯 흔들리는 소리가 호프집안을 맴돈다...
질컥!! 질컥!!
끼익.. 끼이익...
그녀는 다시 몸을 돌려 업드린 자세로 손을 뒤로 돌려 항문주위를 스스로 애무했다.. 보지에서는 물이 쏟아지며 침대시트를 적시고 있엇다.
"아흥 아흐흥... 헉~ 헉!!!"
마침내 상범이 엄청난 양의 좃물을 자신의 보지안으로 싸는 것을 상상하며 그녀는 스스로 쓰러지고 말았다...
"아.. 내가 왜 이러지.. 미쳤나..?"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를 책망했지만... 이제서야 온몸이 나른해지며 깊은 잠을 잘 수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