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미수이야기 - 1

야설,미수이야기 - 1

투딸 0 461

미수는 눈을 떠 보았다. 아침은 아니었다. 오전 11시... 집안의 사람들은 모두 나가고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집안은 고요 속에 잠겨 있었다. 아직 잠이 덜 깨어서 그런지 몸이 나른하고 일어 나기가 싫었다. 미수는 어젯밤 늦게까지 보았던 친구가 빌려준 포르노 생각이 났다. 미수는 자신도 모르게 한 손이 다리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중학교에 올라와서 방을 혼자 쓰게 되면서 얻은 하나의 버릇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느 여름날 짧은치마를 입고 학교를 갔다 와서 집에 혼자 있는데 의자에 앉는다는 것이 잘못 앉아서 팔걸이에 앉아 버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리 사이를 그곳에 문지르니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처음에는 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그냥 부드러운 곰 인형이나 베게 같은 것을 가랑이 사이에 끼고 허리를 움직여서 그곳을 마찰 시켰다. 그러면서 미수는 짧은 치마를 입는 날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짧은 치마를 입고서 그곳을 마찰 시키면 바지를 입고 할 때보다 기분이 좋았다.


그날도 기분이 묘한 것이 좋았었다. 치마 사이에 곰 인형을 끼워 넣고 아무도 없는 집의 소파에 누워서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그곳을 마찰 시키자 팬티와 그 아래의 비밀스러운 부분이 마찰되는 느낌이 상당히 좋았다. 미수는 눈을 감고 그 행위에 한껏 몰입 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인기척을 느꼈을 때는 이미 늦었었다. 대학교에 다니는 하숙생 오빠가 보고 있는 것이었다. 미수는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곰 인형을 숨기기에 바빴다. 미수는 고개를 돌리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러나, 그 오빠는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었다. 미수에게는 친 오빠가 없었기 때문에 그 하숙생 오빠를 잘 따르고 있었다. "미수야……" 미수의 그 행동을 본 오빠도 말이 없었다. 미수는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그 오빠는 미수가 성장했다는 것을 가르쳐준


첫번째 비밀의 사람이었다. 그 오빠도 처음에는 당황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약간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미수의 옆에 앉았다. "미수야 우리 솔직하게 말하자...... 나 방금 전에 네가 하는 것 봤어." "오....빠 말하지 말아줘요." "그래 알았어. 그런데,언제부터 그런 것 하기 시작했니?" "두달 전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수는대답했다 "창피하니?" 미수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오빠는 미수를 들어서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오빠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게... 미수야 알았지?" 그 오빠는 미수를 진정시키면서 미수의 여윈 듯이 보이는 다리를 쓰다듬었다. 한참동안 그렇게 하고 있다가 그 오빠는 입을 열었다. "오빠가 미수의 그곳을 만져보고 싶은데 안될까?" "아...안돼요." "그러면 미수도 오빠 것 만지면 돼잖아." 그건 공평하기는 했지만 선뜻 동의를 할 수는 없었다. 오빠는 미수를 간단히 설득시키고 나서 미수의 팬티를 무릎 아래로 벗기어 내고서 발목 아래로 떨어트렸다. 미수의 하체에는 치마만을 빼놓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오빠의 부드러운 손가락이 미수의 아직 솜털도 나지 않은 계곡을 쓰다듬었다. 미수는 곰으로 마찰 시킬때보다 기분이 더 좋음을 느꼈다. "기분이 좋니?" 미수는 고개만 끄떡였다. 그곳을 만지는 남자는 그 오빠가 처음은 아니었다. 미수가 3학년일 때 미수보다 다섯 살 정도 많이 먹은 사촌오빠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었다. 때는 여름이고 집안 어른들은 모두 시장을 보러 나갔었다.


그때 그 사촌오빠가 장난으로 미수를 부추겨서 그곳을 손으로 더듬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사촌오빠는 5분 정도 만지면서 쓰다듬다가 손을 빼었었다. 미수가 그만 하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미수는 그날 밤 사촌오빠와 놀다가 그 오빠 귀에 다시 속삭였었다. 다시 그곳을 만져달라고, 그러자 사촌오빠는 뒤뜰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미수를 대리고 가서 한참동안을 그곳을 만져준 적이 있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었다. 미수는 이제 오빠의 것도 만져보고 싶었다. "이제 오빠 것도....." "그래..." 그 오빠는 미수를 옆에 앉히고 바지를 무릎 아래로 끌어내렸다. 그곳에는 단단히 서있는 손가락 같은 것과 쭈글쭈글한 살과 검은 털이 있었다. 처음엔 손에 대기도 싫었지만 차츰 털과 그 딱딱한 살을 만지는 것이 좋았다. 미수는 신기한 듯한 눈으로 그곳을 관찰했다. "왜? 징그럽니?" "아니요." 미수는 서투른 손놀림으로 그 커다란 것을 만지고 있었다. "그렇게 만지는 게 아니고 이렇게 두 손으로 잡고서 위아래로 그렇게..."


오빠가 만지는 것을 교정해 주자 미수는 두 손으로 그 커다란 남자의 육봉을 잡고서 위아래로 쓸어 내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만지고 있으니 그 오빠의 손이 미수의 치마 속으로 다시 파고 들었다. 미수는 아무런 반항도 없이 그 오빠가 자신의 꽃잎을 만지게 놔두었다. 둘의 얼굴은 화색이 돌면서 온기가 돌았다. 그렇게 한참을 하고 있자 그 오빠의 그곳 끝에서 물기가 올라왔다. 투명한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처음에는 오줌인줄 알았는데 끈적한 것이 그것은 아니었다. 오빠는 자신의 손에 그것을 한껏 뭍이어서 미수의 그곳을 시계방향으로 쓰다듬었다. 오빠는 만지면 제일 기분이 좋은 곳을 알고 있었다. 미수는 자신도 모르게 하체를 비비 꼬고 있었다.


미수는 참을 수 없는 물결을 느끼며 온몸을 일렁였다. 오빠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미수의 기분이 어떤지를..... "기분이 좋니?" "으.. 응" 미수는 허리를 꼬면서 확 달아오르는 느낌을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 미수의 행동이 멈추면서 격정도 사그러들고 있었다. "좋았니?" 오빠의 자상한 말에 미수는 고개를 끄떡였다.


미수의 두 손은 오빠의 육봉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몸 속 깊은 곳에서 오는 일렁임을 느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오빠와의 한번의 비밀이었고 그 후에 한달 정도 있다가 그 오빠는 군대를 갔다. 그 후론 잠자리에 들어 그때 일을 생각하면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두개의 손가락으로 그 오빠가 미수를 기분 좋게 만들었던 그 부분을 비비는 버릇이 생겼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하다가 보면 근사한 기분이 들면서 몸 속에서 이상하고 끈적한 액체가 나왔다. 그것을 손가락에 뭍이어서 문지르면 기분이 더욱더 좋았다. 그러나 그것은 여동생 진이의 잠자는 숨소리를 확인하면서 해야 했기 때문에 언제나 신음소리가 나올 것 같으면 그만두곤 했다.


미수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고층아파트로 이사를 하였고 미수의 독방이 생기게 되었다. 그곳은 미수 혼자만의 은밀한 장소였다. 이제 미수는 동생의 숨소리를 확인하면서 두근반 세근반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조아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동생과 같이 잘 때는 위아래 잠옷을 입어서 약간은 불편했지만 미수 혼자만의 방에서는 모든 것이 자유였다. 미수는 사춘기라는 핑계를 대고는 방문을 잠그고 그 안에서 자유를 찾았다. 집안 사람들 중에 가장 늦게 자는 미수는 방문을 잠그고 옷을 벗고 방의 불을 껐다. 어둠 속에 밖에서 비치는 불빛에 반사된 자신의 성숙해져 가는 몸을 자신의 방에 있는 커다란 거울에 비추어 보았다. 아직 빈약한 가슴, 작은 엉덩이,


조금은 돋아 나 있는 가랑이 사이의 털, 잘록해지는 허리, 그에 비해 약간은 커지는 것 같은 골반이 이제 막 여자로 변신하는 소녀의 모습이었다. 미수는 남들이 자신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지만, 그녀는 그녀의 학교에서 이름이 유명할 정도로 학업성적도 좋고 얼굴도 아름답게 생겨서 타 학교의 남학생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미수는 남자를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었! 다. 미수는 거울에 자신의 몸을 비추며 어떤 남자가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까 하고 생각을 했다.


침대에 몸을 눕히고 한 손으로는 작은 가슴을 쓰다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진주를 울리고 있었다. 그렇게 미수는 은밀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미수는 세화고교 일학년이다. 지금은 여름방학이고 진이는 하루종일 발레 레슨을 받으러 다니고 엄마는 여성단체에서 일하시고 아빠는 대그룹의 높은 분이어서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 미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매일 아침 이렇게 조용함을 느끼면서 일어날 때면 어딘가 모를 허전함을 느끼곤 했다. 이불을 젖히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미수는 아무것도 입고 자지 않아서 알몸 그대로였다. 어제 밤에 본 비디오 때문인지 아래가 촉촉히 젖어 있었다. 아니 방금 전에 손으로 몇번 쓰다듬어서 더 그런 것 같았다. 미수는 두 손의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서 그곳을 벌려서 안의 분홍의 젖어있는 살을 관찰했다.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젖어 있었다. 미수는 어깨까지 살짝 걸쳐지는 머리를 쓸어 넘기며 자신의 다리 사이를 보았다. 매우 복잡하게 생겼으면서도 눈을 감고서 그곳을 손으로 만지고 있으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자신의 신체 발달을 아직도 이해 못하는 사춘기의 소녀마냥 소복히 짧고 곱실거리는 털이 나 있는 그곳을 구경하고 있었다. 신기했다. 정말로 내 몸에 이런 것이 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미수는 생각했다. 미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도 걸치지 않은 채 그냥 거실의 가죽소파에 앉아서 책에 나오는 모델같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면서 포즈를 취해 보았다. 자기 도취일지도 모르지만 미수는 그렇게 한껏 다리를 벌리고! 외국 포르노책에 나오는 것 같이 두 팔로 다리를 감싸 안아서 더욱더 그곳이 벌어지게 하였다. 그리곤 영국에서는 금지가 됐다는 동물적인 포즈인 무릎을 꿇고 두 팔로 엎드려서 자신의 엉덩이 쪽을 바라보았다. 꼭 어제 본 비디오의 남자가 뒤에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말이다. 미수는 막내이모가 몇달동안 거주하다가


방안에 대부분의 물건을 남겨놓고 떠난 다용도실 옆방으로 갔다. 막내이모는 아직 23세인데 대학 때문에 우리집에서 기거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짐을 챙길 시간도 없이 전화로만 나중에 찾아간다고 하고는 작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위해서 날아가 버렸다. 마침 방이 남아서 망정이지 방이 없었다면 그 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큰 고민에 빠졌을 것이다. 그런데 미수는 그 방의 조금한 비밀을 혼자만 알고 있었다. 미수는 중3때 막내이모가 아직 미국에 가기 전부터 그 방의 비밀을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것은 왜냐하면 막내이모가 미수에게 선물한 쏘니사의 8mm캠코더 덕분이었다. 우연히 녹화를 눌러 놓고 이모의 방을 나왔는데 그곳에 찍힌 이모의 행동은 미수를 다른 여성도 이런 것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2시간짜리 8mm비디오 테이프에는 막내이모의 조그마한 비밀이 담겨져 있었다.


미수는 아직도 그 비디오 테잎을 가지고 있었다. 막내이모는 학교에서 돌아와 옷을 벗어 집에서 입는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잠시 몸을 씻기 위해서 방을 나갔다가 한 8분쯤 후에 돌아와서는 자기 침대에 누워서 헐렁한 반바지 사이로 손을 넣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었다. 한참을 그렇게 바지 안에서 손을 움직이다가 옷이 불편한지 하의를 모두 벗어버리고 손가락 하나를 그곳 안에다가 삽입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손가락 두개를 가지고 그곳에 피스톤 운동을 해대면서 숨을 헐떡거리고 자신의 감정을 폭발 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막내이모는 침대 밑에서 흰색의 남자의 성기와 똑같이 생긴 인공페니? 보?꺼내서 그곳에 손가락 대신 넣고서 왕복운동을 하면서 절정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이었다. 미수가 처음 그 장면을 보았을때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렸는지 몰랐었다. 미수는 지금 아직도 이모 방 침대 밑에 교묘히 숨겨져 있는 그 물건을 찾아서 눈앞에 갖다 대고 관찰했다. 두 손으로 잡아도 손에 다 잡히지 않는 크기의 플라스틱 제품이었다. 미수는 이모의 침대 위에 누워서 어제의 비디오를 생각했다. 그것을 그 멋진 외국남자의 그것이라고 생각하고 미수는 혀로 그것을 핥았다. 침으로 충분히 적셔서 삽입할 때 잘하기 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왠지 기분이 좋았다. 미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혀로 말아서 감싸기도 하고 앞뒤로 넣었다 뺐다 하면서 그것을 침으로 충분히 적시었다. 미수는 다리를 한껏 벌리고 그 끝을 자신의 갈라진 부분에 조준을 했다. 미수는 크게 한숨을 들이 마시고 그것으로 천천히 살을 파고 들게 하였다. 이물질이 몸을 파고 든다는 불쾌감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쾌감이 전적으로 압도하고 있었다. "으... 으윽....으으응" 천천히 손목에 힘을 주어서 그것을 안으로 서서히 밀어넣었다. 막 처음 부분이 들어가면서 아주 조금한 소리를 내었다. 미수는 처녀막에 대한 두려움을 잃어버린 지 오래 되었다. 그건 이미 중 2때 자위행위를 하다가 잃어버렸으니....


그렇다고 자위행위를 하다가 순결을 잃었다고 호소할 수는 더더욱 없는 노릇이었다.


중2때였다. 그때 채영지라는 친구가 있었다. 호탕하고 예쁘고 발랄하고 하여튼 여자아이들의 스타였던 아이가 있었다. 그녀와 나의 공통점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나 한가지 그녀와 나는 같은 미술부라는 것이 같았다. 어느날 토요일의 방과후였다. 영지는 나와도 조금은 친한 사이였다. 미술부의 교실에는 나와 영지만 남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난 여자의 반신상을 댓생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영지의 손이 뒤에서 나를 껴안으면서 가슴을 잡는 것이었다. 난 엉겁결에 일어난 일에 놀랐지만, 영지라는 것을 알고는 안심했다. 그러나 그녀는 내 가슴을 놓아 주지 않고 오히려 애무를 하듯이 쓰다듬는 것이었다. 난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 같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거부할 수가 없었다. 난 손에 들고 있는 목탄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이러지마 영지야." 그러나 영지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반박해 왔다. "기분 좋지 않니?" "몰라 얘, 빨리 이거놔." 그러나 영지는 놓을 줄을 몰랐다. "너도 꽤 크구나.


나보단 못하지만. 어디 내꺼하고 한번 비교해 볼래?" 그녀는 미수의 가슴을 놓고 미수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 갔다. "어때 내가 더 크지?"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서 지금하는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가만히 앉아서 조종당한 미수는 기분이 나빴다. 그래서 미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데 미수의 손에 느껴지는 것은 노브라의 부드러운 영지의 가슴이었다. 미수는 급하게 손을 빼내면서 말했다.


"너 안 했니?" "응" 미수의 약간은 근심스러운 반응에 영지는 그게 무엇이 대수냐는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했다. "왜? 이상하니?" 영지는 오히려 미수가 이상한 말을 꺼낸 것 같이 말했다. "난 지금 팬티도 안 입었는데?" 미수는 어처구니가 없었지만,그냥 가만히 있었다. "난 이상하게 그런 게 거추장스러워." "그러면 너 항상 않하니?"


미수는 이제 조금 이유를 알고 싶은지 입을 열었다. "아니 그렇지는 않아. 가정선생... 아니 노처녀 할망구한테 들키기 싫어서 학과시간에는 하고 있어. 너도 한번 벗어봐 얼마나 홀가분한데...... 너도 잘 때는 벗고 자지 않니?" 당당한 영지의 태도에 미수는 압도 당하고 있었다. "으... 응" "너도 한번 해봐. 시원하고 좋아." 영지는 남자 아이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말하고 있었다. 영지는 장난을 치고 싶은지 미수에게도 한번 해보라고 권유하기 시작했다. "지금 아무도 없는데 망설일게 뭐가 있니? 내가 그렇다고 누구한테 말하는 것도 아닌데....." 확실히 그녀의 말은 미수의 마음을 꽤 뚫고 있었다. 미수는 누가 볼까 봐 선뜻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미수는 영지의 끈질긴 권유에 넘어가고 말았다. "한번 해보라니 깐." "아.... 알았어." 미수는 호기심 반 근심반으로 벽쪽으로 돌아서서 교복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서 팬티만을 끌어내렸다.


다행이 멘스기간이 아니어서 생리대나 그런 것이 필요 없어서 손바닥만한 팬티를 무릎아래로 내려 다리를 하나씩 들어서 벗어내곤 주머니에 넣었다. "어떠니? 자유롭지 않니?" "난 잘 모르겠어 영지야." "그래 처음에 무언가 빠진 듯 하지만 그건 인간의 원시성... 아니 본능을 거역하는 행위야. 인간은 언제나 자유를 찾고 그 자유는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면서 부 터 시작하지." 영지는 마치 배우가 대사를 외워두었던것 같이 술술술 말을 풀어갔다. 그렇게 두시간을 이야기 하다가 영지는 또 다른 제안을 했다. 치마를 들추고 서로를 확인하자는 것이었다. 미수는 이제 절대로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처음부터 주권은 영지가 잡고 있었다. 먼저 치마를 들추고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자신 있게 자신의 그곳을 미수가 볼수 있게 하고 있었다. "난 부끄럽지 않아. 왜냐하면 남들이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이곳도 내 몸의일부니깐 난 자랑스러워 해 난 부끄럽지 않아." 영지의 이런 태도에 눌려서 미수도 어쩔 수 없이 치마를 들어서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었다. "그래 난 솔직히 너의 그곳을 보기 위해서 이런 장난을 시작한건 아니야 난 너에게 네몸의 모든 것을 자랑스러워


하고 아끼라는 것이었어. 사실은 나도 부끄러워. 누가 내 몸을 본다는 것이 난 부끄러워. 네가 만약 여자가 아니고 남자였다면 처음부터 이런 말을 꺼내지도 않았어.


넌 여자로써 여자의 몸을 자랑스러워 해야 돼." "왜 갑자기 그런 말을 하지?" "넌 여자 몸을 뎃생하면서도 세세하게 그리려고 하지 않잖아. 어디까지나 사물을 보고 그리는데도 그것이 단지 여자의 형상 여자의 나신을 하고 있다고 넌 네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거야." 미수는 자신의 미완성된 그림을 보았다.


중요한 부분의 백지화... 그것이 대변하고 있었다. 그 후로 나와 영지는 친해졌다.


그래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도 많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었다. 어느 여름날 영지의 집에서 우연히 밤늦게 까지 공부를 하게 되어서 집에 전화를 하고 못 들어 간다고 말하고 영지의 집에서 잔일이 있었다. 영지의 집은 고층아파트의 10층이었다. 영지네 엄마는 외출하셔서 내일 들어오신다고 하고 아빠는 영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다.


미수는 영지와 둘이 자게 되었다. 조금 잠을 자고 있는데 기분이 붕 뜨는 느낌이 나면서 눈이 저절로 떠졌다. 눈앞에는 영지의 나신이 보였고 언제 벗겼는지 미수의 옷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소리가 나는 쪽을 보자 화면 속에서 동양의 남녀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미수야 미안해 못 참겠어 그냥 가만히 있어줘." 영지는 가슴을 밀착하고 미수의 몸 구석구석을 쓰다듬으며 한껏 흥분해 있었다. 미수도 영지의 손에 의해서 금방 흥분이 되었지만 느낌은 이상했다. "하악 하악 하악" 영지는 가쁜 숨을 내쉬며 남자처럼 하체를 미수의 다리에 문질러 대었다. 미수의 다리는 영지의 애액으로 젖으면서 다시 영지의 음모를 적시었다. 미수는 영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 흥분감에 도취되어 감을 느꼈다. 그러나 먼저 흥분해 있던 영지는 천정을 향해서 소리없이 울부짖으며 절정을 맞이했는지 허리의 운동을 멈추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영지는 미수의 몸 위로 쓰러지면서 깊고 뜨거운 숨을 토해냈다. 그러나 미수는 막 흥분된 상태여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영지가 절정을 맞이한 것을 보고 미수는 더욱더 흥분이 되었다. "영지야 나 좀 어떻게 해줘." 미수는 영지의 몸 아래에서 간신히 말했다. 영지는 조금 있다가 몸을 일으켜 세워서 미수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손가락으로 미수의 흥건히 젖어있는 진주를 자극했다. "하아."


한껏 발기되어진 미수의 유두를 영지는 소리가 날 정도로 빨아주면서 미수의 유두를 간지럽혔다. 한껏 발기되어져 있어서 입술로 물면 그 딱딱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아아 너무 좋아......" 미수는 이미 멈출 수 없는 상태였다. 영지의 손가락이 미수의 클리토리스를 교묘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잡아 비틀기도 하고 위아래로 문지르기도 하고 손가락 끝으로 쿡쿡 누르기도 했다.


분비물이 회음을 따라서 시트아래로 흘러 내렸다. 영지의 손가락은 이제 미수의 질을 자극하기 위해서 긴 중지에 미수의 애액을 적셔 자신의 입으로 그것을 빨아 보았다.


밋밋한 맛이었다. 영지는 자신의 타액과 미수의 애액으로 젖어 있는 손가락을 미수의 그곳에 조준했다. 살며시 벌어져 있는 갈라진 그곳에 손가락을 밀어 넣으면서 남은 한 손으로는 미수의 통통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미수는 다리를 한껏 벌리면서 영지의 손가락을 맞이했다. 다른 사람의 손가락이 나 혼자만 하던 그곳에 들어왔다.


숨은 더욱더 가빠지면서 심장은 불규칙하게 뛰었다. 미수는 영지의 손가락이 다 들어오자 반사적으로 다리를 오므려서 손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영지는 손가락만을 움직여서 그 안을 휘집고 다녔다. "하아아아...... 여~ 영지야.... 아흑" 영지의 한 손이 미수의 다리를 다시 벌려 놓았다. 손가락을 반쯤 빼내었다. 손가락은 미수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영지는 손가락을 빼내고 머리를 그 쪽으로 가져갔다.


미수는 영지가 그곳을 핥으려고 하는 것을 알았다. 따스하고 촉촉한 혀가 미수의 그곳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라갔다. 미수는 이렇게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영지는 미수의 그곳에 있는 끈끈한 모든 것을 핥아버릴 듯한 기세였다. "아아...... 좀 더 좀 더 해줘" 미수는 영지의 머리를 눌러서 더 밀착 시키게 하였다. 영지는 능숙했다. 누구와 해봤다기 보다는 자신의 몸과 같은 여자의 몸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잘할 수가 있는 것이었다. 영지의 혀는 미수의 진주를 마구 울리고 있었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다가 미수의 다리를 한껏 벌리게 해서 질구에 혀를 집어넣고 안을 휘저었다. 쾌감이 또다시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영지가 얼굴을 떼어냈을 때는 입 주위와 코밑까지 미수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영지는 그런 입으로 미수에게 키스를 했다. 미수는 거의 흥분상태여서 정신없이 영지의 혀와 입 주위를 핥고 빨았다. 영지의 한 손은 미수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다른 한 손의 두개의 손가락이 미수의 그곳으로 들어왔다. 미수는 영지의 손에 의해서 허리를 움직이면서 리듬을 타고 있었다. 약간은 질퍽한 소리가 나고 있었지만 침대소리 때문에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있었다. "으응 하하아" 미수는 정상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었다.


기분이 갑작스럽게 정상을 향하고 있었고 영지는 미수의 그곳이 강하게 경련하면서 조이는 것이 절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바이킹을 탄 기분이었다.


울렁거리는 마음, 아니 몸 전체가 그러했다. 허리를 활처럼 세우면서 미수는 절정을 즐기고 있었다. "아아아아." 미수는 머리를 가로 저었다. 심하게...... 눈을 떴다. 그건 꿈이었다. 영지는 가만히 옆에서 자고 있었다. 여자에게도 몽정은 있는 것 같았다. 한 손을 팬티 속으로 집어 넣어 보니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꼭 오줌을 싼 것 같이 찝찝했다. 미수의 집이었다면 괜찮았을 태지만 여기는 영지의 집이었다. 갈아입을 팬티조차도 없었다. "꿈이야." 미수는 조용히 몸을 일으켜서 화장실로 가서 입고 있던 반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래를 화장지로 닦고서 반바지만을 입었다. 영지가 빌려준 반바지였는데.... 팬티는 젖은 쪽을 안으로 해서 주머니에 집어넣고 화장실을 나왔다.


땀을 흘리고 나서 인지 목이 말랐다. 남의 집이라서 좀 어색했지만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셨다. 아직 기분이 다 풀린 것은 아니었다. 물을 마시자 영지의 입을 빨던 자신의 입이 생각났다. 그때 미수의 눈에 도전할만한 것이 보였다. 시장바구니 안의 조금한 가지였다. 남자의 그곳 같이 생긴 가지였다. 미수는 가지를 가지고 다시 화장실로 가서 반바지를 벗어서 수건을 거는 곳에다가 놓았다. 미수의 그곳은 방금 전에 흥분되어 있어서 깊숙한 곳에는 아직도 분비물이 고여있었다. 미수는 한 손으로 가슴을 만지며 다른 한 손의 가지로는 남자의 그것으로 상상하면서 가랑이 사이에다가 비비기 시작했다. 곧 애액이 가지를 적시면서 미수는 용기를 내어서 가지를 질구로 삽입하였다. 손가락을 넣을 때보다 더 흥분되고 그만큼 아팠다. 그러나, 멈출 수는 없었다. 검은 가지가 반쯤 미수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가 있었다. 약간의 고통을 ? 율셉嗤?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가지를 잡은 손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면서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미수는 진짜 남자와 하는 느낌이 남을 느꼈다.


미수의 손이 빨라지면서 미수의 허리도 들렸다. 좌변기에 앉아서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가지를 물은 질이 가지가 들어갈 때는 안으로 따라서 들어가고 가지가 나올 때는 가지에 말려서 같이 나왔다. 가지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면서 빛났고 가지를 타고 나온 애액은 미수의 대음순을 적시었다. 영지의 집이어서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지만 기분은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었다. 미수는 폐 속까지 떨리는 것을 느끼고는 온몸이 척추를 타고 떨리는 것을 느꼈다. 이마에는 땀이 알알이 맺히고 다른 한 손으론 가슴을 쥐어 뜯는 것 같았다. 미수는 절정의 물결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 가지를 가지고 하는 것이었고 또 꿈 때문에 이미 몸은 달구어져 있었다. 손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미수의 몸이 일렁이면서 머리 결도 출렁거렸다. "아아악 보내줘... 날 보내줘." 알 수 없는 말을 뱉어 내고는 허리를 화살같이 휘게 만들었다. 클라이막스였다. 몸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미수의 손은 멈추지 않고 움직였다. 미수가 가지를 잡은 손을 때고 아랫배에 힘을 주자 가지가 밀려나왔다. 미수의 음핵표피에서부터 회음까지는 엉망이었다. 온통 투명한 액체가 묻어 있었고, 절정 후에 안에서 분비되어진 약간은 불투명한 액체도 계속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미수는 몸이 나른함을 느꼈기 때문에 한동안 그 상태로 내버려두었다.


처녀막을 잃었다. 그것도 자위행위로, 그러나 다른 여자들의 말대로 그렇게 아프지도 않았고 피도 나지 않았다. 미수의 인공페니스는 미수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미수의 한 손가락은 자신의 애액을 묻여서 자신의 항문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 손가락을 부드럽게 집어넣었다. 그때의 그 묘한 느낌은 혼자서 터득한 것이었다.


미수의 양손이 바빠지면서 옆으로 누워서 양손의 박자를 맞추어서 움직였다. 마치 두명의 남자와 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 빠지면서 미수는 다시 황홀경에 빠졌다. "흐흐흑 아아..... 아아아" 미수는 천천히 정상을 향해서 달려갔다. 거의 절정에 오르자 미수는 침대 위에 서서 남자와 서서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인공페니스를 움직였다. 한쪽 다리를 들고 등을 벽에 기댄 체 두 손으로 인공페니스를 잡고 마구 흔들어 댔다. "아아아 으아아.... 너무 좋아...... 하아" 미수의 눈이 커지면서 절정의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고 있었고, 미수는 발 뒤큼치를 들고서 그 순간을 즐겼다. 미수는 침대 위에 쓰러져서 그곳이 엉망이 되어있는 것을 아랑곳 하지 않고 한동안 그대로 누워있었다. 절정이란 좋은 감정이었다. 미수는 그것만이 좋은 느낌이라고 그 순간 생각했다. 미수는 몸을 일으켜서 목욕탕으로 가서 몸을 씻었다. 다리를 벌리고 그곳에 세차게 물줄기를 퍼부어서 깨끗이 닦아내었다. 몸을 깨끗이 닦고 집에서 평상시에 입고 있는 원피스로 된 갈색바탕의 땡땡이 롱스커트를 입었다. 팬티를 입을까 하다가 그냥 입지 않고 브라자도 하지 않고 그냥 원피스만을 입었다. 원피스만 입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거들을 입기는 했지만 말이다. 미수는 아침 겸 점심을 먹고서 잠시 쉬기 위해서 현관문을 열고서 계단에 나가서 바람을 쐬었다. 윗집 정민이가 혼자서 계단에 앉아서 놀고 있었다. 미수는 정민이를 불렀다. "혼자서 뭐하니 정민아?" 아직 일곱살인 정민이는 환하게 웃으면서 로보트를 들어보인다. "혼자 놀아요." "정민아 누나랑 같이놀래?" 정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수의 옆에 앉아서 자기의 로보트 자랑을 하고 있었다. 그때 정민이네 엄마가 시장바구니를 들고 내려왔다. 정민이네 엄마는 미수를 보고 반가운 듯이 미소를 지었다. "마침 잘됐네." "뭘요?" "아가씨, 우리 정민이 좀 봐줘요. 나 급하게 시장 갔다 와야 되는데...." "알았어요." "그럼 우리 정민이 좀 부탁해요." "예." "정민아 누나 말 잘 듣고 누나랑 놀고 있어" 정민이 엄마는 정민이를 구슬리고 있었다. "엄마 어디가?" "잠깐 시장에 다녀올 테니깐 누나하고 놀고 있어.


말썽 피우지 말고 누나랑 잘 놀고 있어야 돼." "응." 정민이네 엄마는 급하게 계단을내려갔다. 미수는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고 생각했다. "정민아 누나 집에 가서 놀래?"


"응." 미수는 정민이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미수는 소파에 앉아서 정민이를 무릎 위에 앉히고 놀았다. 미수는 그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정민이 바지 속에 손을 살며시 집어 넣었는데 정민이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미수는 재미있는 듯 정민이 고추를 만지작 거리면서 가지고 놀았다. 엄마들이 아기들한테 하는 쭈쭈 하면서 불알을 만지는 것을 하니깐 정민이도 기분이 좋은지 가만히 있었다. 미수는 정민이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서 정민이 고추를 가지고 놀았다. 미수는 공평하게 자기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정민이한테 였지만 누가 자신의 것을 본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노팬티인 상태에서 치마를 들어서 정민이 볼 수 있게 하였다. 정민은 조금은 신기한 듯이 보다가 이내 싫증을 느끼고 쳐다보지도 않았다. 미수는 정민이의 고추와 불알을 한 손에 잡고 놀았다. 정민이도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미수는 정민이 고추가 조금은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단지 그곳을 만진다는 것만으로 흥분한다는 것은 아마도 그것이 본능이기 때문이었다. 정민이의 엉덩이가 미수의 풀! 숲 위에 있었지만 정민이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미수는 정민이를 소파에 눕히고 고추와 불알을 한꺼번에 입에 넣었다. 약간은 짭짤한 맛이 났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 미수는 혀를 이용해서 고추를 이리저리 굴리다가 혀로 쓸어 내렸다. 그때 딩동하는 소리가 났다.


미수는 놀라서 급하게 정민이의 옷을 입히고 인터폰을 받았다. "누구세요." "저 동민인데요 정민이 여기 있나요?" 정민이네 형인 국교 3년의 귀엽게 생긴 동민이가 서있었다. "그래 들어올래?" "예. 지금 집에 아무도 없어서요." 아마도 관리실 아저씨한테 동민이네 엄마가 말했나 보다. 미수는 문을 열어주었다. 동민이는 학원가방을 들고 있었다. 동민이는 가방을 내려놓고 소파에 앉았다. 정민이는 형아


형아 하면서 동민이를 귀찮게 하였다. 미수는 동민이랑 정민이한테 과자를 갔다 주면서 동민의 옆에 앉았다. 방금 전에 정민이랑 하던 것을 동민이랑도 해보고 싶었다. 미수는 조심스럽게 동민을 떠보았다. "동민아 누나한테 여기 좀 보여줄래?"


미수의 손가락이 동민이의 바지앞쪽을 가리켰다. 동민은 쑥스러움을 아는 아이라서 고개를 도리질했다. "왜 싫으니?" "응 창피해." "그럼 서로 보여주기 하자. 그러면 공평하잖아." 동민은 머리 속으로 공평이라는 말을 생각했다. 서로 한번씩 보여주면 공평한 것 같았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다. 미수는 동민이 귀여웠다. 그래서 동민의 옆에 바짝다가가서 앉으면서 동민에게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럼 좋지?...... 동민아 먼저 보여줘." 동민은 약간은 긴장한 듯이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까지 내리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정민이꺼 보다는 많이 성숙해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 작아져 있는 것이 세끼손가락 반정도 되었다. 미수는 집게손가락으로 신기한 듯이 장난을 쳤다. 아직 하얀 그곳이 귀엽게 느껴졌다. "이제 누나 것도 보여줘." 미수는 동민의 말에 치마를 허리 위까지 올렸다. 검은 숲 사이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동민이는 고추가 없는 것이 신기한 듯이 쳐다 보았다. "징그럽니?" "아니." 동민이는 약간 인상을 쓰면서 대답했다. "그럼 만져 볼래?" 미수는 가랑이를 살짝 벌리면서 동민의 손을 기다렸다. 동민의 작은 손이 닫자 기분이 묘했다. 동민은 자신에게 없는 털이 신기한 듯이 털만 쓰다듬고 있었다. "처음 보는 거니?" 미수는 신기한 듯한 동민의 얼굴을 보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나 동민의 반응은 의외였다. 고개를 가로져었다. 미수는 이유를 알고 싶었다. "어디서 봤는데... ?" 동민은 계속 미수의 숲을 쓰다듬으면서 입을 열었다. "목욕탕에서 엄마꺼 봤고 또 사촌누나 것도 봤어." "그래?"


미수는 운을 뛰웠다. "난 만져보기도 했는데?" 동민은 약간은 자랑 하듯이 말했다. 미수는 더욱더 궁금했다. "그래? 언제 그래봤는데?" "응 그러니깐 예지누나라고 우리 사촌누나가 있는데 그 집에 놀러가서 누나 것 만졌다." "어떻게?" "이렇게" 동민의 손이 갑자기 갈라진 틈위를 쓰다듬었다. 미수는 동민의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 동민이 어느날 친척집에 갔는데 그 집에서 자게 돼서 에지누나의 방에서 잤는데 아침에 누나가 이불 속에서 동민이 고추를 가지고 놀더라는 것이었다. 그리곤 동민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그곳으로 가져가서 쓰다듬었는데 나중에 손에 보니 누나가 오줌을 싸더라는 것이었다. 예지누나네 집에 있으면서 같이 자면서 그런 장난을 자주하기도


하고 같이 목욕을 하면서 예지누나 것을 만져보기도 했더란다. 그리고 집에서 목욕할 때 예지누나가 막 울더라는 것이었다. 혼자서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한손으로 그곳을 쓰다듬으며 울더라는 것이었다. 미수는 이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었지만, 동민이는 이해가 않되는 모양이었다. 그후로 매년 예지누나의 집에 가면 예지누나랑 같이 잔다는 것이었다. "예지누나한테 했던거 누나한테 해주지 않겠니?" "응." 동민은 바지를 입고서 학원가방으로 가서 끝이 동그라고 엄지손가락같이 두꺼운 에딩팬을꺼내었다. 미수는 다리를 벌리고 동민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두었다. 동민이는 에딩펜을 가지고 끝을 조준하더니 힘껏 찔러 넣는 것이었다. 단번에 15센치정도가


들어갔지만 다행인 것은 질구를 용케도 잘 찾아낸 것이었다. "누나 누워." 미수는 동민이 시키는데로 쇼파에 길게 누었다. 그러자 동민은 미수의 배위에 거꾸로 엎드려서 두손을 이용해서 에딩팬을 앞뒤로 움직였다. "흐흑" 일순간에 전율이 온몸을 감쌓다. 미수는 동민에게 자신의 몸을 전적으로 맡기고 가만히 동민이가 하는데로 내버려 두었다. 그러나 미수는 진주의 자극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동민에게 가르치기로 마음먹었다. "동민아." "왜?" "누나 그곳에 붉게 나온살부분을 만져주지 않겠니?" "어디." 동민의 한손이 숲을 헤치고 들어왔다. "그래 거기 그렇게.... 누나 기분 좋아 동민아" 동민의 손가락이 촉촉이 땀이 배어 있는 클리토리스 부위를 긁듯이 쓰다듬고 있었지만 그것은 더욱더 강렬함으로 다가왔다. 미수는 동민의 바지를 벗겨내고 손으로 동민이의 불알을 감싸쥐었다. 미수는 기분이 좋아지자 두 다리를 들어올렸다. 동민의 손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절정은 한발 앞으로 다가왔고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미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동민이의 고추와 불알을 입에 물고 힘껏 빨았다. "누나 기분이 이상해." 머리를 마구 흔들면서 심하게 빨아대었다. 정민이가 밑에서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수는 동민이의 사타구니 사이를 마구 빨아대면서 심지어는 동민이의 항문을 쭉소리가 날정도로 빨고 핥았다. "으응 동민아, 누나 기분이.... 너무 좋아.... 하아" 미수는 간헐적으로 허리를 들썩이면서 자궁이 수축하는 것을 느꼈다. 미수는 울컥하고 그안에서 무엇인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느끼고는 동민의 몸을 안고서 허리를 활처럼 만들었다. 절정 최고의 순간이었다. 에딩펜은 미수의 애액으로 흠뿍 젖어서 미수가 그곳의 힘을 빼자 서서히 밖으로 밀려 나와서 쇼파위에 떨어졌고 절정의 산물이 갈라진 틈위를 흘러서 엉덩이를 적시고 있었다.


동민은 미수의 품을 빠져나와서 말없이 그곳의 애액을 입으로 핥았다. 회음부분부터 음핵표피까지 핥아주었다. 예지라는 여자가 교육을 잘시켰나보다. 미수는 다리를 더 벌려서 동민이 더 잘핥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동민은 열심히 그 일을 해주고 있었다.


미수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동민은 계속 핥는 행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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